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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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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 *재료...새우(칵테일),튀김가루,튀김유 키친타올을 깔아 새우의 물기를 뺍니다. 물기가 없어야 튀기기 좋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물기를 뺐어요. 새우에 전분가루를 묻히면 튀김을 했을 때 바삭바삭합니다. 튀김가루를 풀어서 튀김옷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새우에 튀김옷을 입혔습니다. 튀김유에 새우를 튀겨 냅니다. 바삭할 때 뜰채로 건져 내어 기름을 뺍니다. 보기에도 먹고 싶은 새우튀김이지요? 완성입니다.!! 새우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하지만 가끔은 입맛을 돋우는 새우튀김을 먹을 수 있음은 행복 그 자체이예요.
펜네샐러드*** *재료...펜네,사과,당근,햄,오이 *양념...마요네즈,소금,후추,설탕 당근과 햄은 정육면체로 작게 썰어서 살짝 데칩니다. 오이와 사과도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썰어 놓아요. 펜촉모양의 파스타인 팬네. 깃털이나 이쑤시개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팬네도 끓는 물에 삶아 건지는데요. 표시한 시간 조금 더 삶아요. 한 10분정도. 삶아낸 팬네에 야채와 과일 모두를 볼에 담고, 마요네즈와 설탕 소금 후추를 넣어 재료를 뒤적이며 완성합니다. 맛있는 팬네샐러드 완성. 생긴 것이 좀 독특한 팬네여서 먹는 즐거움도 배가 되구요. 먹는 재미도 특별하고 쏠쏠하답니다.
돈육간장불고기*** *재료...돼지고기목살, 당근,양파,표고버섯, *양념...다진미늘.미림,후추,간장,설탕 돼지고기 목살을 준비했어요. 돼지고기에 당근을 채썰어 넣고 대파도 썰어 넣고,양파도 썰어 준비해 주세요. 특히 마늘과 양파 후추등을 많이 넣어서 버무리면 비린내와 잡내를 없애 준답니다. 고기의 신선도는 매우 중요한데 신선해 보이지요? 밑간의 재료...후추,진간장,다진마늘,미림,참기름,설탕등을 넣어서 밑간을 해 주세요. 냉장고에 하루 정도 숙성해서 씁니다. 연육이 필요한 이유는요. 고기도 연해지고 간도 배는 이중효과가 있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서서히 볶기 시작합니다. 소고기는 많이 볶으면 질겨지지만, 이 돼지고기는 오래 볶아서 익혀 먹는 것이 기본이므로 고기가 다 익도록 볶아 주는 것이 좋아요. 돼지고기는 소비량이 ..
어탕수 *재료...동태살,전분가루,튀김가루 *소스재료....고추장,케찹,물엿,다진마늘,후추,굴소스 손질해 놓은 동태를 해동해서 썼어요. 생선을 가로로 잘라서 길쭉한 모양을 만들었어요. 치킨타월에 올려서 기름기를 뺍니다. 전분가루와 튀김가루를 준비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후추와 소금을 약간씩 뿌리고, 우선 동태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전분가루를 묻힙니다. 튀김가루를 물에 풀어서 전분가루에 묻힌 동태살을 넣어 튀김유에 튀겨 냅니다. 튀겨낸 동태살이예요. 고추장,케찹,물엿,다진마늘,후추,굴소스를 넣어서 탕수소스를 만들었어요. 완성된 소스예요. 단 전분은 농도를 보아 가면서 해야 해요. 걸쭉하게요. 냉장고에 굴러 다니던 모양을 낼 청홍피망을 썰어서 준비했어요, 튀겨낸 생선에 소스를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파래전*** *재료...파래,계란,부침가루,소금,식용유 파래는 흐르는 물에 씻어 건져서 꼭 짭니다. 갈파래과에 속하는 해조. 몸은 둥근 대롱 모양이며 외줄로 된 것, 곁가지가 많이 난 것, 다소 납작한 것 등 다양하답니다. 대체로 내만의 담수의 영향이 있는 곳에서 많이 자라며 오염에도 가장 강한 해조류이구요. 구멍갈파래의 어린 것은 멸치젓국으로 무쳐서 먹기도 한다고 해요. 파래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건져 믹서에 갈았습니다. 계란을 풀어서 같이 넣습니다. 부침가루를 넣는데요. 너무 묽지 않게 물을 섞어 줍니다. 골고루 섞이도록 거품기로 저어 줍니다. 부침 옷이 두껍지 않게, 기름의 양을 적당하게 해서 부쳐요. 바다향이 가득한 완성된 파래전. 파래전 완성이예요.
소고기콩나물국*** *재료... 콩나물, 소고기, 대파, 국간장, 다진 마늘 콩나물은 저칼로리 식품이면서도 다른 식품의 요리에서 부피를 늘리는 증량 재료로 사용되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최고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콩나물을 고를 때는 줄기가 통통하고 잔뿌리가 적으면서 무르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검은 반점이 있거나 떡잎이 물렁물렁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은 변질된 것이므로 좋지 않습니다. 소고기에는 철분과 피를 만드는 조혈비타민 B12의 함유량이 많아서 철분이 많이 요구되는 임신부나 수유기에 있는 여성들에게도 좋다고 해요. 국거리용 소고기도 준비. 찬물에 담가서 핏물을 빼고, 팬을 달구어서 소고기를 볶기 시작해요. 이 정도 익혀서 국물에 넣습니다. 대파도 어슷 썰어서 준비. 소고깃국인데도 육수를 끓여서 국물로 ..
고사리나물*** *재료....고사리,대파,다진마늘,집간장,통깨,쪽파(고명),참기름 말린 고사리를 불리는데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보통 삶아서 불리는데요. 그럴 경우에도 오래 삶아야 부드러워진답니다. 오늘 고사리는 처음부터 삶은 것을 사 와서 이런 과정은 거치지 않았어요. 깨끗하게 씻어서 찬물에 담가 두기만 했으니 말린 고사리 보다는 음식하기 훨씬 수월하지요. 고사리 밑둥을 하나하나 만지면서 억센부분을 잘라 내어요. 억센부분을 잘라 주어야 부드럽고 맛있는 나물이 됩니다. 남편이 독일로 파견나가서 같이 갔었던 아는 언니가 그랬어요. 독일에 고사리가 그렇게 많던데, 독일사람들은 고사리를 먹지 않는다네요. 그래서 고사리를 꺾어다 말려서 한국으로 보내고 먹고 했다고.... . 잘 손질한 고사리를 물에 담갔다가 물을 쪽빼고, 궁중팬..
골뱅이무침*** *재료....골뱅이,오이,당근,배,양파 *양념....설탕,식초,소금,깨,고추가루,고추장 골뱅이를 마트에서 사 왔습니다. 평소 좀 비싸서 손이 잘 가지 않았었거든요. 그냥 무치기엔 골뱅이 알이 너무 커요.^^ 크기가 큰 골뱅이는 반으로 잘랐습니다. 양파는 말굽모양으로 썰었어요. 당근과 오이는 2cm 4cm로 썰어서 설탕 ,식초, 소금에 1시간 정도 절여서 꼭 짭니다. 오이는 위에 덮어서 나중에 뒤적여서 같이 짰어요. 이렇게 야채를 다 준비해 놓구요. 배도 채로 대충 2cm 4cm로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절여 놓은 야채를 꼭 짜고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넣어서 조물조물 무친 후.... 골뱅이를 넣어 다시 무칩니다. 설탕과 소금...그리고 식초는 야채를 절일 때 사용했기 때문에 저는 쓰지 않았어요. 부스러지기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