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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조림, 볶음, 무침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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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무조림 작은 무, 대파 1대, 양파, 물 1리터,간장 1컵(종이컵), 고추가루 4, 설탕 2, 다진마늘 1, 다진생강 1/2, 들기름 1, 생강 1/2. (밥숟가락 기준)1. 무는 반달모양으로 두툼하게 썰어 줍니다. 식감이 있으려면 두툼하게 써는 것이 좋아요.    제주 무 (중간)을 사용했습니다.  2. 대파는 송송 썰고, 양파는 썰어 준비합니다.  3. 썰어놓은 양파를 깔고 그 위에 무를 얹습니다.  4. 간장 고추가루 들기름 통깨 다진마늘 다진생강을 위에 제시한 분량대로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요.  5. 양념장을 넣고 센불에 끓이면서 나오는 거품은 거둬냅니다.  6. 어느 정도 익으면 양념이 베이도록 고루 뒤적여 주세요.  7. 무가 두꺼우니 30분 이상을 끓이는데, 푹 익어도 설익어도 안되니 적당히 익혀..
돌미나리 겉절이 무침 (2024.4.8) *야채...돌미나리 200g, 양파 1/2 개.*양념...고춧가루 2, 진간장 2, 식초 2, 설탕 1, 참기름 1, 통깨 1, (단위 숟가락) 동네 농수로 둔덕에서 돌미나리를 캐 왔는데요.  많이 캐 왔으니 미나리전도 부치고, 데쳐서 돌미나리 무침도 만들고, 돌미나리 겉절이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미나리 겉절이에 돌미나리 200g을 사용하려고 볼에 뜯어온미나리를 넣어서 식초에 담가서 1시간 정도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미나리를 3~4번 흔들어 깨끗하게 씻고, 채반에 올려 물기를 제거합니다. 가지런히 도마 위에 놓고 손가락 크기로 잘라 줍니다. 큼직한 볼에 미나리와 양파를 넣은 후 준비한 양념재료를 모두 넣어 주세요.살살 털어서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돌미나리 겉절이.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많은 미나리. ..
데친 돌미나리 무침 (2024. 4. 8) 23년 10월 5일 이곳 익산으로 이사와서 농경사회의 후예답게 2024년 봄은 평야지역을 엄청 누비고 다녔습니다.이른 봄부터 냉이와 민들레, 그리고 머위와 돌미나리를 실컷 먹을 수 있었던  행복을 누리고 있어요.오늘은 농수로 밭에서 돌미나리 1kg을 뜯어 왔습니다.미나리전을 부치는데 200g을 생미나리무침에 200g을, 그리고 600g을 삶아서 무치려고 합니다. **돌미나리 무침.야채...미나리 200g, 대파 썬 것.양념...국간장 1, 참치액 1, 다진마늘 1/2, 소금약간, 참기름 1, 통깨 1 (숟가락)  농수로 둔덕에서 캐온 미나리는 1kg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600g을 삶아서 무치려고 합니다.  우선 미나리에 식초를 넣고 물에 좀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흔들어서 깨끗하게 씻어 냅니다. 물..
머위나물 (2024. 4. 1.) *재료... 머위 180g,*양념재료(스푼. 밥숟가락)... 된장과 고추장(각 1 ), 들기름(1), 설탕(1), 마늘(0.5). 머위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 그간 집주위 학교 담아래에서 머위를 늘 보았는데, 아무도 뜯어가는 사람이 없었고, 그래서 연하고 입맛 돋워 주는 봄철 머위가 제 차지가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쌉쌀하고 향이 진하며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머위인데, 잎과 줄기의 크기는 제각각이나 봄에 노지에서 자란 머위라서 아주 연합니다. 봄이면 즐겨 먹는 나물 중 하나이지요. 여러 번 헹구어서 깨끗하게 씻은 후 식초 1큰술을 넣고 1시간쯤 담가 두었어요.그리고 씻어서 건졌습니다.  끓는 물에 3~40초 삶아서 꺼내야 해요.  많이 삶으면 잎이 물러집니다. 쓴맛이 싫으시면 삶아서..
민들레 무침 (2024. 3.27) *재료... 민들레 200g, 고춧가루 2, 까나리액젓 2, 올리고당 2, 식초 2, 설탕 1, 다진 마늘 1 (스푼. 밥숟가락)  연한 봄 민들레 200g...꽃이 피지 않은 연한 민들레만 캤습니다.  민들레는 캐는 것보다 다듬는 것이 더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물에 식초를 조금 넣고 2시간 담갔다가,  맑은 물이 나오도록 깨끗하게 씻었어요. 그릇무게를 빼면 민들레의 무게는 200g 입니다. 우선 민들레에 까나리액젓을 넣어서 절이고, 나머지 양념재료를 준비합니다. 준비한 양념에 오래 주무르지 마시고 빠르게 무쳐 냅니다.  단맛, 신맛, 짠맛은 입맛에 맞게 가감하세요. 새콤달콤한 양념과 민들레의 쌉싸름한 맛이 제 입맛에도 정말 맛있었습니다.3월과 4월의 제철나물로는 최고랍니다.
냉이나물 (2024. 2. 3) 평화롭고 조용한 농촌의 모습입니다. 평소 거의 자동차를 만나지 않는 이 길이 제 운동코스인데,공기도 좋고 혼자 많은 생각을 하는 곳이에요. 어제 보니 농로를 따라서 둑아래로 자연산 냉이가 고개를 내밀고 있더라고요. 오늘 아침 7시에 과일칼과 비닐장갑을 준비해서 나갔답니다. 냉이에 꽃이 핀 것도 있었어요.  흙과 떡잎. 지저분한 이물질..... 다듬어 보았는데 쉽지 않았어요.  물에 넣어서 헹구고 또 헹구었으며, 잔뿌리가 싫어서 밑동은 완전히 제거했고 잎만 남겼어요. 뿌리에 영양이 많다는데, 다음에는 뿌리를 남겨야겠습니다^^ 끓는 물에 삶았고, 삶아서 다시 떡잎을 제거했는데, 겨울 냉이는 떡잎을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다진 파, 고추장, 된장, 다진 마늘, 참기름등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쳤어요.  무쳐 놓으..
메주콩(백태) 콩조림 (2024. 1.23) 재료... 백태콩 500g, 다시마 40g, 식용유 2큰술양념... 진간장 4, 국간장 2, 설탕 1, 물엿 1, 참기름 1 (단위 큰 술), 통깨 약간 백태콩 500g 을 준비했습니다. 콩을 물에 두 어번 박박 씻어 헹구고. 팬에 넣어서 고소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 주었어요. 콩껍질이 벗겨지지 않게 식용유를 넣어서 조금 더 볶아 줍니다. 물 한컵을 넣어 주고  다시마도 넣어 주었지요. 다시마향이 콩에 스미도록 끓여 주고요. 다시마를 건져 내고  잠시 뜸 들이듯이 조금 더 익힙니다. 이제 준비한 양념재료,진간장, 국간장, 설탕, 물엿, 참기름을 넣어 주며 마무리해요.   지난 1월1일 된장 담그고 남은 메주콩 1kg이 남아 있었습니다. 500g은 콩조림으로, 500g은 콩을 불려 갈아서 콩비지 찌개를..
짜글이 두부조림 재료... 두부 2모. 새우젓, 진간장, 설탕, 간마늘 각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물 1컵. 약간의 생강과 대파. 참기름 2큰술. 양파, 당근.  1. 준비한 두부는 두툼하게 썰어 줍니다. 2. 준비한 양념을 다 넣고 잘 섞어서 간을 맞춰줍니다. 3. 팬에 두부를 깔고 두부가 물에 잠길 정도로 물 1컵을 넣어요. 4. 강불로 불을 켜고, 국물이 끓으면 양념장을 너덧 큰술 정도로 나누어서 끼얹습니다. 5. 뚜껑을 덮고 간이 들도록 푹 끓여요. 6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원하는 농도가 되면 졸이기를 멈추고, 준비한 참기름 두 큰술을 넣어요. 7. 완성입니다.     국물이 있으니 밥 비벼 먹기 좋고, 두부가 부들부들해서  밥반찬으로 최곱니다.   저는 이제껏 두부를 부치고 양념장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