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무침
*재료...야생달래.*양념....고추가루,매실액,설탕,식초,통깨 다진마늘,간장,참기름, 강원도 화천 깊은 산골짜기에서 캐온 야생달래입니다.잘 뽑히지 않아서 친정아버지께서는 삽으로 갈아 엎고,저는 흙을 털어 가져 왔어요. 많이 캐온 것을 후회했어요.ㅎㅎ다듬는 일이 보통이 아닐 것 같아서요. 10분정도 찬물에 담갔다가 무조건 씻고 또 씻었습니다.그래서 사진에 보이는 정도로 깨끗해졌는데요. 비닐도 나오고,검불도 나와서 다 골라 내었어요.밑둥의 껍질을 벗기고,그리고 누런잎도 다 떼어 내었습니다.음식하기 바로 전이에요. 우선 간장을 적당양을 넣었어요.그리고 다진마늘과 고추가루, 설탕 ,식초, 참기름, 통깨를 넣고, 살살 버무려요.많이 세게 버무리면 풋내가 날 거예요. 달래에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
곰취 고추장무침
*재료...자연산 곰취*양념...고추장,다진마늘,식초,참기름,통깨 강원도 화천 깊은 산골에서 뜯어 온 곰취입니다.친정아버님께서 아직 뜯을 시기가 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보이는대로 조금 뜯었어요. 무치려면 우선 데쳐야 해요.곰취 생나물에 고추장 얹어서 먹더라구요.그 곳에 사는 사람들은요.그래서 좀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문화충격이랄까요? 너무 오래 데치지 마세요.아삭아삭한 식감은 살려야 하니까요. 데쳐낸 곰취의 물기를 쪽 빼고 두 손으로 꼭 짭니다. 고추장,다진마늘,식초,참기름,통깨등을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꼭 짠 곰취나물을 볼에 담고요, 만들어 놓은 초장을 넣어 무치기 시작합니다. 이 곰취나물도 살살 털어 가면서 무쳐야 한답니다. 곰취고추장나물 완성이예요. 달콤 쌉싸름하네요.^..
곰취&초장
*재료...자연산 곰취*양념장...통깨,고추장,다진마늘,식초,참기름, 강원도 화천 깊은 산에서 뜯어 온 곰취입니다.친정아버님께서 화천에 사시거든요.아직은 어린잎이라 하셨고,조금 더 커야 한다고 하셨는데 보이는대로 조금 뜯어 왔습니다.어린잎은 향취와 맛이 좋아 나물로 먹고요.특히 잎을 삶거나 쪄서 밥을 싸 먹기도 합니다. 뜯어 온 곰취나물을 어떻게 먹을까 생각하다가,조금은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고남은 나물은 고추장에 무치기로 했습니다. 적당히 데쳐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약간은 아삭아삭해야 하거든요. 데쳐 낸 곰취나물을 물기를 빼고 꼭 짜요. 초장을 만들었습니다.통깨,고추장,다진마늘,식초,참기름을 넣고요. 접시에 꼭 짠 취나물을 펄쳐서 담고 초장을 가운데 담았습니다. 저는 이 곰취를 오래전..
야채 닭볶음
*재료...닭가슴살,닭다리살.*야채...파프리카,감자,당근,대파,양파*양념...간장,다진마늘,후추,설탕,미림,굴소스 사실 닭가슴살은 퍽퍽하니 좀 맛이 없잖아요. 그래서 닭다리살을 반반씩 섞어서 닭야채볶음을 해 보았습니다. 두 닭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양파를 썰어 넣고 다진마늘,생강,후추,설탕,굴소스를 넣어서, 밑간을 해 두었습니다. 볶음에 넣을 파프리카를요.바둑알 모양으로 썰어서 살짝 데쳐 놓았어요.닭과 같이 볶으면 색감이 엉망이 되거든요. 감자와 당근도 썰어서 따로 삶아서 건져 놓았습니다. 밑간을 한 닭살은 이렇게 볶아서 완성해요.다이어트에 좋고 고기보다 야채가 맛있는 야채닭볶음완성입니다. 완성된 닭살볶음에 데쳐 놓은 파프리카와,따로 삶아낸 감자와 당근을 넣어서 뒤적여요...
쭈꾸미 볶음
*재료...쭈꾸미*야채재료...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양배추,청경채,당근,양파*양념재료...굴소스,다진마늘,미림,설탕 봄철에 가장 맛있다고 하는 쭈꾸미입니다.저는 냉동쭈꾸미를 사 왔어요.우리집 앞에 쭈꾸미볶음전문점이 있는데, 소박스에 냉동 쭈꾸미라고 써 있는 걸 보았어요.물론 생물보다야 질기겠지만,냉동도 맛있던데요. 일단 찬물에 담갔어요. 그리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쳤어요. 청경채,양배추,느타리버섯,새송이버섯,당근 양파.....쭈꾸미볶음에 넣을 야채입니다. 야채를 먼저 볶았어요.따로 쭈꾸미는 볶아서 나중에 섞었는데요. 굴소스,다진마늘,미림,설탕을 넣고 쭈꾸미를 볶았어요.쭈꾸미는 절대 오래 볶지 마세요.질겨지거든요.볶아 놓은 야채와 볶아 놓은 쭈꾸미를 섞고 완성합니다. 우리 주위에 쭈꾸미전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