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9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한 친구의 특징 *성장하기 위해서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는 걸 안다.*자연스럽고 순조로운 관계이다.*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늘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줄 알아야 한다.*한산 내게 먼저 연락을 해온다.*순간을 서로 공유한다.*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인다. 올림픽 파크에서 딸의 교통사고 두시 전에 온다던 보험회사 직원은 한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왔다. 아이는 괜찮냐며,합의는 해야겠는데 학생과 가정주부는 원래 수입이 없는 사람들이라 합의금이 작다며.....전날 보험회사에 있는 친구가 적정한 금액을 알려 주었는데, 보험회사 직원은 그 금액의 반을 제시했다."아이가 학교에 이틀을 가지 못했고, 주말에 하는 오브리 7건을 못했는데도 말이다. 허리의 통증은 통원치료를 더 해야 할 것 같고,엄마로서 한약 한재 먹이고 싶으며,무엇보다도 그 순간 어마어마한 충격과 공포를 돈으로 어떻게 보상할 거냐...내가 제시한 것은 아이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협상하는 수준도 아니고,떼를 쓰는 수준이 아닌 합리적인 수준이다" 듣고 있던그는 "결코 작은 사고가 아닌데 이렇게 보상해 드리면 어떨까요." 나는 오늘 내.. 딸 아이의 교통사고로 가슴 졸인 하루 딸아이의 안양 지하차도에서의 사고.가슴 졸이고 놀란 하루!! 교통사고는 생각하는 것 보다 끔찍하다.하루종일 들은 이야기는 큰 트럭이 와서 딸 아이 차를 박았다는 것.납작하게 찌그러진 차는 어찌되었던아이만 무사하면 된다고 얼마나 종일 마음을 졸였던가.또 겉은 멀쩡해도 충격으로 인해서 몸이 망가지는 것은 아닌지.... 병원에서 아이를 만나고 그제서야 안심을 했다.학교를 하루 이틀 가지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그런 큰 사고에도 많이 다치지 않은 것은 정말 다행이다. 세월을 이기는 장사가 없네! 오늘아침 잠자리에서 뒤척이며 일어 나지 못하는남편을 보면서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다고생각했습니다.약골이지만 병원을 모르고 산 사람입니다.어제 내과에서 지어준 근육이완제도별 차도가 없는지 한의원에 가서침을 맞았습니다.그래도 쉽게 나을 것 처럼 보이질 않네요.내일은 내과에서 초음파검사를 해보자 했다네요.이래저래 걱정이 됩니다. 거침없이 살아온 세월!!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듯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남편의 성성한 흰머리들.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가는 세월을 바라만 보지 않으려고.지켜만 보지 않으려고.무수히노력했지만 늘 자기를 낮추고 소박하게 살았건만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감싸주고, 위로해 주고, 용기를 주면서 살아야지. 항상 마음만 그렇습니다. 평범한 분의 특별한 주례사. 어느 훌륭한 가문에.. 어느 대학 출신에... 어느 유능한 직업에...장래가 촉망되는...이런 틀을 깬 오늘의 주례사는 참 독특했다. "사회적인 명성이 없는 본인에게 혼주가 주례를 부탁한 것은 제가 자녀를 많이두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금 사회가 어려운 것은 아이를 적게 낳아학용품도 옷도 빵도 안 팔리기 때문입니다." "신랑 신부가 많이 배운 사람들인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만, 인생의 선배로서 몇가지 당부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1. 아침밥을 꼭 해서 먹고 출근해라.2. 신랑이 사회에서 가슴을 펴고 일하게 신부가 좀 넉넉한 마음을 가져라.3. 신부에게 가정의 모든 일을 넘기지 말고 퇴근 후 신랑도 무조건 일하라.4. 아이는 합의하에 셋을 낳아라.(신랑은 넷, 신부는 둘을 낳겠다고 대답)5.. 청계천(유방암예방캠페인)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 건강칼럼 [네이버 지식백과] 선진국보다 높은 증가, 유방암 이제 예방이다! (고려대학교의료원 건강칼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도움말 | 유방내분비외과 손길수 교수 선진국보다 높은 증가, 유방암 이제 예방이다!현대에 들어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유방암 환자의 수는 급증하고 있다.유방암은 여성암 중에는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고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여성이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선진국보다 그 증가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는 사회적 환경의 변화와 맞물려, 출산 및 수유의 감소, 식생활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발병 연령 또한 40, 50대 여성뿐만 아니라 20, 30대 여성에게서도 유방암 발병이 늘고 있어 이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10월은 .. 아이에게 쓴소리를 했습니다. 지난번에 물건을 사러 갔을 때 그곳 사장님이 우리 딸을 보고 4학년이니취직을 했느냐고 물었다. 옆에 있던 내가 얼른 "요사이 4학년 학생에게 취직했느냐는 말이 가장 실례라는 걸 모르시나봐요.호호.." 하고 말았다. 2층 언니는 대학을 졸업하고 서른 살이 되도록 놀면서도 신문사 기자와 결혼했지.그러나 그 언니는 아버지가 재력가여서 할 수 있었던 거고. 6층의 두 언니들은졸업 후 인턴을 거쳐서 광고회사에 취직했는데 좋은 학교에, 실력을 갖춘 거고.두 이모들도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노력 끝에 인정받고결혼도 잘한 거고. 결혼은 저울로 달아서 똑같은 사람들끼리 하는 거라고..........요사이 직업도 없는 여자를 누가 데려 가느냐고. 신데렐라 같은 것은 꿈도 꾸지말아야지. 세상이 .. 친구들이 있어서 정말 기쁘다. 한 친구 한 친구가 들어올 때마다 우리는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반가움에 가슴이 뭉클했다.항상 찾으면 곁에 늘 있어줄 것 같은 우리 친구들!! 전화 한 통화에도 늘 반갑고, 모임에도어김없이 참석하는 친구들!! 어제 영등포구청역에서의 모임은 오래된 우정이 아니면,오래된 세월이 아니면 만들어질 수 없는 그런 모임이었다. 신문과 방송. 연일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경제상황. 지고가기 벅찬 것이 우리의 삶인데도,30년이 훌쩍 넘는 우리들의 우정은 훈훈한 사랑으로 그저 건강한 몸과 마음이 건재하다는것에 감사할 뿐이었다. 서로를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궂은일과 기쁜일을 서로 이야기하며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때때로 337 박수나 위하여를 외치면서...... 부강중학교 17회 동창회!.. 이전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