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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조림, 볶음, 무침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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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볶음나물 *재료...오이,게맛살 *양념...천일염,참기름,통깨,다진마늘, 오이를 박박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오이를 얇게 썰어요. 한 시간 정도 소금에 절여 줍니다. 소금에 절인 오이를 찬물에 담가서 짠물을 빼고,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뺍니다., 오이를 꼭 짜서 물기를 없앱니다. 참기름을 넣고 센불에 빨리 볶아 주고 통깨를 뿌려 완성하지요. 오독오독한 느낌의 오이볶음. 오이는 채소 그 자체를 음식으로 많이 만들었는데요. 오이를 볶는다는 것은 드문일이지요? 의외로 맛있습니다.^^
닭살단호박조림 *재료...단호박,닭살,감자,당근,대파 *양념...후추,미림,다진마늘,간장,설탕,굴소스 닭살은 닭다리살로 준비했어요. 고기가 큰 부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었습니다. 다진마늘 간장,설탕,미림,후추,대파를 넣어서 버무린 후에 고기를 숙성시켜요. 1시간 정도 숙성시켰습니다. 고기를 숙성시키는 시간에 양파, 감자,당근을 썰어서, 잘 익지 않는 감자와 당근을 삶았어요. 당근은 잘 익지 않아요. 특히 감자는 잘 익지도 않지만, 또 익더라도 부서져서 저는 감자요리를 익혀서 하고 있어요. 그러면 시간도 단축되고 비주얼도 좋고 맛있더라구요. 끓는 물에 단호박을 넣고 껍질만 잘 벗겨 지는 수준으로 삶습니다. 건져 내어서 겉을 감자칼로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다시 익혔어요. 우선 닭살고기에 양파를 넣고 볶기..
머위대들깨볶음 *재료...머위대, *양념재료...다진대파, 다진마늘, 들기름,들깨가루, 통깨 암투병하시고 계신 친정아버님 뵈러 강원도 화천에 다녀 왔습니다. 제가 간다고 하니 아버지께서 고추밭 옆에 자생하고 있는 머위대를 꺾어 오셨다는데요. 삶아서 아버지와 껍질을 벗겨서 가져 왔어요. 집에 가져 와서 한 번 더 삶았어요. 삶아서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길이로 썰었습니다. 팬에 물을 넣고 들깨가루와 대파 다진 것을 넣고 끓이기 시작했는데, 간은 소금으로 하되 취향에 따라서 하면 되어요. 끓기 시작하면 머위대를 넣어서 같이 볶기 시작합니다.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조리듯이 볶아야 머위대가 부드럽고 맛있어요. 들깨와 들기름을 넣어서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들깨가루가 머위대에 다 흡수되면 머위대볶음은 완성이예요...
소고기우엉채조림*** *재료...우엉채,소고기채. *소고기양념재료...진간장,참기름,미림,다진마늘, *우엉채양념재료...진간장,굴소스,설탕,물엿,물,다진마늘 소고기 우엉채 우엉채는 끓는 물에 데쳐서 아린 물을 뺍니다. ...진간장,굴소스,설탕,물엿,물,다진마늘을 넣어서 우선 볶아 놓아요. 이렇게 삶아서 볶으면 우엉채는 아주 부드러워집니다. 소고기는 우엉채와 같이 채로 썰어서 준비하구요. 양파와 대파, 설탕 미림 다진마늘 통깨를 넣어서.... 버무려서 숙성시켜요. 숙성된 소고기를 볶고 난 후에, 우엉채와 소고기를 섞어서 완성합니다. 국물이 자작했는데요. 그 국물도 정말 맛있어요. 사각사각 씹히는 우엉의 식김이 너무 좋아요. 또 소고기와 같이 먹는 것은 금상첨화인 거 다 아시지요? 소고기우엉채조림. 밑반찬으로 훌륭하답니다.
가지들깨나물 *재료...가지,양파.당근 *양념,..들깨가루,소금,참기름,다진마늘 가지는 짧고 굵기가 가는 것을 고릅니다. 보라색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 덕분이지요. 일종의 색소 성분으로 암, 동맥경화, 고혈압, 노안, 시력저하, 간기능의 효과가 있는데, 이런효능은 자색고구마나 블루베리처럼 보라색계열의 식품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랍니다.(다음백과에서) 또 가지에있는 검은색계통은 피토케미럴 클로로겐산이라고 하는데, 안토시아닌의 활동을 촉진시켜줍니다. 가지안에는 94프로가 수분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비타민, 미네랄은 적당히 들어있지만, 칼륨은 풍부 하답니다. 이뇨작용으로 부기를 억제하는 효과를 준답니다.(다음백과에서) 팬을 달구어서 볶기 시작합니다. 기름은 소량만 넣어요. 들깨가루도 들기름이니까요. 들깨가루..
두부채소볶음 *재료...두부 *야채재료...양파,당근,표고버섯,대파,빨강 노랑 파프리카 *양념...굴소스,소금,다진마늘 부침두부를 준비했습니다. 조금 굵게 부치기 쉽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치기 시작합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 주었어요. 그야말로 냉장고와 냉동고에 있던 야채 총동원되었습니다. 양파와 당근은 냉장고에 있었구요. 다른 야채는 다 냉동실에 있었던 것들입니다. 식구가 없다 보니 쓰다 남은 채소는 모조리 냉동고에 두었거든요.ㅎ 우선 양파, 당근, 표고버섯을 넣어 볶았습니다.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대파와 파프리카를 넣지요. 냉동에 있었지만 색깔이 참 예쁩니다. 냉동고에서 빼낸 야채들은 신선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필요할 때 마트에 사러 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요. 야채볶음이..
돈갈비단호박찜 *재료...돈갈비살, *야채재료...무우,당근,양파,단호박,대파 *양념재료...간장,다진마늘,후추,설탕,미림,생강 돈갈비살을 준비했구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뺍니다. 물기를 뺀 갈비살이예요. 간장,다진마늘,후추,설탕,미림,생강을 넣어서 숙성과정을 거쳐요. 단호박은 끓는 물에 껍질이 벗겨질 정도로만 삶아 주지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양파도 채썰어 준비하고, 팬에 불을 켜고 재어 놓은 갈비에 물을 조금 넣고 푹 끓입니다. 당근과 무우를 먼저 넣고 양파를 넣은 후, 마지막으로 삶아 놓은 단호박을 섞어 마무리합니다. 모자라는 간은 진간장으로 해요. 뼈가 쏘옥 빠지도록 푹 끓여 주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어느 정도 익으면 불을 절대 약불로 합니다. 자칫하면 타거..
동그랑땡간장조림*** *재료...동그랑땡, 양파, 빨강,노랑,초록파프리카 *양념...굴소스,간장,물,고추가루,설탕,참기름,대파, 냉동에 있던 반봉지 남짓한 동그랑땡이 있었어요. 저녁 반찬이 없어서 꺼내어 부쳤답니다. 준비한 야채에 양념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었지요. 팬 아래에 양파를 썰어서 깔았구요. 양파 위에 갓부친 동그랑땡을 얹었습니다. 그 위에 양념장을 뿌리고, 뚜껑을 닫고 은근한 약불에 조리기 시작합니다. 뒤집어서 또 익히는데요. 부쳐서 조리는 것이기에 많이 익히지 않아도 됩니다. 완성입니다. 비교적 간단한 동그랑땡 간장조림. 조림하는 수고는 있지만, 부쳐서 먹는 것 보다 훨씬 밥반찬에 잘 어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