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당면볶음
*재료...당면,홍고추,쪽파,당근,사각어묵, *양념...다진마늘,설탕,고추가루,고추장,간장,참기름,통깨 사각어묵을 길이로 썰고, 당근은 채썰어요. 홍초는 어슷 썰었고, 느타리버섯은 길이로 찢어 놓았으며, 쪽파도 4cm로 잘라 준비합니다. 다진마늘,설탕,고추가루,고추장,간장,참기름,통깨를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요. 당면은 미리 불렸구요. 당면을 삶아서, 물기를 쪽 뺍니다. 우선 당근을 먼저 볶고 홍초를 넣어서 볶아요. 그리고 쪽파와 어묵도 넣어서 볶아요. 느타리버섯을 마지막으로 넣었습니다. 이제 야채를 다 볶았어요. 삶아서 물기를 뺀 당면을 넣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고 섞으면 매운당면볶음이 완성됩니다. 쫄깃쫄깃하고 매콤달콤한 당면볶음!! 잡채 만드는 것보다 훨씬 쉬워요. 정말 맛있네요.^^ 매운당면볶..
매운무우조림***
*재료...무우,중멸치,청양고추,대파,양파 *양념재료...미림(청주), 참기름,간장,설탕,물엿,고추가루,다진마늘,다진파 중멸치와 양파는 무우조림에 빠질 수 없는 재료예요. 무우는 이렇게 큼직큼직하게 썰었습니다. 양파와 중멸치를 넣은 물이 끓으면 썰어 놓은 무우를 넣어요. 푹 물러야 제맛이 나는 무우조림. 그래서 지금부터 푹 조릴 거예요. 매운 무우조림이니 고추가루를 좀 많이 넣었어요. 미림, 참기름,간장,설탕,물엿,고추가루,다진마늘,다진파등 양념재료를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처음에는 양념을 반만 넣고, 무우도 반쯤 익혀요. 이 때 청주도 넣어요. 국물은 어느 정도 있어야 하니 적당한 국물이 있게 조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양고추도 넣었어요. 무우조림은 우리가 생선 조릴 때 팬아래 깔곤 했는..
순대야채볶음***
*재료...순대,당면,양파,당근,대파,깻잎,홍고추,양배추,들깨가루,물,포도씨유 *양념장...고추가루,간장,굴소스,올리고당,설탕,맛술,다진마늘,참기름,통깨, 순대는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간식이 아닐까 싶어요. 우선 당면을 찬물에 불려 주세요. 냉동 순대는 찜기에 넣고 김을 올려 쪄 줍니다. 순대를 찌는 동안 야채를 준비해요. 대파와 당근 그리고 양파는 채썹니다. 고추는 어슷 썰고 깻잎도 긁은 채로 썰어요. 양배추도 긁은 채로 썰어서 물에 씻어서 물기를 뻅니다. 그리고 나서 고추가루,간장,굴소스,올리고당,설탕,맛술,다진마늘,참기름,통깨를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요. 달군 팬에 양파와 당근...다른 야채들도 시차를 두고 같이 넣어 볶습니다. 어느 정도 야채가 익으면 양배추를 넣어서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요. 야채 ..
두릅나물된장무침***
*재료...두릅 *양념...된장,고추가루,다진마늘,통깨,참기름,대파 시어머님께서 산에 가셔서 따오신 거라며, 딸 아이가 가져온 두릅입니다. 두릅 밑둥부터 삶기 시작해요. 아무래도 잎보다는 밑둥을 많이 익어야 하지요. 그 다음에 잎도 넣어 삶아요. 거품이 나면 건져서 물기를 빼어요. 두릅은 지난 번에 화천 아버님께서 주셔서 초절임과 삶아서 초장에 찍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 두릅은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된장에 무쳐 먹기로 했어요. 건져서 물기를 빼어요. 꼭 짜서 도마위에 가지런히 놓고, 3등분했어요. 볼에 참기름(들기름),고추가루,된장,대파,다진마늘 통깨를 넣어서 양념장을 만듭니다.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두릅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두릅된장나물을 완성합니다. 매력적인 식감과 아울러 특별한 맛을 ..
분홍소세지간장조림***
*재료...분홍소세지.대파.당근,빨강파프리카,고추 *양념...간장,올리고당,설탕,맛술,통깨 예전에 부자집 아이들만 싸 가지고 다니던 추억의 소세지예요. 저희는 여러 남매 속에 컸기에 이 소세지가 등장하는 날에는 전쟁이었지요. 요즈음은 고급소세지도 많이 나오고 입맛도 고급스럽게 많이 변했기에, 분홍소세지는 그리 인기가 많진 않습니다. 부쳐서 먹어도 인기가없고 살짝 맛이 없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소세지를 살짝 부쳐서 간장에 졸여 보았어요. 우선 분홍소세지를 1cm두께로 썰었습니다. 기름을 넣지 않고 약한 불에 구웠어요. 살짝만 구웠답니다. 어차피 조릴 거니까요. 그릇에 간장,설탕,올리고당,맛술,통깨를 넣고 섞어 주세요 대파도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 당근과 고추, 그리고 빨강파프리카를 준비하구요..
꽈리고추찜***
*재료...꽈리고추, 밀가루, 물, *양념장...진간장, 설탕, 굵은 고춧가루, 간 마늘, 참기름, 깨, 대파 꽈리고추의 꼭지를 따 주세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뺍니다. 찜기에 베보자기를 꺼내어서 깔고 고추를 찌려 해요. 꽈리고추에 밀가루를 넉넉하게 부어 버무려 주세요. 궁중팬에 물을 넣어 끓인 후, 찜기에 꽈리고추 올리고, 뚜껑을 닫아 김이 올라오기 시작한 후로 5분간 쪄 줍니다. 너무 오래 찌면 뭉글어져요. 고추색이 약간 변할 정도로만 쪄 주세요. 색깔의 변한 정도를 보세요. 적당한 것 같지요? 칼칼하게 나는 매운내가 식욕을 돋우었답니다. 진간장, 설탕, 고춧가루,통깨, 다진마늘, 참기름, 잘게 다진 대파를 넣고 잘 섞어 주면 양념장 완성이예요. 양념장을 넣어서 버무리기 시작합니다. 양념을 조금씩 ..
굵은멸치고추장볶음***
*재료...중간멸치, *양념장...고추장,물엿,설탕,다진마늘,미림,통깨,참기름 멸치는 내장을 다 뻬고 준비합니다. 우선 다듬어 놓은 멸치를 기름을 넣지 않은 팬에 볶아 주어요. 비린내도 없애고 멸치 부스러기도 걸러내기 위한 과정입니다. 제가 중학교 다닐 때에는 부모님께서 농사짓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지요. 도시락 반찬으로 미처 볶지 못한 이 멸치와 고추장을 싸 온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그것도 형편이 좋은 집이었지요. 그리고 볶지 않고 고추장에 버무려 보내는 집도 많았답니다. 양념재료....고추장,물엿,설탕,다진마늘,미림,물등을 넝어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여 놓은 양념장에 멸치를 넣고 재빠르게 볶아냅니다.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서 완성합니다. 멸치는 그 자체가 짜기에 고추장은 감안하셔야 하구요. 또 취향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