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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조림, 볶음, 무침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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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을 넣은 라면볶음 *재료...양배추,당근,양파,스팸,라면사리,파프리카, *양념...설탕,간장,굴소스,물엿,참기름,소금,후추,식용유,다진마늘,물,미림,참기름,후추, 양배추는 채썰고 씻어 물기를 없애고, 당근 양파 스팸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파프리카도 색깔별로 조금씩 넣었습니다. 라면1개는 끓는 물에 반쯤 익혀서 준비합니다. 당근을 먼저 볶고 양파를 볶아요.^^ 당근과 양파 위에 썰어 놓은 양배추를 넣어 볶기 시작했어요. 고추장조금,설탕,간장,굴소스,믈엿,참기름,소금,후추등을 넣어 뒤적여 볶아요. 이제 반쯤 익힌 라면을 넣고 물도 조금 넣었야지요. 라면 면이 익을 즈음 불을 끄고 마무리합니다. 그 유명한 라볶이이지요. 라면 볶음....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 갑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 만든 라면볶음이 훨씬 영양가가..
계란찜*** *재료...계란,우유,대파.파프리카,호박,우유 *양념...소금 계란찜에 들어갈 야채를 썰어서 준비하고, 계란 두개를 준비했어요. 계란을 질 용기에 계란을 넣고 젓가락으로 풀어 줍니다. 새우젓을 넣어도 되나. 저는 소금으로 간을 했어요. 야채를 넣고 풀어 놓은 계란에 우유를 부어 주는데요. 촉촉하게 만들려면 1:1(계란과 야채를 섞은 것:우유)정도로 넣으면 됩니다.^^ 계란을 잘 풀어야 맛있어요. 전자렌지에 넣고 4분 30초 돌리면 완성됩니다. "계란찜"이란 버튼이 저희 집 렌지에 있거든요. 촉촉한 계란찜이 완성되었어요. 이렇게 떠 보아서 덜 익었으면 더 돌리세요. 고소하고 맛있어요. 계란찜. 아침 출근시간 바쁘시지요?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5분 안에 만들 수 있어요.^^
김볶음*** *재료...김.들기름,통깨,소금 *양념...소금,설탕,통꺠 딸 아이가 어제 김 한 톳을 가져 왔습니다. 한 톳이면 100장일텐데.... 더구나 날김을 신혼인 두 식구가 쓸 곳이 없으니 주었겠지요. 우리도 두 식구 달랑 있으니 한 톳을 다 뭐할까~~ 생각하다가 김밥도 싸먹고 날김을 간장에도 찍어 먹고~~ 그리고 김을 기름에 볶아 먹으면 괜찮을 것도 같았습니다. 한 톳에서 손에 집히는대로 집어서, 우선 길이(세로)로 4등분을 했어요. 가로로는 그냥 먹기 좋게(잘게)썰었구요. 궁중팬에서 살짝 김만 볶아 주세요. 간장,다진마늘,설탕,들기름...... 양념재료를 넣고 살짝 끓여요. 양념장에 한번 볶아 놓은 김을 넣고 나무주걱 두 개로 재빨리 볶아 줍니다. 그러지 않으면 타거든요. 불은 약불과 중불을 오가며 사용해..
묵은지김치볶음*** *재료...김장김치,들기름,포도씨유.설탕,다진마늘 작년에 담근 2018년 김장김치입니다. 물에 한 번 헹구어서 준비했어요. 들기름으로 묵은지 김치를 볶을 거예요. 화천의 친정아버님께서 직접 들깨농사를 지으셔서 짠 정말 귀한 들기름입니다. 통깨와 대파를 넣고, 다진마늘과 들기름,설탕등을 넣고 우선 무쳐요. 무친다는 표현이 맞을 거예요.^^ 무쳐서 볶으려구요. 도시락반찬으로도 좋고, 집밥 반찬으로도 훌륭한 반찬이 될 거예요.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 푹 익혔습니다. 완성이예요. 묵은지를 이렇게 볶아서 먹으면 묵은지김치는 금방 없어져요. 김치로 먹을 때 보다 더 맛있기 때문입니다. 김치에 들기르 하나만 넣어서 김치볶음을 만들었는데요. 정말 맛있는 김치볶음이 되었어요. 개운하고 칼칼한 묵은지김치볶음. 묵은지는 여..
부추겉절이(무침)*** *재료...적채,부추, *양념장...고추가루,고추장(약간),깨소금,다진마늘,식초,간장 부추는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맵고 떫다. 부추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식품이다. 부추에 함유되어 있는 당질은 대부분 포도당과 과당의 단당류로 되어 있다. 냄새는 독특한 유황화합물로 독특한 향미가 있는 식품이다. 부추는 마늘과 비슷한 강장(强壯) 효과가 있다.(네이버지식) 부추를 4cm로 자르고 깨끗하게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요. 양파와 당근도 부추와 같은 모양으로 썰어 주세요. 준비한 야채에 고추가루,고추장(약간),깨소금,다진마늘,식초,간장등의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립니다. 너무 많이 뒤적이면 풋내가 나거든요. 완성된 부추무침...겉절이입니다. 부추는요. 예로부터 김치나 오이소박이 재료로 또 각종 음식의 양..
달래무침*** *재료...야생달래. *양념....고추가루,매실액,설탕,식초,통깨 다진마늘,간장,참기름, 강원도 화천 깊은 산골짜기에서 캐온 야생달래입니다. 잘 뽑히지 않아서 친정아버지께서는 삽으로 갈아 엎고, 저는 흙을 털어 가져 왔어요. 많이 캐온 것을 후회했어요.ㅎㅎ 다듬는 일이 보통이 아닐 것 같아서요. 10분정도 찬물에 담갔다가 무조건 씻고 또 씻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에 보이는 정도로 깨끗해졌는데요. 비닐도 나오고, 검불도 나와서 다 골라 내었어요. 밑둥의 껍질을 벗기고, 그리고 누런잎도 다 떼어 내었습니다. 음식하기 바로 전이에요. 우선 간장을 적당양을 넣었어요. 그리고 다진마늘과 고추가루, 설탕 ,식초, 참기름, 통깨를 넣고, 살살 버무려요. 많이 세게 버무리면 풋내가 날 거예요. 달래에는 비타민 c와 칼슘..
곰취고추장무침*** *재료...자연산곰취 *양념...고추장,다진마늘,식초,참기름,통깨 강원도 화천 깊은 산골에서 뜯어 온 곰취입니다. 친정아버님께서 아직 뜯을 시기가 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보이는대로 조금 뜯었어요. 무치려면 우선 데쳐야 해요. 곰취생나물에 고추장 넣어서 먹더라구요.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은요. 그래서 좀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화충격이랄까요? 너무 오래 데치지 마세요. 아삭아삭한 식감은 살려야 하니까요. 데쳐낸 곰취의 물기를 쪽 빼고 두 손으로 꼭 짭니다. 고추장,다진마늘,식초,참기름,통깨등을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꼭 짠 곰취나물을 볼에 담고요, 만들어 놓은 초장을 넣어 무치기 시작합니다. 이 곰취나물도 살살 털어 가면서 무쳐야 한답니다. 곰취고추장나물 완성이예요. 달콤 쌉싸름하네요.^^ 이 무..
곰취&초장*** *재료...곰취 *양념장...통깨,고추장,다진마늘,식초,참기름, 강원도 화천 깊은 산에서 뜯어 온 곰취입니다. 친정아버님께서 화천에 사시거든요. 아직은 어린잎이라 하셨고, 조금 더 커야 한다고 하셨는데 보이는대로 조금 뜯어 왔습니다. 어린잎은 향취와 맛이 좋아 나물로 먹고요. 특히 잎을 삶거나 쪄서 밥을 싸 먹기도 합니다. 뜯어 온 곰취나물을 어떻게 먹을까 생각하다가, 조금은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고 남은 나물은 고추장에 무치기로 했습니다. 적당히 데쳐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약간은 아삭아삭해야 하거든요. 데쳐 낸 곰취나물을 물기를 빼고 꼭 짜요. 초장을 만들었습니다. 통깨,고추장,다진마늘,식초,참기름을 넣고요. 접시에 꼭 짠 취나물을 펄쳐서 담고 초장을 가운데 담았습니다. 저는 이 곰취를 오래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