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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Heidelberg 유럽의 빨강 지붕들을 본떠서 만든 도시들이 있지. 칭다오의 유럽 마을. 우리나라의 남해마을 등..... 빨강 지붕 참 예쁘다. 그들의 독창적인 생각이었을 거야. 남의 나라 사람들이 다 부러워하는........
독일 Hannover ㅗㄱ 끊임없이, 꾸밈없이, 굽힘없이 나아가자. 너는 아직 젊었으니까~~
독일 Hamburg 독일 빵이 싸다고 했었나? 가져간 돈으로 버티고 있는 네가 자랑스러워!! 버티기 힘들면 연락해. ㅎ 네 성격에 하지 않겠지만. 많은 것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그래. 너무 돈에 얽매이지 말고.
독일 Duesseldorf 지금 우리 딸은 굉장히 멋있는 일을 하고 있는 거야. 멋진 일은 대개 두려움을 동반하지. 두려워하는 만큼 여정은 험난할 수도 있어. 그럴 때마다 나는 멋진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봐.
독일 Duesseldorf 우리 딸의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절은 바로 지금이 아닐까? 이제 마음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시기가 되면 혼자서 인생을 설계해야 하기 때문이지. 만약에 독일에 유학을 한다고 결정하면 우리는 무조건 뒷바라지할 거야. 설레는 마음으로 지금의 시간을 충분하게 누리고 오렴!!
가락골을 찾아온 친구 "저... 옛날 남성 굴에 사시지 않았나요?" "혹 저를 기억하실지..." 한낮에 들려온 어릴 때 친구의 목소리를 듣던 난 정말 깜짝 놀랐다. 얼마 전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어릴 때 살던 동네 뒷산 이름을 붙였더니 다음 블로그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이름이 되었고. 그 이름을 본 친구가 찾아온 것이다. 가락골은 우리가 살던 고장에서도 남성 굴에 살던 아이들만 아는 곳이다. 멀리 보이던 공동묘지 앞에 있던 샘물. 천혜의 자연 그대로의 계단식 논. 할머니께서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시던 밭이 있던 가락골!!! 실개천이 흐르던 그곳에서 머리도 감고 물놀이도 하며, 봄이면 나물 캐고. 겨울이면 썰매 타며 놀던... 철 따라 우리의 놀이터였던 그곳을 그 친구도 모를 리 없지. 더구나 여러 형제들이 아직도 그곳에 살고 있다..
독일 Dresden 드레스덴도 멋진 도시네. 파르테논 신전처럼 생긴 건물도 많고, 역시 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 다워!! 그 나라의 삶도 우리랑 비슷하리라 생각해. 물론 문화적인 차이는 다르겠지만. 피아노에서 '시'가 '도'를 지나면 새로운 옥타브를 만나듯, 네가 시도하는 새로운 시도가 너를 새로운 삶으로 이끌 거야.
독일 Dresden 좋은 하루의 시작은 비교적 간단해 보여.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 이 이상 더 좋은 하루의 시작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