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세상이야기 (577)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유도공원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95) 선유도공원은 양화대교 하류쪽 옛 정수장 건축구조물을 재활용하여만든 국내 최초의 환경재생공원입니다.신선이 노닐만큼 아름다운 섬이라 "선유도"라고 이름 붙였다고 하네요. 선유도와 육지를 이은 다리에서 물기둥을 만났습니다.돌아 올 때는 이미 자취를 감추었지요. 여기는 한강공원입니다.다리를 건너야 선유도공원이구요.멀리 여의도의 국회의사당과 쌍둥이 LG빌딩, 6.3빌딩등이 보이네요. 여기부터 선유도입니다. 연인들도 정말 많았구요.벤취도 정말 많았습니다. 나무가 많이 흔들리죠?소낙비를 만났습니다. 우산도 없이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저기 한강 건너 보이는 곳은 아마 마포가 아닐까 싶어요. 당겨서 찍었어요.실제로는 아득하게 먼 곳의 풍경이랍니다. 이 운치있는 건물은 음식점겸 찻집입.. "며느리는 남만 못해요." 지리산 . 시골 토담집에서 살 때는 담이 부실해서 아무래도 이웃의 가정사가 잘 보호되지 못했다. 아버지 직장동료인 이웃 아저씨께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밤에 아주머님을 구타했다. 사춘기에 접어들었던 나는 때때로 화가 나기도 했고, 아주머니가 구타당한 다음 날은 호기심과 궁금증이 교차하기도 했다. 조숙했던 나는 혼자 화를 삭이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 '여자의 인권(?)이 무엇일까? 무엇 때문에 저렇게 아내를 때리는 걸까? 나 같으면 맞지 않고 살 거다. 힘으로 안되면 달라 들어 물어 뜯기라도 할 텐데....^^*' 그 후, 우리는 서울로 가족이 모두 이주를 했고, 아주머니께서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며느리와 같이 살고 있다는 아저씨께서는 "며느리는 남만도 못해요.""그러게 성녀 엄.. 선배!! 무엇이 그리 급하셨습니까? 조 선배!! "밑동"을 아직도 기억하십니까?젊음으로 똘똘 뭉쳐서, 사회정의구현(?)에 앞장섰던동아리를요. 우리가 사회의 어두운 곳을 조금이나마 돌보자고,"독수리다방"에서 했던 일일찻집을 기억하시나요?MT장소였던 안면도 해변에서 바람에 맞서 밤새 텐트를 치던 30여 년 전의기억이 저는 아직도 생생합니다.거칠 것이 없었던 젊음을요.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가끔 접했지만, 이리 빨리 하늘의부름을 받은 선배의 죽음은 저를 혼란과 혼돈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선배가 얼마나 어렵게 공부를 했고, 얼마나 성실하고 착한 사람으로 세상을 산 사람이었는가요?도대체 하느님의 계획은 무엇이란 말입니까?조 선배가 소리 높여 기도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꿈꾸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영정 사진 앞에 고개 숙인 저는 ..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아버지. 10월 10일에 아들의 혼사를 치르는 친구가 있습니다.결혼을 일찍 했는데, 남편과 뜻이 맞지 않아 이혼을 했어요.친구는 딸과 아들을 맡아서 키웠고요.남편은 다른 여자를 만나서 제2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들의 결혼식에 남편과 친척들이 참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와서,며느리 손님이 많은 광주에서 결혼식을 올린대요.참석하지 않는 대신 아버지에게 결혼식 비용을 좀 대라고 했더니,한 마디로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친구 부부간의 자세한 서로의 잘잘못을 저는 잘 모릅니다.한 때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서로 행복했고,그 사랑의 결실인 아들인데, 그 소중한 아들의 결혼을 외면하는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박용하씨의 죽음을 접하며... 우울증이라는 병은 매우 위험하며 무서운 병인가 봅니다.자살을 몰고 오는 대부분의 이유가 우울증이라고 하니 이 세상에 우울증보다 더 무서운 병이 있을까요?탁월한 재능을 가진 탤런트겸 가수인 박용하 씨의 죽음을 접하며,저는 다른 분들 보다 좀 더 충격이 컸습니다. 얼마 전 암투병중인 언니에게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어떻게 해서든 꼭 살아서 팔순의 친정아버지보다는 오래 살 거다"라고요.남편과 아내가 죽으면 땅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평생 가슴에 묻고 산다고 하잖아요.꽃다운 인생을 자살로 마감한 자식을 보는 부모의 심정을 헤아려 본 일이 있으세요?자식을 가슴에 묻고 자식을 앞세운 죄인 아닌 죄인처럼 살아가야 하는 잔인함을요.죽고 싶을 만큼 힘이 들어도 우선 부모님을 생각했으면 합니다.또한 이 시간 병마와 .. 당신들이 있어서 6월 내내 행복했습니다. 사나이들의 눈물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고 하지요.허정무 감독님, 차두리선수, 이청용 선수... 빗물과 땀과 눈물이 뒤범벅된 날,대한민국의 국민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 눈물을 삼키지 않았을까요? 6월 내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우리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안겨 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수고하셨습니다. 아아!! 천안함. 故 천안함 장병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천안함 홈페이지에서 아아! 서해西海여 왜 그리했는가 -천안함의 비극- 一滴 정광지 무심한 하늘의 심술인가 어지러운 인간사 은원 얽힘의 경고인가 서해西海여 왜 그리 했는가 무엇이 그리도 자신을 분노케 했기에 내 조국 내 부모형제 지키려 목숨 내놓고 거친 물살 가르던 우리의 아들들을 어찌 그리 무참하게 앗아 갈 수 있는가 귀중한 삶 채 영글기도 전 젊은이들을 왜 그다지도 모질게 거두어 갔는가 해 걸러 걸핏하면 내리는 바다의 재앙을… 서해西海여 왜 그리 해야만 했는가 그리하지 않으면 안 될 무엇이라도 있었는가. 피눈물.. [스크랩] 독도는 다케시마가 아니다. 일본이 다케시마를 일본땅이라 주장하는 것은 이미 일본에 다케시마가 있기 때문에일본 국민들은 정부가 말하는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는 말에 쉽게 동의를 하는 이유가 아닌가 한다.한 국가에 지도에 표시하는 섬의 이름이 같을 수 있는가?아마도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면 절대 섬의 이름을 같은 이름으로 표기 할 이유가 없다. 만약 그들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한다면 다케시마라는 이름부터 해석을 해보자..일본말로 다케시마(竹島)시마는 대나무 섬이라는 뜻이다.우리나라의 동백섬이라는 곳이 동백나무가 많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그렇다면 독도에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는 섬이란 말이 되겠다. 만약 일본열도 안에 있는 다케시마를 한국이 대한민국 땅이라 한다면일본에서는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전쟁이라도 일으켯을 것이..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