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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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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안심폭찹스테이크 *재료...돼지고기안심,당근,파프리카,사과,파인애플통조림.양파 *양념...스테이크소스,토마토케찹, *고기밑간...다진마늘과 설탕, 미림,간장 당근과 파프리카를 고기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사과 양파 파인애플도 같은 모양과 크기로 썰어서 준비하지요. 한 입크기로 잘라서 구입했습니다. 다진마늘과 설탕, 미림,간장을 넣어서 연육하고 숙성시켜 주세요. 스테이크소스입니다. 달군 팬에 고기를 넣어 익힌 후에 썰어 준비해 놓은 야채를 넣어서 볶아요. 어느 정도 야채가 익으면, 스테이크소스와 케찹을 넣어 볶아 주어요. 마지막으로 사과와 파인애플을 섞어 뒤적여 주면 완성입니다. 두툼한 식감. 돼지고기 안심의 부드러움. 각종채소와 과일의 아삭함.... 이 모두가 어울려 정말 맛있는 폭찹스테이크가 되었습니다. 특히 맵지..
냉메밀국수 *재료...모밀국수, 쯔유(모밀장국), 대파, 무우,김가루,와사비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으로 잘 알려진 메밀은 하얀 꽃이 피며, 검은빛의 열매가 여는데 전분이 많아 가루를 내어 국수나 묵을 만들어 먹는다. 사람들이 별식으로 즐겨 먹는 메밀국수를 모밀국수라고도 하는데 ‘모밀’은 메밀의 함경도 사투리이며, 척박한 땅에서도 잘 되는 이 곡식을 강원도나 함경도 지방에서 주로 먹었다고 합니다. 요즈음 무우는 가을 무우같지 않아서 속도 비어 있고 맛이 없어요. 그래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마트에서 사 왔습니다. 믹서기에 곱게 갈아서, 이렇게 담아 냉동에 잠깐 두었습니다. 냉메밀은 차갑게 해서 먹어야 제맛이 나기 때문이예요. 메밀국수를 구입했어요. 마른 국수보다는 젖은 국수가 저는 더 좋더라구요. 전분가루를 ..
단호박소불고기볶음 *재료...불고기용소고기, 단호박,양파,대파 *양념...간장 설탕,다진마늘,미림, 단호박은 삶아요. 먼저 감자칼로 껍질을 벗기기 좋은 정도로만 삶아야 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또 한번 익혀서 준비합니다. 소고기도 준비하고, 미향,다진마늘,통깨, 참깨를 넣어서 연육을 해요. 한 시간쯤 숙성을 시키면 됩니다. 숙성된 소고기예요. 팬을 달구어서 고기를 볶기 시작합니다. 소고기는 많이 볶으면 질겨지므로 살짝만 볶아야 해요. 완성된 소불고기입니다. 단호박은 소고기와 어울려서 달달하고 맛있는 식감이 있답니다. 소고기에 섞어서 같이 먹기도 하고, 단호박을 따로 셋팅을 해서 소고기와 같이 먹기도 합니다. 서양계 호박의 한 품종으로 맛이 밤처럼 매우 달아 밤호박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쪄서 먹거나 죽처럼 건강식으..
쑥갓나물*** *재료...쑥갓,대파 *양념...소금,참기름,다진마늘,통깨 쑥갓은 뼈에 좋은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이 칼슘이 신경을 안정시켜 천연신경안정제의 역할을 하기도 하며, 우리몸의 자율 신경을 자극시켜 장운동이 활발하게 하도록 도와 변비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요즈음 쑥갓은 많이 연합니다. 아주 억센 밑둥만 잘라내고, 그 다음 잘라낸 밑둥을 먼저 삶고, 잎을 나중에 삶아 주면 잎과 줄기를 다 먹을 수 있어요. 사실 쑥갓 잎만 삶으면 그 양이 보기보다 아주 적거든요. 쑥갓에 함유된 칼륨성분이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이나 뇌졸증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쑥갓은 대와 잎이 익는 속도가 너무 달라 위에서 언급한대로 시차를 두고 삶아 줍니다. 데친 쑥갓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닭안심단호박찜 *재료...닭안심, 닭다리살, *야채재료...당근 양파, 단호박,대파 *양념재료...굴소스,다진마늘,미향,설탕 닭안심살이예요. 닭안심살은 너무 퍽퍽한 느낌이 들어서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섞었습니다. 펄펄 끓는 물에 닭살을 넣고 건져 내어요. 불순물과 잡냄새를 없애는 겁니다. 단호박도 끓는 물에 삶는데, 건져내는 타이밍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저는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낼 정도로만 우선 삶고, 다 벗겨내고 썰어서 다시 익혔어요. 손질해 놓은 단호박입니다. 양파와 당근도 준비하고, 냉장고에 굴러 다니던 피망과 파프리카도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대파도 준비했어요. 닭살에 다진마늘과 미향... 그리고 굴소스를 넣어서 볶기 시작합니다. 다 볶은 닭살에 피망과 단호박을 넣어서 완성해요. 완성된 닭안심단호박조림입니다. 다른..
감자채베이컨볶음 *재료...감자, 베이컨, 양파,당근 *양념...통깨,다진마늘,굴소스 요즈음 감자가 제철이지요. 따라서 값도 싸더라구요. 감자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에 껍질을 벗깁니다. 감자는 채칼로 썰어서 물에 담가서 전분기를 빼주었어요. 물에 담가서 헹구어 볶으면 서로 달라 붙지 않습니다. 당근도 색감을 살리기 위해서 채썰어 넣었어요. 우선 소쿠리에 물을 뺀 감자채를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볶습니다. 베이컨에서 기름이 많이 나오므로 식용유는 조금만 넣어요. 타지 않을 정도로만요. 베이컨..... 베이컨은 수세기 동안 서유럽 농부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육류 산품이었다. 고기 부위나 저장과정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되며, 아일랜드식과 이탈리아식처럼 특정 국가나 지역에 따라 표준화되어 있다. 저장기간이 길기 때문에 19..
브로콜리무침 *재료...브로콜리 *양념...참기름 통깨 소금 브로콜리를 준비했어요. 다음백과에 따르면...... 양배추류를 기원으로 하는 꽃양배추와 동일계통의 재배식물로서 꽃봉오리를 채소로 이용한다. 브로콜리의 원산지는 지중해 동부연안이고 수천년 전에 이미 재배되었던 케일에 기원하고 있다. 1660년까지는 브로콜리추의 기록은 없으나 꽃양배추보다는 기원이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현재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브로콜리의 재배품종이 육성된 것은 19세기부터이고 이 시기에 미국으로 전파되었다. 일본에서도 19세기 후반에 도입되었으나 일반보급은 없었고 제2차대전 후에 보급되었다. 유럽에서는 콜리플라워(꽃양배추)의 만생품종군을 브로콜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꽃순만 사용했습니다. 줄기도 쓰면 되는데 저는 꽃순만 사용했어요. 끓..
오꼬노모야끼 (일본식부침개) *재료...오징어,양파.양배추,가쓰오부시 *양념,,,부침가루,물,마요네즈,계란 오징어를 잘게 썰고, 양배추도 잘게 썰어요. 양파도 다지듯 썰어서 준비합니다. 양배추와 양파는 많이 들어갈 수록 식감도 좋고 몸에도 좋겠지요? 썰어 놓은 야채와 오징어에 부침가루와 계란을 넣고 물에 갭니다. 약간 걸쭉한 반죽(적당한) 반죽)이 좋습니다. 너무 흐르는 반죽은 부치기도 힘들고, 너무 된 반죽도 부치기 힘듭니다. 그리고 모양도 좋지 않구요.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부치기 시작해요.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두께는 2cm가 적당하다 하는데, 저는 제 손 가는대로 부쳤어요. 부침개에 가쓰오부시를 올리는데 그냥 가쓰오부시만 올리면 접착력이 없잖아요. 그래서 돈까스소스를 바르고 그 위에 가쓰오부시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