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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샐러드및 간식과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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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토스트(French Toast) *재료...계란,식빵,우유,버터,설탕(잼&견과류) 프렌치토스트는, 빵을 달걀과 우유 또는 크림을 섞은 것에 적셔서 구워낸 요리입니다. 계란과 우유를 준비했습니다. 빵을 굽는데 필요한 버터도 준비했어요. 폭신하고 감칠맛 나는 식빵을 구워 만드는 프렌치토스트는 저의 단골 메뉴랍니다. 우선 볼에 계란을 깨어서 넣고, 우유 설탕을 넣어서 설탕이 녹을 정도로 저어 줍니다. 계란물에 식빵을 푹 담가요. 식빵은 잘라서 구울 수도 있고, 식빵 한 장을 다 굽기도 하는데요. 달구어진 팬에 버터를 두르고 식빵을 올려서 약불에서 앞뒤로 구워 줍니다. 취향에 따라서 잼이나 바나나, 견과류를 첨가하세요. 바닐라, 계피를 넣어서 달콤하게 먹기도 하며, 시럽 등을 얹어 먹기도 한답니다. 사과 달걀 마요네즈 케찹을 넣어 빵소를 만들..
돈육김치김밥 *재료...김치,돈육,계란,통깨,참기름 김치는 국물을 빼서 볶았고, 돼지고기는 다진마늘 미림 설탕 간장으로 연육을 했다가 볶았습니다. 계란지단도 크게 부쳐서 준비했어요. 김밥김에 밥을 골고루 펼쳐서, 계란을 깔고 볶은 고기를 얹었어요. 우선 김밥에 들어갈 계란(고기)소를 돌돌 말고, 김밥을 말았습니다. 이번에는 김치와 고기를 한꺼번에 넣고 김밥을 쌌습니다. 김밥소를 김치와 고기로 한 김밥이예요. 계란을 돌돌 말아서 소로 쓴 김밥입니다. 집에 남아 있던 김... 그리고 냉장고에 있던 김치와 고기로 간단하게 싸서 휴일 점심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김치가 들어 가서 개운하고, 고기가 들어 가서 정말 맛있는 김밥. 보기엔 모양이 산뜻하고 예쁘진 않지만 그 맛은 어느 김밥 못지 않게 맛있었답니다.
양배추샐러드*** *재료...양배추,당근,양파,방울토마토(고명) *초고추장...고추장,물엿.식초.생강즙,통깨,실파약간 양배추를 굵은채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 찬물에 담급니다. 물기를 쪽 뺍니다. 고추장,물엿.식초.생강즙,통깨를 넣어서 소스를 만들어 놓았고, 양배추에 양념을 뿌려요. 준비한 당근도 올리고 살살 무치기 시작합니다. 양배추무침이 아니고 샐러드이기에 고추장은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그야말로 간단하게 또 가볍게 먹는 샐러드이잖아요. 완성입니다. 샐러드라서 방울토마토로 장식도 해 보았어요. 양배추가 마트에 가니 990원 하더라구요. 싸다 싶어서 사왔더니 두 식구가 얼마나 많이 먹겠어요. 양배추쌈장..... 양배추된장국... 그리고 남은 양배추로 만든 양배추샐러드. 아삭하고 상큼하고 달..
두릅장아찌로 만든 유부초밥*** *재료...유부초밥재료(시판),스팸,계란,두릅장아찌 지난해 겨울은 친정아버님께서 식도암판정을 받으셨고, 제가 아버지 치료에만 전념했었어요. 식도암 3기라던 아버님께서.... 강원도 화천에서 내려 오실때 물 한 모금 넘기지 못하시던 분께서 기적같은 일이 일어 났습니다. 다시 올라 가셔서 저 나물도 캐 주시고.... 사내면 노인회장과 그린골프회장.....게이트볼회장등 다시 활발하게 활동하시고 계십니다. 정말 다행이지요. 그래서 오늘 만나는 친구를 올해 처음 보는 거예요. 수서역 근처 수서성당에서 만나기로 하였고, 모처럼 성당근처의 야산에 오르자고 했습니다. 점심은 우리가 잘 가는 보리밥집에서 하자고 했는데, 요기할 거리를 찾다가 초밥을 간단하게 싸기로 했지요. 지난 번 화천에서 가져다 담근 두릅장아찌가 생각..
과일야채샐러드/오리엔탈소스*** *재료...양상치,방울토마토, 키위.바나나 파인애플(소스),레몬 *오리엔탈소스재료...간장, 설탕,식초,통깨 사과, 바나나, 키위,방울토마토를 준비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과일의 껍질을 벗겨 잘라 놓아요. 깍뚝썰기를 해서 과일에 섞었어요. 양상치는 썰어 씻어서 식초물에 담갔다 씁니다. 세가지색깔의 파프리카도 조금씩 잘라 넣었어요. 바둑알 크기로.... 식초 간장 설탕 통깨를 넣어서 만든 오리엔탈소스.... 레몬은 반으로 잘라서 씨를 빼고 즙만 짜서 넣었어요. 이제 볼에 준비한 과일과 야채를 모두 담고, 오리엔탈소스를 조금 넣어서 샐러드를 완성했어요. 어느 음식이든 자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과일 그 자체의 맛을 내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리엔탈소스는 아주 적게 넣었..
과일요거트범벅*** *재료...요거트, 키위, 방울,바나나,사과,오렌지 "과일요거트범벅"이라는 이 간식이 대상이 있겠어요? 그야말로 남녀노소가 다 좋아할 간식이구요. 몸에 좋다는 과일과 설탕이 들어 가지 않았다는 시판 요거트. 정말 맛있고 건강한 간식인 것 같아요. 과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구요. 거기에 요거트만 넣어서 버무리면 되니 과정도 너무 초간단입니다.^^
그린샐러드*** *재료...양상추,방울토마토,쌈채소(케일,겨자,콜라비) *드레싱...간장,설탕,식초,다진마늘,참기름,통깨 레몬은 꼭 짜서 향을 내 줄거구요. 새싹채소는 샐러드에 쓸 거에요. 양상치는 한잎 한잎 떼어서 씻어서 얼음물에 담갔다가 사용하거나, 식초를 한 방울 떨어 뜨려 담갔다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는 댁에서는 그리 해야 하지요. 모든 샐러드의 기본은 양상치입니다. 저는 식초에 담그거든요. 식초물에 담갔던 양상치를 꺼내어서 물기를 뺍니다. 방울토마토도 꼭지를 따고 씻어서 반으로 잘라 준비했어요. 간장,설탕,식초.참기름,통깨를 넣어서 오리엔탈소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리엔탈 소스를 썼어요. 그린샐러드에 들어 가는 소스는 또 있지요. 저는 유자청과 발사믹식초 설탕으로 만들어 쓰기도 한답니다. ..
두부김치*** *재료...두부,묵은지,대파,양파 *양념...고추가루,들기름,설탕,통깨 끓는 물에 두부를 넣어서 삶아 냅니다. 삶아낸 두부의 물기를 쪽 빼어요. 2018년 김장김치예요. 저희집 김치는 짜지 않고 맵지 않아서 물에 빨지 않아도 됩니다. 들기름을 넣었습니다. 김치 볶을 때에 들기름을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김치가 어느 정도 익은 다음에 양파를 썰어 넣었어요. 양파는 5000년 이상 우리들에게 사랑 받은 채소입니다. 그 효능이야말로 이루 다 말로 할 수 없지요. 항상 양파를 자루로 사 놓고 쓰고 있습니다. 고추가루,통깨,대파,설탕(조금)을 넣고, 뒤적여 볶으면 완성이예요. 미리 삶아서 준비한 두부를 접시에 셋팅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볶아낸 김치를 올렸어요. 한 접시 만들어서 둘이 정신없이 먹었어요. 짜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