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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국물(찌개, 국, 죽, 스프)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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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된장아욱죽 *재료... 아욱, 쌀, 새우 *양념... 된장 *다시마육수... 양파, 무, 멸치, 다시마 쌀은 충분히 불려서 준비합니다. 불린 쌀이에요. 새우는 칵테일새우를 사용했고요. 손질한 새우는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뺍니다. 아욱은 채소 중에서 비교적 영양가가 고루 있는 편이다. 특히 칼슘분이 많아 발육기의 어린아이에게는 좋은 식품이며 여름철에 아욱은 훌륭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아욱은 한국적인 식품으로 옛날부터 된장을 풀어 넣어 끓인 아욱국을 먹어왔다. 아욱을 식용하면 장의 운동을 부드럽게 하므로 변비에 유익한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아욱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갈증을 많이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고 한방에서는 이야기한다. 또 가슴에 번열이 나며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도 이욱을 상용하면 여름더위를 ..
양배추된장죽 *재료... 양배추, 당근 *양념... 된장, 소금 서양에서는 3대 장수식품으로 손꼽히는 양배추입니다. 양배추와 당근을 잘게 썰어 주세요. 양배추.... 비타민 가득한 소화제라 할 만큼 위장에 좋다고 합니다. 불린 쌀을 우선 물에 넣고 퍼지도록 푹 끓인 후에 된장을 넣습니다. 당근과 양배추를 푹 무르도록 끓여요. 죽은 사실 끓이기 쉽습니다. 재료를 넣고 오래 끓이기만 되거든요. 양배추를 가득 넣어 만든 달큼하고 구수한 양배추된장죽. 아침에는 특히 죽이 좋습니다. 수험생이 있거나 영아들이 있는 집에는 죽이 필요하기도 하고요. 된장을 넣어서 구수합니다. 양배추된장죽완성!!
두부들깨죽 *재료... 불린 쌀, 두부, 표고버섯, 소금 *양념... 들깻가루, 다진 파, 국간장 흰밥을 사용하기도 하고 불린 쌀을 쓰기도 해요. 저는 쌀을 불려서 죽을 만듭니다. 불린 쌀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이기 시작해요. 죽은 담백한 것이 좋아서 자연 그대로의 맛을 내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탈피 들깻가루 '방약합편'에는 정수(精髓, 뼛속에 있는 골수)를 보해주고 갈증과 해수를 없애고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며 혈액을 깨끗이 해준다고 그 효능을 말하고 있습니다. 표고버섯을 잘게 썰어서 넣어 줍니다. 표고는 버섯 중에서 항암효과가 가장 높고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염증을 치료하며 종양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열량이 낮아서 비만과 당뇨병을 예방해 준다고 해요. 두부를 준비. 쌀이 끓어오르면 잘게 ..
감자미역국 *재료... 감자, 건미역 *양념... 국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감자는 필러로 껍질을 벗겨서 준비합니다. 감자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물에 넣어서 전분을 뺍니다. 팬을 달구어서 감자를 볶아 주세요. 감자는 잘 익지 않기에 살짝 볶아 넣어도 됩니다. 건미역은 찬물에 담가서 바락바락 주물러 빨아서 건져 놓고, 팬을 달구어서 참기름에 달달 볶아서 국을 끓였습니다. 다시마, 멸치. 무, 양파 등을 넣어서 육수를 끓입니다. 끓여 놓은 육수에 간을 하고, 볶아 놓은 미역을 넣습니다. 미역국도 푹 끓여야 맛이 있거든요. 미역이 다 끓은 후에 감자를 마지막에 넣어 마무리합니다. 완성이에요. 미역국은 소고기나 해물을 넣고 끓이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감자를 넣고 끓여도 구수하고 색다른 맛이 있어요. 시원하고 담백한..
콩나물무채국*** *재료... 콩나물, 대파, 양파, 무 *육수재료... 멸치, 황태채, 다시마, 양파 *양념... 소금, 다진 마늘 깨끗하고 신선한 콩나물이라네요.^^ 무, 양파, 황태채, 멸치를 넣어서 진한 육수를 만들었어요. 무는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을 벗겼습니다. 아직 가을무가 나오지 않아서인지 무우가 맵고 맛이 없어요. 그래도 국에 넣는 거라 다행입니다. 대파와 양파도 준비합니다. 육수로 만든 콩나물무채국 국물에, 무를 넣어서 어느 정도 끓으면,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꼭 닫아서 끓여 주세요.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대파와 양파도 같이 넣어서 푹 끓였어요. 흔히들 무를 밭에서 나는 인삼이라고 합니다. 시원한 맛도 주고요. 콩나물은 숙취에도 좋은 식재료이지요. 속풀이로 시원한 콩나물무채국. 콩나물무채국 완성입니다..
도토리묵채국*** *재료... 도토리묵, 대패 다진 것, *양념.... 진간장, 통깨, 참기름, 다진 마늘, 고춧가루 *육수재료... 보리새우, 멸치, 다시마, 무, 양파 멸치, 다시마, 무, 양파 등을 넣어 끓여서 진한 육수를 만듭니다. 채 썰어 준비한 묵을 끓는 물에 스치듯 넣어서 떫은맛을 뺍니다. 김치를 송송 썰어서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어서 무쳐 놓습니다. 진간장에 송송 썬 대파와 통깨 참기름 고춧가루를 넣어서 만든 양념장. 조미김을 봉지에 넣어서 잘게 부수어 놓고, 채 썬 묵을 국그릇에 예쁘게 담아요. 그 위에 김가루와 김치 무친 것을 담고, 양념장을 얹고, 육수를 부어 주면 도토리묵채국 완성이에요. 육수가 차면 냉도토리묵국. 따뜻하면 온도토리묵국이 됩니다. 심심하게 해서 먹으면 밥 없이도 한 끼 든든하답니다.
표고어묵탕 *재료... 종합어묵, 표고버섯, 대파, 멸치액젓. *양념... 다진 마늘, 국간장. *멸치다시마육수... 멸치, 북어채, 다시마, 물, 양파, 무 표고버섯은 지금까지 알려진 버섯 중 항암효과가 제일 높고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염증을 치료하며 종양의 성장을 억제해 줍니다. 표고버섯은 열랑이 낮아 비만과 당뇨병을 예방해 주지만, 혈중 요 산치가 높아 통풍기가 있는 사람은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다음백과에서) 어묵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서 소화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또한 생선에 많이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우선 국물에 쓸 육수를 만듭니다. 저는 무와 멸치 다시마, 황태채, 양파를 넣어서 진하게 만들어요. 탕은 국과는 달리 국..
브로콜리순두부죽 *재료.... 브로콜리, 약간의 소금, 참기름, 통깨, 순두부, 고구마 양배추류를 기원으로 하는 꽃양배추와 동일계통의 재배식물로서 꽃봉오리를 채소로 이용한다. 브로콜리의 원산지는 지중해 동부연안이고 수천 년 전에 이미 재배되었던 케일에 기원하고 있다. (다음백과에서) 브로콜리는 잘게 썰고 순두부도 준비합니다. 브로콜리에는 암에 대한 방어물질로 알려진 인돌류, 글루코시노레이트, 디티올치오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시금치와 양배추와 같이 카로티노이드를 풍부하게 갖고 있어 특히 폐암 등의 암에 대해서 한층 더 방어력을 가지며, 자궁경부암에도 억제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반 컵 정도의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여러 종류의 암, 특히 결장암과 폐암 발생에 대한 예방을 돕는다고 하니, 생활 속에서 브로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