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9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 추억 / 김성호 만나리 만나리라. 생각만 해도 내 가슴 한 없이 벅찹니다.머나 먼 시간의 바다를 돌아와오늘은 가물가물 등댓불 바라보며추억 몇 장 밑그림 그리면서별들과 풀꽃이며 섬들 이름 외워 가며어릴 적 노래를 자꾸 불러 봅니다. **************************************************** 지하철을 타면서 가끔 숨을 고릅니다.지하철 유리 가림막에 써 있는 시를 감상하면서요.추억 하나, 밑 그림 하나....마치 우리 친구들을 두고 한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너무 아름다운 친구들.너무 반가웠던 친구들.너무 고마웠던 친구들.오래 기억하겠습니다. 환상의 섬 *외도* 외도(外島)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섬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14만4998㎡의 섬 전체가 외도 보타니아라는 정원과 수목원으로 가꾸어져 있다. 동경 128도 70분, 북위 34도 70분으로 비교적 따뜻한 기후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온대, 난대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흡사 지중해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거제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또 다른 이름은 조라섬이다. (나무위키)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1년에 한두번 있는 정말 좋은 날씨라면서안내하시는 분께서 다들 선하게 산 덕이라고 하셨습니다.^^*외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새로운 한주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 사위 넷과 당구를 치시는 멋진 친정아버님. 오늘 오후 난지천공원과 월드컵공원의 모습입니다. 사위 둘은 키가 작은 편에 안경을 썼는데, 어찌 보면 둘이 형제처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친화력이 있는 사람들이 가족이 된다고 하더니, 그 말이 맞는가요?또 다른 사위 둘은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어서 날카로워 보이는데,하는 일은 각자가 천차만별입니다.그래도 잘 어울립니다.많이 배운 사람과 조금 덜 배운 사람과의 대화의 내용이 얼마나 조화롭게요.맏사위와 막내사위의 나이 차이는 12년인데,한 번도 큰 형님의 뜻에 거부의사를 보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딸이 많은 집이 화목하다고 하나 봅니다. 아버님께서 의외로 당구치시는 것을 좋아하셨습니다.아버님께서 당구에 대단한 실력을 보이시며 공을 잘 맞추셔서게임은 흥미진진한 방향으로 흘렀지요.파이팅을 날리는 모습.. 종로에 다녀 왔습니다. 국일관... 역사가 오래된 곳이지요. 우리 세대 사람들은 주로 명동에서 문화생활을 즐겼는데요.그 후 문화의 중심이 대학로로 옮겨졌다가 이제 홍대 앞이문화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오늘 친구들과 만난 곳입니다.종로 2가...저는 종로를 생각하면 80년 체류탄 가득했던 추억이 압도적입니다.그 해 연말은 그야말로 혼란 속.. 폭풍전야였거든요. 김승우 씨 핸드프린팅. 정우성 씨 핸드 프린팅. 전도연 씨 핸드 프린팅 할아버지는 미군부대에서 취사 일을 하셨는데,어느 날 그만 교통사고로 두 눈을 잃게 되었습니다.하염없이 우시는 할머니께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했대요.다른 것은 몰라도 만두는 내가 하루에 100개는 만들 수 있고,그러면 입에 풀칠을 할 수 있지 않을까...만두 속과 만두피를 .. 안타까운 친구네~~ 모임에 갔다가 우연히 들른 친구의 집은 아파트였는데,TV에서나 나옴직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평수와 인테리어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그 친구 부부는 둘 다 은행원이었는데 처음부터 부자는 아니었으니, 아마도 이재에 밝고 재산을 늘리는데 귀재처럼 보였다.집안 전체가 화이트톤이었고, 취향대로 리모델링을 하였다고 했는데,마치 무슨 궁전에 온 듯한 착각이 일 정도였다.차를 내온 찻잔 하며, 과일을 깎아 내온 접시와 포크도 범상치 않았고, 우리네 사는 모습과는 너무 달랐다.그리고 몇 개월이 지났을까.......누가 잘 살고 있는 그들의 삶을 시기라도 한 것일까.아직 현직 은행장이었던 그 친구 남편의 "돌연사"란 부고를 접했다.갑자기 옛날 어른들이 집을 옮기는 일을 참으로 신중하게 생각했던 것과,미신이기는 하지만 말로.. 인터넷 사정이 여의치 않습니다. 인터넷을 옮기는 과정에 있습니다.인터넷전화와 같이 옮기는 과정이 하루 이틀 걸리나 봅니다.연결되는 대로 바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차전쟁 이곳은 동사무소에 아래와 같은"주민 전용주차장" 있고 "공영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그래도 주차전쟁을 치른다는 것이 이상하지요? 칼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려는데 음식점 주인아주머니께서얼굴이 푸르락 노르락한다. 공무원을 운운 하면서 욕설을 하는데, 그 아주머니...평소에도 곱지 않은 말투인데 나름대로 열을 받았는지 한동안 씩씩거린다. 이유인즉, 2시 이후 이곳 먹자골목에 일괄 주차위반 스티커를 발부했는데, 칼국수집주인 차까지 적발이 된 것이었고, 음식을 먹던 사람들이 갑자기 차 때문에 다 몰려 나갔다는 것이다.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것도 물론 질서를 위해서 좋지만, 주차해 놓을 공간이 너무 없으므로 "주자 할 공간을 마련하고 불법 단속을 벌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여기.. 세바의 공연 새바의 상명대공연 "탱고" 새바의 홍대앞 클럽 "오뙤르 공연" 새바의 광화문 KT아트홀 공연천원의 공연이며 전액 청각장애우를 위해 쓰입니다.2010년 11월 2일 광화문 KT아트홀에서 1000원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