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밥요리**/조림, 볶음, 무침요리

봄미나리무침***

 

 

 

*재료...미나리

*무침양념....다진마늘,간장,통깨,참기름,대파다진 것.

 

 

 

 

 

이 미나리 무침은 시어머님께서 주로 식탁에 올리셨던 음식입니다.

시외할머니께서이 미나리무침을 좋아하셔서 당신도

자연히 좋아하셨다고....

이제 5월이 다가 오니 요양원에 가신지 이제 3년이 가까워 오는 시어머님을

찾아 뵈어야 할 것 같고 시어머님이 생각나네요.

 

 

 

 

 

 

앞집 아주머니께서 마트에 갔더니 두 단에 990원해서 욕심껏 사왔더니

먹을 일이 없다며 깨끗하게 씻은 미나리 한 단을 주셨어요.

뭘 할까 고민하다가 잎쪽은 부침을 하고,

대궁쪽은 미나리 무침을 하려고 생각했어요.

 

 

 

 

 

 

일단 대궁부분을 4Cm크기로 잘라 간장을 넣었어요.

무치기 쉽기 하기 위해서요.

 

 

 

 

 

잎도 조금 넣어서 간장에 절였어요.

간간히 뒤집어서 간장에 잘 절도록 하였구요,

그렇다고 푹 절이면 맛이 없으니 적당히......

 

 

 

 

 

간장은 많은 양을 넣지 않았기에 따라 버리지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다른 양념을 넣었지요.

설탕,통깨.....다진마늘 대파썬 것, 고추가루를 넣어 살살 버무려 줍니다.

너무 세게 주무르면 풋내가 나니까요.

 

 

 

 

 

봄미나리무침입니다.

비타민A,B1,B2등이 함유된 이 미나리는 항암효과와 해독능력이 뛰어나답니다.

또한 기관지와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식탁에 자주 올려도 좋겠습니다.

 

 

 

 

 

미나리 특유의 향긋하고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연하고 맛있는 봄미나리무침이 완성되었어요.

 

 

 

 

 

봄미나리 무침....간단하지요?

봄의 미각을 살리고 건강을 지켜 주며 나른한 봄의 춘곤증을 몰아내 줄 것 같은 봄미나리 무치!!


,

 

입맛이 없을 때 만들어 보세요.자연이 준 보약같은 미나리....간단하게 만드셔서 건강과 봄의 미각을 같이 느껴 보세요.떨어진 입 맛을 살리는데 부족함이 없답니다.

 

 

'**집밥요리** > 조림, 볶음, 무침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곰취고추장무침***  (0) 2019.04.28
곰취&초장***  (0) 2019.04.27
두릅&초장***  (0) 2019.04.27
가지두반장볶음***  (0) 2019.04.24
야채닭볶음***  (0)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