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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조림, 볶음, 무침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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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새송이버섯볶음*** *재료...총알송이버섯 1봉지,청양고추 2개,양파 1개,당근약간 *양념...굴소스2T,간장2T,다진마늘 약간 총알송이버섯입니다. 작은 송이는 그대로 쓰고 굵기가 굵은 송이는 반으로 갈랐습니다. 당근 양파 대파 청양고추는 사진과 같이 썰어서 준비하구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버섯을 볶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볶아지면 굴소스와 다진마늘을 넣어 주세요. 볶아진 버섯에 야채를 넣어서 조금 더 볶습니다. 당근이 익을 정도의 시간동안요. 완성된 총알송이버섯 볶음입니다. 굴소스는 간이 좀 있어요. 많이 넣으면 짜거든요. 굴소스와 간장을 적당히 넣어서 간을 합니다. 깨를 뿌리고 마무리 해요. 비타민C가 느타리버섯의 7배. 팽이버섯의 10배가 들어 있다고 하지요. 꼬마새송이라고 불리는 총알송이버섯은 외국에서는 "초..
오이미역초무침*** *재료...건미역 오이 당근 양파 *양념...고추가루,통깨,소금,설탕,참기름,식초,송송썬파,다진마늘 끓는 물에 미역을 3분정도 삶아 주세요. 7배정도 늘어남을 감안하세요. 꺼내서 찬물에 헹구어서 물기를 최대한 적게 합니다. 오이는 어슷 썰고 당근 양파를 채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미역도 좋고 오이도 좋으니 어쩌지요? 아마 두 식재료의 양이 아마 비슷하게 보일 거예요. 물을 쪽 뺀 미역에 송송 썬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어 줍니다. 그 다음에 야채를 넣어요. 당근과 오이...그리고 양파를요. .고추가루,통깨,소금,설탕,참기름,식초를 넣은 다음, 조물조물 무쳤습니다. 미역초무침은 새콤달콤한 것이 특징이예요. 넣은 양념이 부족하면 가감합니다. 미역은 칼슘이 풍부해서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또한 ..
닭가슴살버섯장조림*** *재료...느타리버섯,닭가슴살,양파 *양념...간장,설탕,후추,맛술 느타리버섯은 굵게 그냥 씁니다. 버섯은 물만 먹고 자란다고 깨끗하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물에 씻지 않고 그냥 쓴답니다.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닭가슴살을 꺼내었습니다. 닭가슴살을 해동시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음식이 좀 칼칼하라고 청양고추도 준비했습니다. 우선 양념간장을 만들어요. 간장과 설탕 후추 맛술등을 넣어서요. 간장물을 끓인 후에 닭가슴살과 양파를 넣습니다. 닭가슴살이 익을 즈음에 느타리버섯을 넣어요. 장조림이기에 느타리버섯을 통째로 사용합니다. 가닥가닥 자르는 것은 모양도 좋지 않고 완성 후에식감도 별로 좋지 않아서 저는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이제 넣을 건 다 넣었구요. 끓어 오르면 청양고추를 넣어서 맛을 깔끔하게 내려고..
유채나물*** *재료...유채나물,대파 *양념...다진마늘,참기름,통깨,된장,고추가루 사 온 유채나물이 해풍을 맞고 자랐다고 하니 분명 웰빙식품으로 손꼽히지요. 어렸을 때 하루나라고 불렀던 유채나물. 지금은 제주 뿐아니라 구리한강공원이나 한강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요. 식물성 기름을 짜는데도 유용하게 쓰이는 유채입니다. 유채나물은 원래 봄나물로 많이 먹는데요. 가을에 먹게 되었습니다. 입맛 돋는 유채나물이란 표현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물을 무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요. 새콤달콤하게 무치는 방법과 된장이나 고추장에 무치는 방법... 그 중에서 오늘 저는 된장에 무쳐 보았습니다. 펄펄 끌는 물에 유채나물을 넣습니다. 오래 삶지 않아도 됩니다. 줄기가 질길 것 같지요? 그러나 그렇게 질기지 않고 억센 줄기 몇 개를 ..
야채해물찜*** *재료...냉동해물모듬,당근,양파,청양고추. *양념...다진마늘,굴소스,미림,물,후추,설탕,고추장,고추가루,참기름,진간장 모듬해물(냉동)을 준비했습니다. 해동도 하고 불순물도 제거하기 위해서 물에 담갔어요. 당근은 보기좋게 넓적하게 썰었고, 양파도 굵은 채로 썰었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당근을 먼저 볶습니다. 배추도 반을 갈라 깨끗하게 씻어 큼직큼직하게 썰어 볶아 당근과 양파에 섞어요. 배추가 숨이 죽을 무렵에 청양고추 한개를 썰어서 같이 볶았습니다. 고추장,고추가루,진간장,다진마늘,통깨,설탕 후추를 넣어서 찜에 들어갈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해동한 해물에 물을 조금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저는 물을 넉넉히 부었어요. 국물에 밥도 비벼 먹고 떠 먹기 위해서요. 잘 끓고 있습니다. 만들어 놓..
비름나물*** *재료...비름나물,소금 *양념재료...고추장,조선간장,다진마늘,대파,참기름,통깨 비름나물은 많이 먹으면 장수한다는 뜻에서 "장명채"라고도 한답니다. ㅇ우리가 마트에서 비름나물을 고를 때, 상품 고유의 선도를 유지하여 싱싱하고 짓무름이 발생 하지 않은 것과 비름나물 특유의 짙은 녹색을 유지하고 윤기가 좋은 것..... 품종 고유 냄새 이외의 곰팡이 냄새와 같은 이취가 없는 것과 잎과 줄기가 연하고 부드러운 것을 고르시면 된대요. 억센 줄기를 잘라 내고 어린잎만 다듬는 일은 참 어려워요. 그러나 맛있는 어린잎만 먹으려면 그런 수고로움은 감수해야 하지요. 열심히 다듬은 비름을 소금을 넣고 삶았고 꼭 짜서 볼에 담았어요. 비름나물에 고추장과 조선간장,다진마늘,대파,참기름,통깨를 넣어서 무치기 시작합니다. 쓴맛..
미역초무침** *재료...미역,오이 양파 *양념재료...고추장,식초,매실청,설탕,다진마늘,통깨 미역은 항암효과가 있고 지혈효과가 있어 산모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식재료랍니다. 끓는 무에 살짝 데쳤더니 색깔이 훨씬 파래졌어요. 미역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요리해도 되고 그냥 빨아서 사용해도 됩니다. 오이는 반을 갈라서 어슷 썰어 놓고, 양파는 채썰고 미역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아요. 데쳐서 물기를 뺀 미역을 볼에 담고, 고추장,식초,매실청,설탕,다진마늘,통깨를 넣어서, 무치기 시작합니다. 간이 배도록 조물조물 무쳐요. 미역초무침 완성입니다. 새콤달콤한 미역초무침. 맛이 일품입니다.^^ 통깨도 넉넉히 넣어서 무치면 좋아요. 양파와 오이는 씹히는 식감이 아삭아삭합니다. 반찬중에서도 상큼한 미역초무침. 훌륭한 반찬이예요.
치커리사과무침*** ​ *재료....사과,치커리 *오리엔탈소스...사과식초,진간장,참기름,꿀(없으면 생략),다진마늘 *양념...고추가루,매실액, 치커리는 쌈으로 주로 먹는 채소인데요. 치커리에는 카로틴이나 비타민B2, 비타민C 외에도 칼륨이나 철분, 식이섬유소가 풍부해서 변비예방에 좋으며 소화를 촉진하고 혈관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치커리는 쌉싸르한 맛이 일품인 채소로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구는데에는 최고의 역할을 하는 식품입니다. 사과와 치커리를 씻어서 물기를 빼고 준비했어요. 우선 치커리를 볼에 담았구요. 사과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담았습니다. 수저에 매실액을 가늠하여 넣었구요. 오리엔탈소스를 만들어서 써도 되는데 저는 오늘 그냥 볼에 소스재료를 다 넣어서 버무렸습니다. 고추가루와 참기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