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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봄이 오고 있는 관악산, 삼성산.

 

 

 

그 유명한 서울대학교 정문 앞입니다.

모임 장소이고요. 지금 시간 아침 8시 30분입니다.

 

 

 

 

재경 중학교 동창 산악회입니다.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산행을 하고요.

재경 30여 명중 매월 10명 정도 참석하니 대단하지요? 

  

 

 

 시청의 사무관인 친구, 해군 장군(?)인 친구, 기아의 이사대우인 친구,

오늘 참석하지 못한 친구 중에는 저처럼 학교 교사도 있고,

하이마트 상무, 사업을 하는 친구, 유치원 원장 선생님도 있습니다.

벽촌에서 올라와 그야말로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지요?

 

 

 

 

 

 

 

 

 

 

봄!!!

긴 겨울만큼이나  더디 오겠지요?

그래도 오늘 저는 봄을 보고 왔습니다.

시냇물의 졸졸 흐르는 것.

누런 낙엽 사이로 세상 밖으로 나오려는 풀뿌리들의 아우성에서....

 

 

 

원래 이 산악회는 무리를 하지 않습니다.

  제가 산행 후 무릎인대를 다치는 사고를 당한 다음부터는

경로 코스라는 곳으로 가볍게 다닌다고 하네요.

그저 친목이 목적이니까요.

 

 

 관악산에 국기봉이 6개 있다는 것은 아시지요?

국기가 꽂혀 있으면 국기봉이지요. 뭐!!

 

 

 

 

 

 

 

삼성산의 삼막사이고요.

삼막사의 점심공양을 기다리는 산님들 모습입니다.

삼막사의 국수공양은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기회가 닿으면 한번 먹고 싶습니다.

 

 

 

삼성산 염불암 염불 전.

사진 끝에 지붕이 보이는 곳이 대웅전입니다.

 

 

 

삼성산 염불암 범종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