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234)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공 / 조용필 꿈이였다고 생각하기엔너무나도 아쉬움 남아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너무나도 멀어진 그대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스쳐버린 그날들 잊어야할 그날들허공속에 묻힐 그날들잊는다고 생각하기엔너무나도 미련이 남아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너무나도 멀어진 그대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스처버린 그 약속 잊어야할 그 약속허공속에 묻힐 그약속 접기 (네이버) 곡을 다음에서 사서 저장했던 공간입니다.티스토리로 넘어 오면서 이렇게 가사만 덩그라니 남았지요.100원이든 200원이든 개인이 다음에서 사서 모은 곡을이렇게 싹 자르면서 무시해도 되는지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영원한 우리들의 오빠 "조용필!! " 광양 매화. 나는 "조용필 씨의 평양공연"을 비교적 상세하게 기억한다."여행을 떠나요" 얼마나 신나는 이 곡인가.그런데도 박수소리 하나 없고, 무대만 바라보던 북한 사람들.조용함과 긴장감이 얼마나 흘렀을까.그들은 환한 표정으로 박수를 치기 시작했으며, 음악에 푹 빠진 듯이 보였다. 그때 나는 '아!! 이것이 조용필의 음악의 힘일 것이다.' 하는 생각을 했었다.그는 즉석 주문 곡 "홀로 아리랑"을 비롯하여 "모나리자, 돌아와요 부산항에.허공, 그 겨울의 찻집" 전혀 흐트러짐 없이 불렀다. 그의 음악을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그의 음색은 내가 따라 하기에는 너무 버겁고,음악이 전하는 메시지도 너무 단순한 것 같아 좋아 하진 않았다.그러나 평양의 공연에서 처럼, 많은 노래를 불러도 지치지 않는 노래에.. 할머니의 마지막 사랑 지리산 능선에서 바라본모습. 할머니의 마지막 사랑은 손주 사랑입니다.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렇게들 말을 하고 삽니다.인생 한 번 왔다 가는 것을---한 번 죽으면 끝인 것을꽃은 때가 되면 피고 지는 법이라고... 세상 이치라고...알고 있습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들 말은 합니다. 외딴 작은 공원 벤치에 허리 굽은 백발의 할머니 한 분이 손주를 기다립니다.초등학교 삼 학년 손주 놈을 아침부터 기다립니다.아비가 세 살 때 사고로 가고 에미가 먹여 살리더니,손주가 일 학년 때 에미가 어느 사내 뒤따라 가버리고,동네 작은 사글셋방에서 시집간 어렵다는 딸이 방세를 대고, 나라에서 생계비라고 주는 돈으로 손주와 그날그날 생계를 꾸려갑니다. 손주 오는 것 기다린다고 작은 공원 벤치에서할머니는 오늘도 앉아.. Top Of The World / Carpenters Such a feelin's comin'over meThere is wonder in 'most ev'ry thing I seeNot a cloud in the sky,got the sun in my eyesAnd I won't be surprised if it's a dreamEverything I want the world to beIs now comin'true especially for meAnd the reason is clear,it's because you are hereYou're the nearest thing to heaven thatI've seen*I'm on the top of the worldlookin' down on creationAnd the only explanation .. 살인적인 채소 장바구니 요사이 채소 사 보셨어요?농수산물 시장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에 비해서 ,피망은 88.1%,배추 67.7%,풋고추 58.3%,오이 53%,대파 20.3% 가격이 상승했다고 합니다.쉽게 이야기하면, 풋고추와 청양고추 1Kg에 15000원이네요.여름에 1Kg에 3000원 정도 하는 것에 비하면 쉽게 설명을 해도 5배나 비싼 것입니다.며칠 전에 대파 한 단 값이 3000 원해서 정말 놀란 적이 있거든요. 저는 채소의 전문가가 아니니, 어디서 잘못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분명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함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그러나 유통과정에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농민들이 애써서 농사를 지으면 결국 중간상인만 이득을 챙기는 것은 아닌지...시장과 노지의 가격차가 작게는 3배에서 13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하.. "삶은 진행중..." " 올해는 혼자 사는 ㅇㅇ를 중매해서 장가보냅시다"이미 재혼을 한 친구 왈,"이제껏 혼자 살았는데 이제 무슨 재혼을 한다는 것이냐.나는 도대체 왜 재혼을 했는지 모르겠다.강남에 가면 학벌 좋은 홀로인 아줌마들이 얼마나 많은데, 연애나 하며 살 걸....""하하하하하........."내 생각에는 쉽지도 그렇다고 어렵지도 않을 것 같은 재혼.서로 아픈 부분을 감싸 주고 보듬어 주며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10년 전에는 서로 직업을 물었다고 한다.그러나 지금은 아무도 직업을 묻지 않는다고 한다.모두가 한 때는 선봉에 서서 대한민국을 이끌던 사람들이며,일에 대한 열정 또한 대단했던 사람들이다.세상 무서운 것이 없을 정도로 일에 매달렸으며 미래를 향해무한질주하던 그들도 이제는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는.. Wonderful Tonight / Eric Clapton 곡을 다음에서 사서 저장했던 공간입니다.티스토리로 넘어 오면서 이렇게 가사만 덩그라니 남았지요.100원이든 200원이든 개인이 다음에서 사서 모은 곡을이렇게 싹 자르면서 무시해도 되는지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영국인이며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며 가수인 "Eric Clapton"은 "신의 손"이라 할 만큼 기타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 사람이지요.이 노래의 주인공은 그의 절친한 친구이며 비틀즈의 멤버인 죠지 해리슨의전 부인이며, 에릭 클랩톤의 부인인 "Patti Boyd"입니다. 10대 때 영국의 유명 패션 모델이 된 금발의 미녀!!1966년 패티보이드와 George Harrison은 결혼을 하게 되었구요.죠지가 인도의 신비주의에 한 눈 파는 사이에 에릭클랩톤과 불륜을 저지른 패티보이드는 다시 죠지.. 추억의 "한일다방" "한일 다방"은 늘 담배연기로 가득 차 있었는데,여자는 언감생신 담배를 생각하지도 못한 시대였었다.학교 앞에 있었던 "한일 다방"은 수업이 없었던 공강 시간이나,친구들의 모임장소로, 또 노래를 듣는 장소로 많이 이용했었다.벽면에 걸려있던 베토벤 초상화와, 은발의 카라얀의 멋진 옆모습.투명 유리 속의 DJ와 함께 흘러나오던 감미로운 음악은, 듣는 우리로 하여금 따라 부르게도 하고 몸짓에 노래의 표정을 담기도 했었다.신청곡을 빼곡히 적어서 신청했으며,고막이 터질 듯한 보컬그룹의 락음악은 젊은 20~30대들에게 흥을 주기에 충분했었다. 원래 팝송이 알려지게 된 것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미군들의 위문을 위해 시작한 AFKN(주한미군방송)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당시 젊은 지성인들이 국내대중가요로 채울 수.. 이전 1 ··· 239 240 241 242 243 244 245 ··· 2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