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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국물(찌개, 국, 죽, 스프)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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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된장국*** *재료... 깻잎, 표고버섯, 양파, 대파 *양념... 된장, 다진 마늘, *육수재료... 다시마, 멸치 멸치 다시마 육수를 준비했습니다. 깻잎순을 준비했어요. 아무래도 국이다 보니 여린 잎이 좋다고 생각되어서요. 표고버섯도 준비해서 썰었고, 양파와 대파도 썰어 놓았어요. 끓여 놓은 육수에 된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표고버섯, 양파, 대파를 넣어 끓였습니다. 어느 정도 끓으면 깻잎순을 넣어 끓여요. 완성이에요. 향긋한 밥상.... 깻잎된장국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구수한 된장국에 버섯과 깻잎을 넣어 깻잎향이 정말 그윽합니다. 끓이기 어렵지 않습니다. 시금치 보다 철분이 훨씬 많이 깻잎에 들어 있다네요. 후다닥 끓여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깻잎된장국입니다.
두부고추장찌개 *재료... 두부, 양파, 대파, 다시 육수 *양념.. 고춧가루, 다진 마늘, 간장. 물엿, 고추장, 들기름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고춧가루, 다진 마늘, 간장. 물엿, 고추장을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놓아요. 찌개국물은 육수를 끓여서 사용했습니다. 냄비 바닥에 우선 양파를 깔아 주어요. 그 위에 두부를 깔고, 만들어 놓은 육수를 넣고 양념장도 풀어 넣습니다. 센 불에 끓이다가 중간불, 약불로 바꿔 가며 끓여요. 가장 간단하고도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두부찌개. 고추장의 깊은 맛과 고춧가루의 매콤함이 어울려 칼칼한 찌개가 되었습니다. 다 끓인 후에 들기름 한 수저 넣어요. 훨씬 그 맛이 부드럽습니다. 저녁때 무얼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에 있던 두부 1/2 모가 눈에 보이는 거예..
표고버섯스프 *재료... 표고버섯, 밀가루, 버터, 우유, 생크림, 소금 조금, 물 생크림... 물론 다 쓰진 못해요. 우유 밀가루도 1/3만 썼어요. 500g짜리 이거든요. 팬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넣어서 볶아 줍니다. "루"를 만들었어요. 물을 넣어서 수프국물을 만들고, 팬에 볶아 놓은 표고버섯을 넣어요. 준비한 표고버섯을 넣어서, 국물이 걸쭉하게 되면 완성입니다. 출근하는 남편에게 이렇게 차려 주었더니, 순식간에 그릇을 비웠습니다. 표고버섯의 향이 그윽하다면서요.^^ 마트에서 사는 수프에 비하겠어요? 주부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맛난 표고버섯수프였습니다.
당근을 넣어서 만든 스프 *재료...당근, 우유, 양파, 버터, 소금, 후추, 밀가루, 생크림, 파슬리가루 당근과 양파는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요. 다지듯 잘게 썹니다. 생크림 흰 우유 버터와 우유, 그리고 생크림도 준비해요. 팬을 달구어서 버터를 녹인 후에. 밀가루를 체에 쳐서 녹인 버터에 볶습니다. 만들어진 "루"이고요. 물을 넣어서 "루"를 플어주어요. 끓여 가면서 우유를 넣고 마지막에 생크림을 넣습니다. 당근과 양파를 넣고 버터에 볶습니다. 기름기 있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은 버터를 넣지 않아도 수프를 완성할 수 있어요. 그러나 적당한 버터는 넣어야 맛있는 것 같아요.^^ 기름기가 보이는 것은 버터 때문이고요. 파랗게 떠 다니는 것은 파슬리가루입니다. 당근수프 완성입니다. 옛날 경양식 집에서 주던 수프. 왜 그렇게 양이 적..
유부팽이된장국*** *재료... 유부, 팽이버섯, 대파, 두부, 양파 *양념... 다진 마늘, 된장 *육수재료... 다시마, 무, 양파, 멸치 팽이버섯에는, 단백질 및 각종 비타민이 고루 포함되어 있어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며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한다. 구아닐산이 풍부하여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한다.(다음백과) 팽이버섯과 양파 그리고 대파를 썰어 놓아요. 두부도 조금 넣으려 합니다. 조미유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양파와 무 다시마 멸치를 넣고 끓여서 건더기를 건져 내어서 육수를 만들고, 걸러낸 육수에 된장을 아주 조금만 풀어 줍니다. 맑게 끓이는 국이므로. 육수국물에 된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 팔팔 끓인 국물에, 우선 두부를 넣었고요. 유부를 그 다음에 ..
김치스팸짜글이(찌개)*** *재료... 스팸, 묵은지김치, 대파, 고추 *육수재료... 멸치, 다시마, 양파 *양념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설탕 벌써 2018년 김장김치가 묵은지가 되었네요. "김치짜글이"라는 음식점 간판을 보면서, 짜글이... 짜글이... 하며 궁금했던 적이 있었어요. 짜글이는 충청도식 찌개를 말한다네요. 찌개보다 건더기가 더 많은..... 양파와 멸치... 그리고 다시마를 넣어 끓이고, 건더기를 건져 내어서 짜글이 육수를 만들었습니다. 통조림스팸을 이용하여 만든 김치짜글이.... 소주 안주로 최고라 합니다. 저희는 안팎으로 술을 하지 못하거든요. 마치 부대찌개 같아요.^^ 궁중팬에 스팸과 새송이버섯, 고추를 썰어서 가지런히 놓고 볶아 놓았던 김치를 얹었습니다. 돼지고기로 많이 하시는데요. 저희는 남편이 ..
호박고추장찌개 *재료...애호박,두부.느타리버섯,대파 *육수...다시마,국물용멸치 *양념...고추장,다진마늘 애호박을 준비했구요.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찌개 국물을 만들었습니다. 호박과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어 놓았구요. 곰취와 달래를 캘 때 옆에 있었던 대파예요. 요즈음 도시에서도 대파 값은 아주 저렴합니다. 이 대파가 상품성은 없어 보여도 맛은 시판 대파와는 차원이 다를 것 같아요.ㅎ 느타리버섯도 냉장고에 조금 남아 있어서 넣었습니다. 다시마와 멸치로 육수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우선 육수에 고추장과 다진마늘을 풀었어요. 매콤한 국물이 필요할 때 별다른 재료 없이 냉장고에 있었던 호박과 두부 버섯 이런 것들을 사용해서 끓일 수 있습니다. 감자를 넣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느타리버섯을 넣고, 썰어 놓았던 호박..
참치김치찌개 *재료... 묵은지(2018년 김장김치), 캔참치, 두부, 양파, 대파, 다진 마늘, 설탕, 집 수납장에 굴러 다니던 참치예요.ㅎㅎ 2018년 김장김치가 이제 묵은지가 되었네요.^^ 참치의 기름으로 묵은지를 볶았습니다. 참치는 한편에 놓고요.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육수를 만들었어요. 참치김치찌개의 국물로 쓰려 합니다. 건더기를 건져 낸 후에 썰어 놓은 양파를 넣었습니다. 참치에 들어 있던 기름을 넣고 볶은 김치를 육수에 넣어요. 두부와, 참치와, 대파를 넣고 센 불에서 한소끔 끓여요. 참치김치찌개 완성입니다. 한국인들에게 어떠한 반찬보다도 개운하고 맛있는 김치찌개. 참치의 냄새가 솔솔 나네요. 이제 묵은지는 묵은지 부침. 묵은지 볶음, 묵은지김치찌개..... 김치와 묵은지는 우리네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