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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조림, 볶음, 무침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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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살카레볶음*** *재료...닭가슴살,양파,파프리카,당근,통마늘 *양념...카레가루,후추,소금 닭가슴살로 카레볶음을 해 보겠어요. 우선 닭가슴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감자 깨끗하게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썹니다. 마늘도 준비해요. 팬에 기름을 두리고 통마늘을 잘라서 먼저 볶아요. 마늘을 볶고, 가장 익지 않는 감자를 먼저 넣고 볶고, 그 다음에 당근과 양파를 넣어서 볶아요. 노랑 파프리카도 이 쯤에 넣습니다. 야채를 다 볶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닭살은 따로 볶습니다. 닭살이 하얗게 되도록 볶아 주구요. 카레가루를 저어서 볶아 놓은 닭살에 풀어 넣습니다. 서서히 버무리듯 볶는데요. 오래 볶지 않아도 됩니다. 닭살카레볶음 완성입니다. 이렇게 표현해도 될 것 같아요. 물없이 볶은 카레. 카레라이스와의 차이점은 ..
아몬드멸치볶음*** *재료...멸치,아몬드 *양념...간장,올리고당,다진마늘,설탕,올리브유,올리고당 가이리멸치라고 하지요. 아주 작은 멸치. 우리집 식구들은 조금 큰 멸치를 싫어합니다.^^ 냉동에 아몬드가 있어서 멸치와 같이 볶으려고 준비해 보았습니다. 옆으로 슬라이스를 쳐 주어야 하는데 모양이 너무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썰어 보았는데 이 모양도 예쁘지는 않네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아몬드가 딱딱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멸치는요. 간이 들어 있어서 간장에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간장을 넣긴 하되 조금만 넣어 주세요. 그러지 않으면 아주 짭니다.^^ 다진마늘과 간장,설탕등을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놓구요. 육수와 양념장을 넣어서 바글바글 끓입니다. 아몬드를 먼저 넣어 볶다가, 멸치를 넣어서 볶습니다. 멸치와 아몬드가 질..
애호박양파볶음*** *재료...애호박,양파,대파 *양념...새우젓,통깨,참기름,식용유,소금 호박은 2002년 타임지 선정 [10대 건강식품]중 하나, 2004년 식품과 인체노화 분야 권위자인 미국의 스티븐 플랫박사 선정 [14가지 슈퍼푸드]중 하나, 2008년 뉴욕타임스 선정 [푸대접받고 있지만 진가를 악아야할 식품 11가지]중 하나로 건강증진과 관련된 식품 소개에 빠지지 않는 스타급 농산물입니다.(다음백과) 소래에 가서 생새우를 사다가 집에서 담근 3년차 새우젓이예요. 새우를 사다가 깨끗하게 씻어서 이렇게 담아 먹으면 위생적으로도 안심이 됩니다. 곰삭아서 맛도 최고이지요. 양파도 굵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호박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소화흡수가 잘되고, 비타민A가 풍부한 호박입니다. 팬에 불을 켜고 우선 양파를 볶기..
고추잎나물*** *재료...고추잎(건),양파 *양념...다진마늘 집간장,참기름,통깨 고추나물의 효능 고추나물은 경미한 우울증을 치유하는 데 위약보다 월등한 효능을 나타냈고 비교 평가 대상이 된 다른 약품들보다 부작용이 덜한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저는 오늘 말린 고추잎을 사 왔어요. 시골에 6년 살았던 기억들은 머릿속에 남아 있어서 추억의 나물이기도 해요. 저에게는요. 건고추잎을 일단 물에 담급니다. 그리고, 건고추잎은 한 번 삶아서 말린 걸로 알고 있지만 시판 고추잎은 줄기도 많구요. 너무 뻣뻣해서 저는 끓는 물에 오래 삶았습니다. 흙도 많고 줄기도 뻣뻣해서 오래 손질했습니다. 저렇게 시판되는 나무을 누가 그리 정성을 들여 손질할까 싶어요. 원래 고추잎이 좀 씁쓸한 맛이 나잖아요. 그래서 저는 달달한 맛의 양파를 좀 썰..
시래기된장나물(된장지짐)*** *재료...시래기,멸치육수,양파, *양념...된장,다진마늘,들기름,들깨가루,식용유,다진파,국간장, 조상들의 지혜는 대단하지요.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채소를 먹을 수 있지만, 그 옛날에는 채소를가 있었겠어요? 이렇게라도 겨울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채웠다고 생각하면 그 지혜는 정말 슬기로웠다는 생각입니다. 우선 말린 시래기를 꺼내었어요. 얼마전에 TV를 보는데 어느 아주머니가 당뇨에 좋다하면서 "시락"이라고 이 시래기를 표현하던데요. 강원도 사투리라고 합니다. 끓는 물에 넣어서 오래도록 삶습니다. 아니면 쌀뜨물에 하루 정도 담깠다가 요리해도 되어요. 시래기는 삶아서 흐르는 물에 많이 씻어요. 특히 말린 시래기는 흙이 엄청 많더라구요. 아마 밭에서 바로 뽑아서 말리기 때문에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
가지간장볶음*** *재료...양파,가지,당근 청홍파프리카 조금 *양념장...맛간장, 다진마늘,다진파,고추가루,다진마늘,참기름,통깨 가지는 보라색의 혁명이라고 할 만큼 우리 몸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특히 고혈압과 산후통에.... 윤기가 나며 색깔이 고운 가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 가지는 길게 반잘라서 반달모양으로 썰어 놓아요. 양파와 당근과 파프리카도 가지와 비슷하게 썰어요. 우선 부재료 부터 볶았어요. 당근은 잘 익지 않아서 먼저 볶았구요. 중국식 후라이팬이 있으면 볶음과 조림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부재료가 다 익으면 가지를 넣고 익힌 부재료와 같이 볶아요. 양념에 진간장과 설탕 맛술이 들어 가서 달콤새콤합니다. 그리고 느끼함을 덜어 주지요. 우묵한 궁중팬을 넣어서 볶기 시작합니다. 다진마늘과 고추가루 다진파 포도씨유..
실파나물(강회)*** *재료....실파 *초장재료....고추장 물엿,식초,설탕,통깨,다진마늘, 마트에 갔더니 실파 한 단에 500원이라고 가격표가 붙었어요. 시든 것 같지도 않고 어제 팔다가 남은 것 같은데, 썰어서 양념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파절임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500원에 팔 수 있을까..... 한 단에 500원이니 500원어치야 먹지 않겠나 생각해서 3단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1시간 이상을 다듬었지요.^^ 세 단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버리는 것도 많지 않았구요. 그 중 한 단을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서 물기를 쪽 뻈습니다. 일단 실파강회를 생각했거든요. 한 시간 동안 열심히 다듬어서 만든 파강회. 손님상에 놓아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영양도 만점일 거구요. 식구가 적어서 언제 다 먹을 ..
참나물비트무침*** *재료....참나물,비트 *소스재료....간장,설탕,다진마늘,참기름,고추가루,통깨 참나물은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운동을 활성화 시켜 준다고 해요. 현대인들은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기 때문에 섬유질이 부족하기 쉬워서 향긋한 참나물 무침을 많이 드시면 정말 좋겠어요. 이처럼 참나물은 식재료로 훌륭하니 반찬에 많이 해 보세요. 삶아서 나물로 생으로 무침으로.... 우선 참나물을 억센 줄기를 다듬어서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뺍니다. 유럽 남부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비트(Beet) 는 국내에서는 근공채(根恭菜)·홍채두(紅菜頭) 혹은 '서양 붉은 순무'로 불려요.비트는 뿌리채소 특유의 맛과 향이 있습니다. 비트는 상대적으로 기르기가 어렵지 않고, 식물의 전체를 먹을 수 있어 가정내에서도 많이 재배해요.비트는 특유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