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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책...책...책

프렌즈 홍콩.마카오(2020-21)

홍콩은 나도 다녀온 곳이다.

해외여행의 경험이 없는 내가 최초로 갔던 곳.

그 황홀했던 기억과 설렘을 더듬어 보기 위해서 책장에서 이 책을 꺼냈다.

(본문 중에서)

스타페리... 1964 건조 shining star호 빅토리아만 길게 한 바퀴 돌고 찜샤쪼이 센트럴 탄 짜이 선착장까지.

Star Ferry호에서 바라본 홍콩섬.

 

 

 

 

Star Ferry를 타고 홍콩섬으로 가는 중.

스카이 100... 393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은 전혀 다른 시야를 제공한다. 비싼 입장료.

스타거리... 400m의 거리 영화배우 감독 83인의 핸드프린트가 인상.

구룡반도에 위치한 최고층 빌딩인 국제 무역 센터 100층에 위치한 전망대.

해발고도 393m에서 막힘없이 시원한 360도 파노라마 경관 감상.

빅토리아 하버 홍콩섬 북부, 구룡반도, 멀건 신계지역의 전경까지.

 

 

 

헤리티지... 2010년 문을 연 찜사쪼이의 랜드마크. 해양경찰서 본부 건물

1881년에 세웠다는 " HERITAGE"(헤리티지)

명품 쇼핑센터로 반지 하나도 수백만 원을 호가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쇼핑이 목적이 아니었고,

우리 서울에도 신세계나 롯데백화점을 비롯해서 그와 못지않은

 쇼핑몰이 많아서 그냥 겉만 보았습니다.

심포니 오브 라이츠... 매일 밤 20시에 랜드마크에 일제히 불이 켜짐.

시계탑... 대표적인 랜드마크

나단 로드 카우롱... 카우롱 반도의 최대 번화가

카우롱 공원... 15만 제곱미터의 넓이 자랑.

하버시티... 찜사쪼이의 쇼핑 1번지

홍콩 대관람차... 2014년 12월 오픈 60m 앞으로 빅토리아 하버의 뻥 뚫린 풍경 뒤로는 홍콩섬의 빌딩 숲

세 바퀴를 돌려주고 우리 돈 15,000원.

야경... 홍콩 최고의 볼거리는 누가 뭐래도 환상적인 야경

고공에서의 공포.

타고 가야겠다는 딸아이의 성화에...

그러나 대관람차 안에서의 야경도 황홀했다.

 

 

Tram... 을 타고 센트럴 역에서 침사추이로 가는 길에 만난 사람들.

센트럴 역 광장에서....

무슨 축제가 있는 것?

우리 집(숙소)... (16일 am 4:24 공항버스)-홍콩발 대한항공-홍콩 국제공항(am 11:00)

-Guest House "홍콩 우리 집"도착(12:00)

홍콩섬... 홍콩섬에 들어가서 돌아다니다 보니 이렇게 날이 저물었고,

홍콩섬을 나오면서 스타페리호에서 담은 야경.

홍콩에 머무는 이틀 동안 얼마나 날이 흐렸던지.

우비와 우산을 내내 가지고 다녀야 했다.

홍콩의 지하철

홍콩의 오래된 아파트들

 

 

홍콩 국제공항에서 숙소인 침사추이로 이동하는 중에 즐비했던 오래된 아파트들.

예전에 우리나라 청계천에 오래되고 낡았던 아파트를 연상케 했다.

끝없이 많았던 이런 아파트들의 행렬은 도시미관에도 좋지 않았고 안타까웠다.

 

International Finance Centre(홍콩 국제금융센터)

가장 높은 빌딩이었으나 마주 보이는 구룡반도에 118층의 구제무역센터가 세워지면서

2위로 물러났다.

 

 

빅버스 이용권... 한국에서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가지고 감(거의 반값).

빅버스를 타고 홍콩섬을 한 바퀴.

빅버스는 중간에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 탈 수 있어서 편리했다.

PeaK Tram(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로 가는 중....

원래 홍콩의 부자들이 사용하던 케이블카이었다고 한다.

BIG BUS 안에서.

주요 명소의 입장권이 포함된 이 버스는 10개국의 언어로

들을 수 있는 관광해설로 흥미진진한 해설 서비스를 하고 있었는데,

한국어는 5번.

 

 

 

 

 

 

홍콩의 택시.

하나 같이 불친절하기 그지없던 택시 기사님들.

우리도 외국인들에게 그리 비친다고는 하던데.

 

 

마치 유럽에 온듯한 착각.

Big Bus, 2층 버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Tram(일종의 전차)

그래서 우리는 2층에만 탔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홍콩의 빌딩들.

 

 

만모사원... 1847년 건축 홍콩 최고의 도교사원

 

 홍콩 Station으로 옮겨서 IFC몰에 잠깐 들렀다가,

"팀호완"이란 음식 맛집에서 새우 딤섬, 브리즈번, 고기 새우 딤섬을 먹었다.

제가 요사이 조심해야 할 음식들이 생겨서,

아무 거나 선뜻 먹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음식은 아주 맛있게 먹었다.

유명한 맛집이라는 이름값을 한다고나 할까?

 

 

Central-Mid-Levels Escalator and Walkway System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가 3개.

에스컬레이터가 무려 20개,

전체 구간 800m.... 기네스북에 등재된 곳이다.

 

 

소호거리

현지인들과 많은 관광객들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주변 가게들이 붐볐다.

            

 

 

 

"아쿠아 스피릿"... 창문에 비친 홍콩섬의 야경.

 

 

연어샐러드와 무알콜 음료 2잔.

6만 원....ㅎ

 

 

홍콩 국제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구룡반도의 침사추이로 가는 길은

정말 "홍콩도 전체 공사 중"라고 할 만큼 어수선했다.

위로만 솟은 오래된 아파트 밖에 집집마다 걸어 놓은 빨래들은 마치 난민촌을 연상케 할 만큼

지저분했다.

빌딩에 들어설 때마다 나던 담배냄새와 향수 비슷한 역겨운 냄새가 저는 너무 싫었고....

 

 

우선 홍콩 편만 읽었다.

그것도 제가 다녀온 곳 위주로.....

이다음에 마카오에 가게 되면 그때 마카오 편을 읽을까 싶다.

글의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였으며,

사진과 사진의 설명을 붙여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