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925) 썸네일형 리스트형 롯데마트 치킨 우리 아이가 고등학교 3년 내내 피지와 치킨을 먹은 것을 돈으로 치면 꽤 될 것 같은데요.지금도 한 달에 두 어번은 치킨을 먹는데, 치킨값이 동네에서는 14,000원 정도 합니다.어제 온통 인터넷을 달군 롯데마트의 "5000원짜리 통큰치킨"이 그야말로 인기폭발이더라고요.세상이 온통 치킨 이야기로 떠들썩합니다.초저가 통 큰 치킨으로 승부한다는 것인데, 그 통 큰 치킨을 사서 되팔아도 남는 장사라네요.동네 골목 치킨집은 타격이 클 것입니다. 저를 비롯하여 당장 롯데마트를 비판하고 욕을 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그러나 쉽게 잊어버릴 것이며, 맛있고 싸다며 즐겨 먹을 것 같아요.롯데마트는 상도덕상 지탄을 받아 마땅하지만, 저 같은 소비자로서는 좋을 수밖에 없겠지요? 누가 보아도 대기업의 대자본이 소규모 자.. 학교와 직업선택 포화상태인 한의원이 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라고 했다.우스개 소리로 높은 곳에서 돌을 던져 보면 맞는 사람이 분명 대졸자라고 할 만큼우리나라의 학력 수준은 대단하다고 하는데, 인기 있는 직업을 포함하여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아이들이 겪는 취업난은 예사롭지 않은 것 같다. 예전에 우리가 학교를 졸업할 때만 해도 여학생의 취업이 어려웠지.남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좋은 직장을 찾은 것이 사실이다.전공을 살리는 친구도 많았으며 취업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다. 2010년 12월 8일(내일)수능성적표가 학생 개개인에게 배부된다고 한다.올 해에도 많은 학생들이 만족해 하고, 또 만족하지 못한 학생들도 분명 많을 것이다.지금 우리는 고학력으로 인한 직업에 대한 만족도 저하 등 많은 .. 심근경색이라는 무서운 병. 평소에 채식을 주로 하셨고,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으셨다는딸아이친구 아버님께서 영면하셨다는 전갈이 왔습니다.사인이 "심근경색"이라고 하는데 말그대로심장의 근육인 심근층이 손상되어 죽은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고 하네요.경색은 관상동맥인 근육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서 발생한다고 하는데,딸아이 친구 아버님은 평소에 지병이 없으셨는데 갑자기 운명을 달리 하신 것이예요.50대 사망율이 세계 최고로 많다는 사실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데,이제 아들이 사망한 것을 보아야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와,딸아이 친구와 어머니께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참으로 걱정입니다."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적어도 제게는 설득력있게 오늘 밤 다가 옵니다. 경찰이 출동한 초유의 사태 아래층의 한의원과 사이가 좋지 않게 되었다.내려가서 사과를 하자니, 머리 숙여 사과 하기에는 내가 너무 나이가 많고,꼭 우리의 잘못인지도 모르는 일을 미리 사과한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한편 대단한 일도 아닌데, 경찰에 수사까지 의뢰한 젊은 한의사가 괘씸하기도 하고...어쨌든 그 일 때문에 요 며칠 경찰이 왔다 가는 초유의 사태로 번졌다. 이유인 즉, 한의원 측에서 심혈을 기울인 포스터를 1층 게시판에서 장난 삼아 누가 뜯어 갔는데,많은 아이들이 드나 드는 우리가 꼭 죄인인양, 범인(?)을 잡아 달라는 것이었다.물질적인 보상을 떠나서 사과를 받고 싶다는 것이다.아이를 키워 본 우리는 아이들을 너무 잘 알지 않은가.아이를 가르쳐 본 사람들은 아이에 대해서 너무 잘 안다.아이들을 데리고 있.. 거제 조선해양전시관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배를 만들고 움직이는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한번 발권으로 1관 거제어촌 민속 전시관과 2관 거제 조선해양 문화관을 같이 관람할 수 있다. 2관인 거제 조선해양 문화관에서 입장권을 회수하므로, 1관에 위치한 거제 어촌민속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2관으로 이동하는 게 좋다. 조선해양 문화관 앞 광장에는 입장료 없이 관람 가능한 사계의 숲, 파도의 숲 등 여러 종류의 정원과 거북선 모형이 있어 1관에서 2관으로 이동하는 동안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제조선해양문화관 1층은 유아 조선소가 있어 부모 동반 유아에 한해 선박 간 대화하는 방법이나 노젓기 체험,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접 배를 움직여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한 시간 간격으로 상영되는 4D영상 탐험관에서는 직접 위그선을 타.. 잔잔해 지려는 호수에 또 돌을... 두륜산의 늦가을 단풍 *잔잔해 지려는 호수에 또 돌을 던지는 자들.* "문광욱. 울 아들. 든든하고 멋지다. 멋진 해병이 되기까지 화이팅"지난 9월 해병대에 입소한 故 문광욱 이병의 아버님께서 해병대 입대장병소식게시판에 올린 글이다.아들을 낳은 기쁨과 함께 얼마나 소중하게 품 안에서 기르셨을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그 귀한 아들을 이제 볼 수 없는 아버지의 슬픔을 과연 누가 보상을 할 것인가? 그 치유할 수 없는 슬픔을.. 2002년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하면서 발생한 연평해전.올해 3월 우리 장병 46명이 희생된 천암함 사태. 오늘 벌어진 연평도 기습포격 사태.언제까지 우리는 이렇게 북한에게 기습을 당하고 젊은 청년들이 전사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접해야 하는지 그저 혼란 스.. 어느 연예인의 처신 미제 막 가져다 놓은 작품이었습니다.이름이 없어요. 情1997년대한민국김찬식 發芽(발아)1997년대한민국백현옥 압축된 네모 (Imploded cube)1994네덜란드에베르트 힐게만 겨울이야기(Winter's tale)1997년미국크리스토퍼 루카스 풍요의 대지1996년.. 중학교 친구들 우리 모두 마음에 간직한 꿈이 있다면.지금이라도 그 꿈을 펼칠 수 있어!!아무리 어려운 순간에도 뭐든 내 거다 싶으면 잡는 거야~잡으면 손에서 놓지 말자.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