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925)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년 1월 17일 오후 인사동 스케치 *인사동 쌈지길*인사 동안의 작은 인사동: 아기자기한 소품과 공예품을 볼 수 있는 곳. *귀천*천상병시인의 숨결이 살아 있는 찻집 *잡동사니의 천국 인사동* *인사동의 거리 풍경* 인사동은 사람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는 거리입니다.언제나 이 곳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데.북인 안내소에서는 영어와 일어에 능통한 두 세명의 자원봉사자가상주하고 있다고 하니,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문화명소가 분명하며현대미술, 고미술, 표구, 현대 공예가 어우러진 우리 미술계를 대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외국사람들 정말 많았고, 휴일과 방학을 맞은 인사동에 나온 가족도 많았습니다. 인사동에 가면 들러서 차 한잔을 하고 오는 곳이 있어요.,여섯 개의 전시관이 있는.. 안타까운 사람. 사람.. " 2인분 포장이 있네요.""무슨 포장??.... 우리는 포장할 사람이 없는데요." 얼마 전에 사위를 본 친구가 일산 동창생 모임에서 저녁을 샀는데,열일곱 명이 모여서 먹은 음식값은 어림 잡아도 백만 원은 나왔을 거라고 했다.얇게 저민 소고기는 모처럼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였고, 그래서 밥은적게 먹고 고기만 많이 먹고 왔다고 하는데...계산대에서 포장 2인분이 있다고,,,, 그런 사람이 없다고 실랑이하는 사이에,저 쪽에서 슬그머니 "내가 포장을 해 달라고 했다"고 나서는 친구가 있었단다.아무리 세상 물정에 어두운 남자들이라고 해도 모두 다 아연실색을 했다는 후문. 그 포장을 해 달라던 친구는 내가 결혼할 때 우리집에 함을 가지고 온 사람이며,우리 결혼식의 사회를 본 사람이다.그의 아내는 아주 통이.. 경제학 강의 장안에 "생존경제"에 대한 강의로 화제가 된 사람이 있다.마치 "가수 김C"를 연상케 하는 최진기 씨는 작년 6월까지 약 9년 동안 신용불량자로살았다고 한다.증권사에 다니며 실물경제를 익혔고, 대치동에서 학원강사를 하며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전달하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나도 요즈음 그의 강의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데,논리 전개와, 그리고 현재와 미래까지도 짚어 내는 놀라운 분석력을가지고 있었다.일찍이 세계적인 상인을 많이 배출해 낸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경제를 배우고자라기 때문에 경제에 대한 사리판단이 뛰어 나다고 한다.이제껏 잘못 생각해 왔던 것.경제에 그리 큰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던 것.부를 쌓으려 한 번도 시도를 해보지 않았던 것.노력하지 않은 것.그의 강의는 나로 하여금 참 많은 것을.. "버리는 사람이 있다면 데려다 키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오늘 쓰고자 하는 내용은 이미 몇몇 블로거 친구들과 나누었던 이야기입니다.또한 제가 쓸 내용의 글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분들 또한 많은 것도 사실이지요.글을 쓰기 전에 먼저 개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신 제 이웃님들의 이해를 구합니다. 지난 12월 26일, 그 날은 유난히 추웠습니다.영하 11도인 날, 도로변의 세찬 바람이 싫어서 바람을 막아 줄 월드컵 아파트 단지에 막 들어섰을 때, 요크셔테리어인 아주 작은 강아지가 서 있는 자리에서 뱅글뱅글 돌고 있었습니다.아이를 낳아 본 사람들은 아이로 인한 아름다운 세상을 알듯이,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 강아지를 잘 압니다.얼굴은 피로 털과 함께 얼어 붙어있었고, 주위를 살펴보아도 주인은 없었습니다.저는 추워서 얼어 죽을 것 같았던 강아지를 제.. 스키장을 지을 곳이니 땅을 사 놓으라는 친구. 내 소재를 어떻게 알았는지 30년 만에 찾아온 시골친구. 아침에 눈만 뜨면 전화벨이 울린다.점심을 먹자고...오늘은 그곳을 지나간다고...친구 집이 그 근처이라고....찾아온 그 친구하고 6개월여 밥도 참 많이 먹었다. 30년 가까이 서로의 근황을 모르던 친구의 방문 목적은 오로지 하나."강원도 모처에 스키장을 짓는데 그 근처의 땅을 매입하라"는 것이었다. 그럴듯한 현장의 약도와 사진. 팸플릿.그의 설득은 누군가 넘어가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집요했다.나는 내가 노력한 만큼의 정당한 대가 이외에 그리 큰 것은 바라지 않는 사람.제 털을 뽑아서 제 구멍에 집어넣는 아주 고지식한 사람임을 그 친구도 알았는지...전혀 가치가 없다고 느꼈는지... 그 친구는 내게 발을 딱 끊었다.그 친구와의 만남에서,선량한.. 세일즈왕 조 지라드의 250법칙 (삼성산 삼막사의 국수 점심공양 2009. 12. 27) "250법칙이란사람은 누구나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인생의 중요한 행사에 초대할 사람이 250명 정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사교적이지 않은 사람은 이보다 아는 사람이 적을지도 모르지만,이것보다 더 많은 사람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기에평균 250명 정도는 된다는 말이다. 내가 일주일에 50여 명의 사람들을 만나는데,그중 단 2명이라도 내 태도가 못 마땅한 사람이 있다면연말에 가서는 많은 사람들이 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는 뜻이다. 나는 14년 동안 차를 팔았다.따라서 내게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2명만 되어도그들이 전하는 평판에 영향을 받는 사람은 웬만한 운동장을 꽉 메울 정도인70,000이나 된다는 소리이다.이들은 나를 만난 ..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각각의 얼굴만큼이나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순간에도 수만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그 바람 같은 마음을 머물게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란다. *생떽쥐베리의 어린 왕자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얻기 어렵다는 블로거님들의 마음을얻은 저는 어찌 보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지난 해 따뜻한 배려와 아량으로 지켜 주신 블로거 이웃님들.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복 많이 받으십시요. 12월을 마무리 하면서 세월이 가고 있는 소리를 듣고 계십니까?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하면 모든 일이 소중하게만 느껴집니다.모든 날 중에는 물론 지우고 싶은 날이 있지요.그러나 지우고 싶은 날보다는 소중한 날들이 제게는 더 많습니다.이제 또 소중한 새로운 날들이 시작되려고 합니다.참 감사한 일이지요.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누군가와 동행한다는 말 아닌가요?우리들의 삶은 언제나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게 마련이고,삶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겠지요.그런데 나이를 먹으면서 자꾸 조급해지네요.현재의 모습에 괴리를 느끼기도 하고 가끔은 허탈하기도 합니다.그러나 블로거 친구님들이 있어 저는 지난 일 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올 한 해 이웃 블로그님들의 관심과 배려.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