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찜닭
*재료...닭정육,당면, *야채...양배추,당근,양파,대파,감자 *양념...간장, 물엿, 매운고추와 후추(취향에 따라서),설탕,생강,다진마늘,통깨, 맛있는 부위 닭정육을 사 왔고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불순물과 냄새를 없앱니다. 살짝 데치면 썰기도 훨씬 수월해요. 당근과 양파... 감자.... 양배추등 야채를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당면은 30분 동안 찬물에 불리고, 밑이 두껍고 넓은 냄비에 물과 닭고기를 넣어 살짝 익힌 후..... 다진마늘, 간장, 설탕, 미림,생강과 함께 대파 썬 것과 양파 썬 것을, 같이 섞어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양배추와 감자와 당근도 넣어 주고, (저는 감자와 당근을 살짝 익혀서 넣었어요.) 불린 당면도 넣어서 센불에서 10분간 더 끓여 주면 완성입니다. ..
도토리묵냉국(묵국)
*재료... 도토리묵, 오이, 김가루, 김치 *양념...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식초, 참깨 우선 다시 국물을 만들어서 식혀 준비했어요. 식힌 멸치맛국물국물에 식초와 설탕 양념간장으로 개운한 맛의 육수를 만듭니다. 냉장고에 넣어서 살짝 살얼음이 얼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어요. 만들어 놓은 얼음을 넣어도 좋습니다. 김치를 송송 썰어서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서 무치고요.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었다 쓰면 훨씬 좋습니다. 냉국에 들어갈 준비한 재료들을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색깔을 낼 당근 가는 채. 오이채. 김, 김치무침,대파 다진 것.... 도토리묵을 준비해서요. 이렇게 썰어서, 끓는 물에 넣어 데쳤습니다. 끓이거나 오래 두지 마세요. 소독 수준으로 잠깐만~~ 도토리묵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뺍니다..
콩조림
*재료...서리태콩 *양념,,,간장,설탕,올리고당,통깨 예전에 형제가 많고 학교 급식이 없었을 때, 도시락을 많이 쌌었지요. 이 콩자반은 도시락 반찬으로 최고였고, 또한 지금도 밑반찬으로 훌륭하며, 이 콩자반을 보통 콩장 또는 콩조림이라고도 합니다. 서리태 콩으로 콩자반을 했는데 많이 비쌉니다. 2KG에 23,000원하니 싼 편은 아니지요? 하루정도 불렸다가 해도 되고, 저처럼 불리지 않고 해도 됩니다. 깨끗하게 씻어 건진 서리태에, 우선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 콩이 무르도록 끓입니다. 이때 센불에 하면 콩이 딱딱해진다고 하니 약불에서 요리하세요. 콩이 무를 즈음 가장 만저 설탕을 넣어요. 설탕을 넣고 30분정도 졸이는데요. 설탕을 먼저 넣는 이유는 딱딱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예요. 간장을 넣었..
우렁살부추국
*재료...우렁살 , 무우, 물, 다진 마늘, 국간장, 들깨가루 우렁이는 성질이 차갑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열독을 풀고 목마른 증세를 멈추며, 간열과 목적종통을 다스리고 변을 잘 통하게 하며 뱃속의 열결(熱結)을 제한다. 그리고 그 껍질은 반위(反胃)와 위냉(胃冷)을 고치고 땀을심, 복통을 치료한다고『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다. (다음백과에서) 급냉동된 우렁이는 흐르는 물에 놔두면 금새 녹게 되는데 해동된 우렁이에 소금을 한 줌 넣고 빡빡 문지른 다음 한 두 번을 헹구고 나면, 윤기가 나고 훨씬 더 연한 우렁살로 변한답니다. 무우는 깨끗하게 씻어서 나박나박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부추를 준비해서, 잘게 썰어서, 깨끗하게 씻어 소쿠리에 건져 이 또한 물기를 뺍니다. 재료가 다 준비되었으면 다시마와 멸치를 ..
새우갈릭볶음
*재료...칵테일새우 *양념...버터,굴소스,마늘, *야채..빨강,노랑파프리카,양파 칵테일새우를 준비했습니다. 새우껍질을 벗겼고, 꼬리만 남은.... 어린 아이들이 먹기 좋게 하기 위해서 꼬리도 떼어 주어야지요. 냉동상태로는 떼어 내기 어려워서 조금 익힌 후에 아이가 먹기 좋은 양만 떼었습니다. 사실 어른들은 그냥 먹어도 되지 않겠습니까? 빨강파프리카, 노랑파프리카. 양파, 대파,당근등을 썰어서, 볶아 주었습니다.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이고, 그 위에 간마늘을 넣어서 볶아 주어요. 버터와 간마늘을 볶은 후라이팬에 칵테일새우를 넣고 볶아 주고요. 새우가 다 볶아지면, 야채 재료를 모두 넣어서 새우와 같이 볶아요. 다 볶아 익힌 재료들이라서 섞는 정도로만 볶아도 됩니다. 그리고 새우가 냉동이라서 물이 조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