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세상이야기 (577)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련한 향수(장독대) 세월이 흐를수록 보물일 수 밖에 없는 장독대!그 아련한 향수.아직은 우리에게 이런 장독의 모습은,우리의 마음을 가라 앉히고, 아련한 고향에 대한 향수를 일으키게 합니다. 쉼 가끔 지칠때에는 일하지 말고 쉬어야 한다.일탈에서 벗어나야 에너지 충전도 되고, 다음의 일을 무리 없이 하게 된다. 우리 몸도 기계와 같아서 혹사시키거나 불규칙하게 쓰면 고장이 난다.그렇게 되면 몸도 마음도 엉망이 된다.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큰힘과 희망인데........누구에게 큰힘과 희망이 되기 위해건강해야 한다는 것은 엄청난 모순이지만,우리는 그것을 희망삼아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사랑 영화 '러브스토리'가 생각납니다.눈싸움하는 장면과 그 음악.거기에 나오는 대사. 사랑이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은 것.한없이 가깝다고 느껴 지는 것. 사랑은 서로의 가슴안에 작은 미동.설레임. 설레임입니다. 지금도...가슴에 늘 품고 있는사랑은 ...ing 점점 빨강색이 끌립니다. 타인만 배려하다가 나를 상실한 삶은 괜찮은 걸까?이제부터 나는 나를 돌보며 사는 삶이 필요하다.점점 빨강색이 끌리는 요즈음... 비슷한 삶 이집이나 저집이나 들여다 보면 다들 비슷비슷한 삶을 살아 간다.잘난 사람은 잘난 사람대로 힘들고,못난 사람은 못난 사람대로 힘든게 이 세상살이인 것 같다. 기쁘거나 슬프거나 좋거나 나쁘거나 우리는 매일 그렇게 살아간다.나만 특별히 살아 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저 평범한 일상이다. 다들 엇비슷한 세상살이에서내가 미처 몰랐던 희망과 용기를 배우고 있는 것 이다. 퇴근길 지하철 콘서트. 사람의 가치를 실험하는 무대.직업이 무엇이든 도태되는 삶은 살지 말자. 퇴근길 지하철에서 만난 작은 콘서트.퇴근길 늘 마주하던 호프 한 잔 대신 클래식 음악을 듣는 기가 막힌 행운~! 자유롭게 퍼져나가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오늘 하루 금심과 걱정 부담으로 가득 찼던 마음이한결 가벼워졌다. 보라색이 어울리는 사람 보라색옷을 자주 입고 모자를 항상 쓰고 있는 친구가 있었습니다.심지어 강의시간에도 모자를 벗지 않았습니다.흉을 보는 친구도 있었습니다.예의도 모른다고...그때 시대에는 파격적인 모습이었는데요.지금 생각해도 보라색과 모자가 어쩌면 그렇게 잘 어울렸으니 멋을 아는 친구였던거죠. 보라색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문화적 지향성이 있고 예술가가 압도적으로 많다네요.감성이 뛰어 나며 거만하고 자만심도 감출 수 없을 만큼 끼도 많다고 합니다. 보라색이 어울리는 사람!!틀림없이 매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경인미술관 인사동의 경인미술관에 자주 갔었습니다.마지막으로 간것이 지난해 5월!!그 곳은 미술품도 구경하고 차도 마시는 곳인데, 국화차가 괜찮아요.다기도 맘에 들고, 이 곳에 오는 사람들도 마음에 듭니다.또 온통 벽을 채우고 있는 낙서들은 경인미술관이 주는 또 하나의 편안함입니다.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