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505)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종대왕의 아들 "화의군 이영 묘역" 서울시는 9일 은평구 진관외동 일대에 조성돼 있는 화의군 이영 묘역(和義君 李瓔 墓域)을 서울시기념물24호로 지정.고시했다시는 또 화의군 이영 묘역 보호를 위해 동 묘역과 일체를 이루고 있는 후손 묘역, 사당, 재실, 정려문, 신도비가 있는 구역을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화의군 이영(1425~1489 이후)은 조선 제4대 왕인 세종(成宗)의 아들로 단종(端宗) 복위 운동에 가담해 세조로부터 정치적 탄압을 받았던 인물이다.현재 화의군 이영의 묘역은 서울 은평구 진관외동 산60-2번지 일대 265㎡에 조성돼 있으며 지난 1569년 최초 조성돼 전주이씨 화의군파종회가 소유하고 있다.시는 "화의군 이영 묘역은 선조~영조 연간의 묘제와 석물 조각 방식을 잘 보여주는 예"라며 "관석(冠石.둥근 비 머리 부분).. 김동인의 배따라기 배따라기.... 형제간의 의리도 사소한 오해로 인하여 깨질 수 있다는 운명적인 아픔을 제시했다. 집안을 명절만 되면 정하게 치우는 아내. 아우가 형보다 잘 생겼는데 아내가 아우에게 친절했다는 것. 시동생이 첩을 보았다고 아내가 펄펄 뛴 일. 어느 날 동생네 집에서 본 아내와 아우의 모습을 보고 불륜을 단언했던 형은 아내가 자살하고, 아우는 집을 나가 돌아 오지 않는 아우를 통해서 특수한 인간관계에서 운명을 피력했다. 태형... 5평의 감방에서 4~50여 명의 미결수들이 여름의 더위와 피부병과 수면부족으로 고통받는 내용. 상식적으로 상상하기 어려운 비인도적인 수감 방식으로 매우 견디기 어려운 혹독한 처사. 자신의 수감에서 느낀 일제의 악랄한 탄압상을 엄중하게 고발하고 있다. 감자... 가난했지..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 책은 좋은 글을 선정해서 기록을 하고 다시 그것에 대해 설명하는 형식을 취했습니다.정말 좋은 이야기들이 많았고 저는 이 책을 다 읽는데 4시간 남짓 걸렸고요.문체가 시원시원하고 글이 좋아서 머리에 금세 입력되는 기분이랄까요.그래서 오늘 가볍게 책 한 권을 저는 또 읽었습니다.우리 집 책장에도 나름대로 읽을 만한 책이 꽤 많은데요.그간 제가 너무 게을렀습니다.^^ 인생을 제대로 살라.내가 여러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충고는 아주 간단합니다.인생을 제대로 살라.승진이나 고액 연봉,넓은 집에 목을 매달고 사는 삶이 아닌진짜 삶을 살라는 뜻입니다.어느 날 오후 심장 발작을 일으키거나 샤워를 하다가 문득 가슴에 혹이 잡힌다면,그때도 승진이나 고액 연봉, 넓은 집 따위에 목을 매겠습니까?애너 퀸들런의 .. 화보처럼 아름다운 비구니승들의 수행처.....진관사(2) 진관사(津寬寺)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한 사찰이다. 고려 현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진관조사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지은 절로서, 조선시대에는 수륙재의 근본 도량이었다. 현재 대웅전과 명부전을 비롯해 홍제루, 적묵당, 나한전, 독성각, 칠성각, 나가원, 함월당 등의 건물이 있다.(위키백과) 연지원은 차를 마시는 공간이예요.그리고 진관사의 주지스님 계호(66)스님은 사찰음식으로 그 명성을 떨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백악관의 요리사도 배우고 갔다는 진관사.특히 설명절에는 은평구민들이 일찌감치 몰려와서 떡국을 먹는 곳으로 유명하다고."물 한방울에도 천지의 은혜를 느끼고, 한 톨의 쌀에서 만민의 땀을 느껴야 합니다.음식이 곧 약이니 잘 골라서 먹어야 합니다.".....계호스님. .. 화보처럼 아름다운 비구니승들의 수행처.....진관사(1) 서울에 이런 사찰이 있다는 것에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더구나 제가 사는 곳에서 30분 남짓한 이 절은 버스로는 15분.버스에서 내려서 10분이나 15분을 걸으면 되었어요.지난 번 "셋이서 문학관"에서 진관사까지는 10분이 채 안 걸립니다.연신내역에서 7211,701,7723버스를 타시고 하나고등학교에서 내리시면 됩니다.휴일이면 수많은 등산객들이 이 북한산을 찾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진관사에 간 금요일은 꽃샘추위로 꽤 쌀쌀했는데요.돌아 오는 길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주위에 봉은사(진관동 소재)와 삼천사(진관동)이 있었는데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왔어요. 2009년 5월에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보수과정에서 내부불단과 벽체사이에서 태극기에 쌓인 독립신문류등6종 21점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신문류의 발행.. 은평한옥마을 "셋이서 문학관" (1) 북한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진관동에 또 하나의 역사가 세워질 것 같아요.은평 뉴타운에 SH공사가 "한옥마을"을 조성하고 있었는데요."셋이서 문학관"은 한옥마을 체험관(모델하우스)을 리모델링한 곳이래요. "한옥 역사박물관"도 있었고요.하나금융그룹에서 세운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하나고등학교"도 보였습니다. 천상병 시인과 중광스님(시인, 화가), 소설가 이외수....아마 이 세 분을 모르는 분은 없겠지요? "和敬堂"안에는 세 분의 자취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는데, 2편에서 보여 드릴게요. 은평문인협회 예술인들의 자취가 마당 한편에 있었고요. 이외수, 천상병, 중광. 이 한옥마을이 다 조성되면 전주의 한옥마을이나,공주에 있는 한옥마을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북..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2" (이세욱 옮김) 개미산은 생명을 이루는 중요한 구성요소의 하나이다. 사람의 세포 안에 개미산을 가지고 있다. 19세기 후반에 개미산은 식량이나 동물의 시체를 보존하기 위해서 특히 침대 시트의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서 사용하였다. 사람들은 이 산을 합성할 줄 몰랐기 때문에 곤충에서 직접 뽑아서 썼다. 개미 수천마리를 기름틀에 넣고 노란 액체가 나올 때까지 압축했다. 그 을 한 번 걸러서 모든 약국의 물약 선반에 놓고 팔았다. 에즈몽 웰즈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제2권 첫째, 개미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서 더듬이를 흔든다.둘째, 개미는 자기가 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셋째, 개미가 가는 길을 손으로 막으면 개미는 그 손으로 옮아 간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1" (이세욱 옮김) 12년간의 자료 수집과 120번에 가까운 개작 끝에 탄생시킨 과학 미스터리의 대표작인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대표작 『개미』. 개미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사랑과 반역, 생존을 위한 투쟁, 의혹투성이의 실종 사건 등을 그려 문학 속에 과학과 철학을 버무려 담아내고 있다. 를 부록으로 담고, 번역자의 말과 작가 연보를 함께 수록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주인공 애드몽이 개미와 소통을 위하여 로봇을 만들고 그의 일가와 친구 수사관들이 비밀을 파 헤치거나 결국 지하실에 갇히며 결국 개미들에 의해 살아가는.... 또 한편으로는 인간의 시선에서는 작고 보잘것없는 개미이지만, 또한 우주, 지구의 시선에서는 인간 역시 하나의 작은 개미가 아닐까... 개미의 시선으로, 인간의 시선으로 재미있게 그 들이 ..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