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책...책...책 (193)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스로마신화(1에 이어서) .. 아테네의 왕이 된 테세우스는 아테네의 번영과 국가통합에 크게 공헌했다. 올림피아 영은 기원전 776에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경기 운동 종목은 5가지. 경주 도약 시름 원반 던지기 창던지기.권투... 다이 딜로스.. 솜씨 좋은 공인. 카스토르와 폴 리데 우 케스 두 형제.로마군을 도움. 기념 신전이 있음.... 신 바쿠스(우리의 박카스)는 디오니소스의 로마식 명칭.그는 술. 밤. 도취와 광기의 신으로 통한다.제우스의 허벅지에서 낳았다는 그.그의 신앙은 이성과 사고를 중시하는 지식인들에게 인기가 없었고민중을 위한 신이며 다른 어떤 올림포스 신보다 중요했다. 그의 부인 아리아드네.... 목동의 신 판, 불경한 신들을 경멸한 에릭 식 톤.하마드 리아스 인들은 해를 끼친 자들에겐 해를 입히는 대신 은혜도 잊.. 그리스로마신화(1)(2020-24) 만일 우리들의 재산을 늘리거나 사회적인 지위를 높여 주는 지식만이 유익하다고 한다면신화는 전혀 무익한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삶을 더욱 행복하고 윤택하게 해 주는 것을 유익이라고부를 수 있다면 신화는 유익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왜냐하면 신화는 문학의 심부름꾼으로서, 그 주인 격인 문학은 덕과 손을 잡고 있는가장 뛰어난 동맹자이며 행복을 촉진하는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머리말 중에서- 참으로 부끄럽다.무식의 소치라 고도 볼 수 있다.이 나이가 되도록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지 않은 것은....책장의 책들과 함께 나와 가장 가까이 있던 그리스 로마 신화.지금이라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이 글을 지어낸 불핀치 작가.... 책을 읽을수록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그리스 로마 신화][하서][불핀.. 아름다움에 허기지다(2020-23) 저자는 199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집 '춤'등을 냈으며 제15회 동서문학상,제10회 현대시학 작품상을 수상했다.어느 문학 강연회에서 시를 왜 쓰냐고 누가 묻기에 이렇게 되물은 적이 있다.밥은 왜 먹느냐고 그러자 그는 '허기져서' 그렇다고 하였다.'나는 아름다움에 허기져서 시를 써요.'내가 말해 놓고도 그 말이 그럴싸했지만 술기운이 빠져나가면서,점점 멋쩍어지고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24쪽) [아름다움에 허기지다.][박형준 산문집][창비] 제1부는 소소한 내 이력에서 나온 소박한 산문과 시에서 느낀 이야기에 해당하는 것들이고,제2부는 시인론으로도 볼 수 있는 인터뷰를제3부는 시집 발문이나 시 해설을제4부는 2005년[창작과 비평]에 '계간평'형식으로 1년간 연재한 글을 실었다.. 딱새에게 집을 빼앗긴 자의 행복론(2020-22) ~~ 맑은 물속에 사는 물고기들뿐만 아니라,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벌레 한 마리,심지어 낙엽 한 장에 이르기까지 이 예쁜 친구들은 마음을 열고 자신들의 오랜 이야기를소곤소곤 들려주었습니다.저는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제 마음에 담으며 행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이들이 보여 주고 들려주는 이야기들 속에서,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소중한 삶의 지혜와 진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저도 그들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2004년 10월 영월 서강에서최병성 작가는 목사님이시다.목사님답게 하느님의 말도 성경도 인용해 가면서 조언도 하고때로는 명령조로 이야기도 한다.아이의 아빠 회사 상사가 서울 한 복판에서 출근이 가능한 한적한 경기도로 이사한 적이 있다.올챙이를 보고 또 개.. 프렌즈 홍콩.마카오(2020-21) 홍콩은 나도 다녀온 곳이다.해외여행의 경험이 없는 내가 최초로 갔던 곳.그 황홀했던 기억과 설렘을 더듬어 보기 위해서 책장에서 이 책을 꺼냈다.(본문 중에서)스타페리... 1964 건조 shining star호 빅토리아만 길게 한 바퀴 돌고 찜샤쪼이 센트럴 탄 짜이 선착장까지.Star Ferry호에서 바라본 홍콩섬. Star Ferry를 타고 홍콩섬으로 가는 중.스카이 100... 393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은 전혀 다른 시야를 제공한다. 비싼 입장료.스타거리... 400m의 거리 영화배우 감독 83인의 핸드프린트가 인상.구룡반도에 위치한 최고층 빌딩인 국제 무역 센터 100층에 위치한 전망대.해발고도 393m에서 막힘없이 시원한 360도 파노라마 경관 감상.빅토리아 하버 홍콩섬 북부, 구룡반도.. 부부로 산다는 것(2020-20) 인생은 한 번뿐입니다.한 번뿐인 인생.아름답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한 번 맺은 인연을 선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저절로 선연이 되는 게 아닙니다.적어도 부부끼리는 자신을 먼저 낮추는 최소한의 인간적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풀꽃사랑... 김홍신 [부부로 산다는 것][최정미 외][위즈덤하우스] 저녁을 먹고 단지 내에서 운동을 하다가 박스 재활용 더미에서 발견한 몇 권의 책 중 한 권.읽다 보니 부부의 삶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가득.새 책을 왜 내다 버렸을까.....취향이 누구도 다 같지는 않을 터~~결혼하고 전공서적을 다 내다 버렸던 아프고도 미련한 기억이 있는 나는그 후로 절대로 책은 버리지 않는다. 암튼 책을 내다 버린 분이 있어서 오늘 이렇게 주옥같은 내용에 내.. 그리운 완도 명사십리 -이청리 제 16시집(2020-19) [그리운 명사십리][이청리 제16 시집][도서출판 이룸 신서] 어린 시절 살았던 그 해국을!완도는 멀고 먼 푸른 물빛 나라다.그 나라에서 떠나와 국적을 잃은 이방인처럼 살아왔다.오늘에서야 처음으로 국적을 찾은 것을 깨달았다. (저자의 후기에서) *완도 바다어머니 젖가슴 같아자꾸만 기대고 싶어 지네.정을 뗄 수 없게 하는 짠한 그 무엇이 있네.안 보면 병이 날 것 같네 *완도 저녁 바다완도 저녁 바다는물이 차 오를수록 더 고요하다 *완도 사람들그 가슴에 지니고 있는그 푸른 바다 때문인가저 속에 들면 생이라는완창 육자배기를 뽑아.. 낙원의 풍경! 이중섭 (이청리 제 11시집)(2020-18) [이청리 제11 시집][도서출판 이룸 신서] 이중섭은 일제 강점기 1916년 평안남도 평원에서 태어났다.미국 출신의 서양화가 임용련에게 미술을 배웠다 도쿄 문화학원에서 미술수업을 받고일본 전위그룹인 자유미술가협회에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1945년 문화학원 후배인 일본 야마모토 마사코와 결혼했고,부산과 제주도로 피난 1952년 가족들과 이별했다.1956년 4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통영 진주, 서울, 대구, 왜관등을 돌면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서귀포에 이중섭 거리가 있었는데이번 여행에서 시간상 생략하고 온 것이 참 아쉽다. 이중섭 화가 가족들이 살았던 이 비좁은 공간에서 행복을 가슴에 담는다면 우리는 낙원의풍경 속으로 들어서 살고 있는 것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더 눈물겨운지..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