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를 넣은 숙주나물***

 

 

*재료...느타리버섯,숙주나물,대파썬 것,당근

*양념...다진마늘,소금,통깨.침기름

 

 

 

 

 

 

숙주에는 비타민 B6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으로 면역 기능을 활성화 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네요.

 

 

 

 

 

 

숙주는 체내의 카드뮴을 해독시켜 주는 작용을 하고,
녹두를 싹을 틔워 숙주나물이 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아스파라긴산은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해장으로 좋은 식재료라는 이야기이겠지요?

숙주를 끓는 물에 삶아요.

 

 

 

 

 

느타리버섯은 비타민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밎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지요.

또한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고 해요.

느타리버섯은 결대료 찢어 준비합니다.

 

 

 

 

 

느타리버섯도 끓는 물에 삶습니다.

너무 오래 삶지는 마세요.

 

 

 

 

 

숙주나물도 꼭 짜서 준비하고,

느타리버섯도 꼭 짜서 준비합니다.

 

 

 

 

 

볼에 숙주나물과 느타리버섯을 담아서 당근과 소금과 통깨,참기름,파 마늘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치면

쫄깃한 숙주나물느타리버섯무침 완성입니다.

 

 

 

 

 

당근을 채썰어서 넣었습니다.

색깔을 내어 보려구요,

당근이 음식의 색감을 살려 줍니다.

 

 

 

 

 

 

처음에는 간간한 게 좋아요.

시간이 흐르면 간이 나물 속에 배어서 심심해집니다.

 

음식이 싱거운 것은 고칠 수 있지만 처음부터 짜게 음식을 하면 고치기 어렵습니다.

간을 잘하는 것도 요령이예요.

싱겁게 무치기 시작해야 하는 거지요.

 

 

 

 

 

특히 환자분들에게는 이 숙주나물이 오염물질과 감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에 좋은 나물이며,

유해물질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정성을 들이면 음식도 맛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