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233)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이 오고 있는 관악산, 삼성산. 그 유명한 서울대학교 정문 앞입니다.모임 장소이고요. 지금 시간 아침 8시 30분입니다. 재경 중학교 동창 산악회입니다.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산행을 하고요.재경 30여 명중 매월 10명 정도 참석하니 대단하지요? 시청의 사무관인 친구, 해군 장군(?)인 친구, 기아의 이사대우인 친구,오늘 참석하지 못한 친구 중에는 저처럼 학교 교사도 있고,하이마트 상무, 사업을 하는 친구, 유치원 원장 선생님도 있습니다.벽촌에서 올라와 그야말로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지요? 봄!!!긴 겨울만큼이나 더디 오겠지요?그래도 오늘 저는 봄을 보고 왔습니다.시냇물의 졸졸 흐르는 것.누런 낙엽 사이로 세상 밖으로 나오려는 풀뿌리들의 아우성에서.... 원래 이 산악회는 무리를 하지 않습니다. 제가 산행 후 무.. 봄을 기다리며... 아침에 외면하고 싶었던 동물학대에 대한 동영상과 맞닥뜨렸다.너무 슬퍼서 울었다.에그님께서 동영상에 대해서 몇 번이나 이야기하셨는데,그냥 그 현장을 외면하고 싶었다.내가 인간이라는 것이 부끄럽다.동물은 한없이 순수하며 힘이 없으며 보호해 주어야 할 대상인 것 같은데....또 나와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있다는 것 나는 인정한다.그러나 학대는 절대 아니다. 여자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내게 늘어나는 눈가의 주름만큼이나 세상 사는 삶의 지혜를 터득해 가면서그만큼 인격적으로 성숙해 가고 있는 걸까?나이에 대한 책임을 완수하면서 살고 있는 것일까? 며칠 전에 온 비는 강추위를 몰고 왔다.내심 봄비를 기다렸는지도 모른다.칙칙한 회색의 겨울을 벗아 나서 화사한 봄 날씨를 좀 보았으면 좋겠다.그 무.. [스크랩] 개연쇄살해범 강력 처벌과 동물보호법개정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블벗님들께지난 1월17일 SBS의 동물 농장에 나왔던 동물 연쇄 학대범에 대한 처벌입니다.위의 주소를 클릭해서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저 프로를 보면서 그냥 눈물만 흘릴 수 밖에 없음을 안타까워 했습니다.다행이 '동물 자유 연대'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기에 기꺼이 동참을 했습니다.많은 서명 부탁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여러분들은 서명하는 과정이 단지 불편으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생명적 약자인 동물에게 있어서는 매우 간절하고 그 어느 것과 경중을 비교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블로그나 카페로 스크랩해 주시면 더욱 감사 드립니다 출처 : egg글쓴이 : egg 원글보기 신용카드 작년 여름에 이제 우리가 언제 좋은 차를 타보겠냐며당연히 무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새 차를 구입했고, 차를 사는데 드는 거금을 현금으로 지불했다. 그에 따르는 제세공과금을 신용카드로 결재를 했고,어머니와 내 치과비용을 현금이 없는 관계로 또 카드결제를 하게 되었다. 그 후 나는 3개월동안 그 카드값을 갚느라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난생처음이다. 새해 나는 가장 먼저 세 장의 신용카드를 없애는 일을 단행(?)했다.내비게이션을 공짜로 준다고 해서 발급받은 농협의 비씨카드.TV를 사면서 하이마트에서 칠십만 원을 할인해 준다고 해서 발급받은 우리 카드.남편이 가지고 있던 정말 오래된 국민카드...... 이제 나는 신용카드 한 장이 없으며, 현대가족카드를 남편과 딸이 한 장씩 가졌는데,둘 다 운전을 하.. River Kwai March "The River Kwai March" is a march composed by Malcolm Arnold in 1957. It was written as an orchestral counter-march to the "Colonel Bogey March", which is whistled by the soldiers entering the prisoner camp in the film The Bridge on the River Kwai and again near the end of the film when the bridge is formally dedicated. The Arnold march re-appears (without the "Colonel Bogey March") several time.. 2010년 1월 17일 오후 인사동 스케치 *인사동 쌈지길*인사 동안의 작은 인사동: 아기자기한 소품과 공예품을 볼 수 있는 곳. *귀천*천상병시인의 숨결이 살아 있는 찻집 *잡동사니의 천국 인사동* *인사동의 거리 풍경* 인사동은 사람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는 거리입니다.언제나 이 곳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데.북인 안내소에서는 영어와 일어에 능통한 두 세명의 자원봉사자가상주하고 있다고 하니,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문화명소가 분명하며현대미술, 고미술, 표구, 현대 공예가 어우러진 우리 미술계를 대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외국사람들 정말 많았고, 휴일과 방학을 맞은 인사동에 나온 가족도 많았습니다. 인사동에 가면 들러서 차 한잔을 하고 오는 곳이 있어요.,여섯 개의 전시관이 있는.. 그리운 7~ 80년대 영화 곡을 다음에서 사서 저장했던 공간입니다.티스토리로 넘어 오면서 이렇게 가사만 덩그라니 남았지요.100원이든 200원이든 개인이 다음에서 사서 모은 곡을이렇게 싹 자르면서 무시해도 되는지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영화 "콰이강의 다리"에 삽입된 "River Kwai March"이 흐르고 있습니다.고등학교 교련시간에 이 노래에 맞춰서 행진 꽤나 했었지요.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리 군사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지 모르겠습니다.특히 이 곡은 휘파람 행진곡이라고 할 만큼 휘파람이 인상적입니다. 시골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청운의 부푼 꿈(?)을 안고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에 진학을 했는데,입학한 지 얼마 안되어 단체로 처음 본 영화가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상영한 "벤허"였습니다.굉장히 길었지요.아마도 3시간을.. 안타까운 사람. 사람.. " 2인분 포장이 있네요.""무슨 포장??.... 우리는 포장할 사람이 없는데요." 얼마 전에 사위를 본 친구가 일산 동창생 모임에서 저녁을 샀는데,열일곱 명이 모여서 먹은 음식값은 어림 잡아도 백만 원은 나왔을 거라고 했다.얇게 저민 소고기는 모처럼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였고, 그래서 밥은적게 먹고 고기만 많이 먹고 왔다고 하는데...계산대에서 포장 2인분이 있다고,,,, 그런 사람이 없다고 실랑이하는 사이에,저 쪽에서 슬그머니 "내가 포장을 해 달라고 했다"고 나서는 친구가 있었단다.아무리 세상 물정에 어두운 남자들이라고 해도 모두 다 아연실색을 했다는 후문. 그 포장을 해 달라던 친구는 내가 결혼할 때 우리집에 함을 가지고 온 사람이며,우리 결혼식의 사회를 본 사람이다.그의 아내는 아주 통이.. 이전 1 ··· 243 244 245 246 247 248 249 ··· 2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