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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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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연예인의 처신 미제 막 가져다 놓은 작품이었습니다.이름이 없어요. 情1997년대한민국김찬식  發芽(발아)1997년대한민국백현옥  압축된 네모 (Imploded cube)1994네덜란드에베르트 힐게만                                                                            겨울이야기(Winter's tale)1997년미국크리스토퍼 루카스                                                                                                                                                                             풍요의 대지1996년..
환상의 섬 *외도* 외도(外島)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섬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14만4998㎡의 섬 전체가 외도 보타니아라는 정원과 수목원으로 가꾸어져 있다. 동경 128도 70분, 북위 34도 70분으로 비교적 따뜻한 기후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온대, 난대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흡사 지중해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거제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또 다른 이름은 조라섬이다. (나무위키)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1년에 한두번 있는 정말 좋은 날씨라면서안내하시는 분께서 다들 선하게 산 덕이라고 하셨습니다.^^*외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새로운 한주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
종로에 다녀 왔습니다. 국일관... 역사가 오래된 곳이지요.   우리 세대 사람들은 주로 명동에서 문화생활을 즐겼는데요.그 후 문화의 중심이 대학로로 옮겨졌다가 이제 홍대 앞이문화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오늘 친구들과 만난 곳입니다.종로 2가...저는 종로를 생각하면 80년 체류탄 가득했던 추억이 압도적입니다.그 해 연말은 그야말로 혼란 속.. 폭풍전야였거든요.       김승우 씨 핸드프린팅.    정우성 씨 핸드 프린팅.   전도연 씨 핸드 프린팅   할아버지는 미군부대에서 취사 일을 하셨는데,어느 날 그만 교통사고로 두 눈을 잃게 되었습니다.하염없이 우시는 할머니께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했대요.다른 것은 몰라도 만두는 내가 하루에 100개는 만들 수 있고,그러면 입에 풀칠을 할 수 있지 않을까...만두 속과 만두피를 ..
안타까운 친구네~~ 모임에 갔다가 우연히 들른 친구의 집은 아파트였는데,TV에서나 나옴직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평수와 인테리어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그 친구 부부는 둘 다 은행원이었는데 처음부터 부자는 아니었으니, 아마도 이재에 밝고 재산을 늘리는데 귀재처럼 보였다.집안 전체가 화이트톤이었고, 취향대로 리모델링을 하였다고 했는데,마치 무슨 궁전에 온 듯한 착각이 일 정도였다.차를 내온 찻잔 하며, 과일을 깎아 내온 접시와 포크도 범상치 않았고, 우리네 사는 모습과는 너무 달랐다.그리고 몇 개월이 지났을까.......누가 잘 살고 있는 그들의 삶을 시기라도 한 것일까.아직 현직 은행장이었던 그 친구 남편의 "돌연사"란 부고를 접했다.갑자기 옛날 어른들이 집을 옮기는 일을 참으로 신중하게 생각했던 것과,미신이기는 하지만 말로..
주차전쟁 이곳은 동사무소에 아래와 같은"주민 전용주차장" 있고 "공영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그래도 주차전쟁을 치른다는 것이 이상하지요?            칼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려는데 음식점 주인아주머니께서얼굴이 푸르락 노르락한다. 공무원을 운운 하면서 욕설을 하는데, 그 아주머니...평소에도 곱지 않은 말투인데 나름대로 열을 받았는지 한동안 씩씩거린다. 이유인즉, 2시 이후 이곳 먹자골목에 일괄 주차위반 스티커를 발부했는데,  칼국수집주인 차까지 적발이 된 것이었고, 음식을 먹던 사람들이 갑자기 차 때문에 다 몰려 나갔다는 것이다.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것도 물론 질서를 위해서 좋지만, 주차해 놓을 공간이 너무 없으므로 "주자 할 공간을 마련하고 불법 단속을 벌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여기..
세바의 공연 새바의 상명대공연  "탱고"    새바의 홍대앞 클럽 "오뙤르 공연"    새바의 광화문 KT아트홀 공연천원의 공연이며 전액 청각장애우를 위해 쓰입니다.2010년 11월 2일 광화문 KT아트홀에서 1000원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유기견 이야기 분식집 앞에서 털과 귀가 아주 많이 늘어진 개 한 마리가 한동안 어슬렁거린다.얼른 가게에 가서 소시지 2개를 사 가지고 갔더니 벌써 어디로 이동해 버렸는데,분식 아주머니 말씀으로는 버려진 개라, 목 근처에 피부병으로 엉망이라고 했다.그리고 그 날 저녁 목줄을 한 그 녀석이 동네 세탁소 앞에 묶여 있었다고 하는데 그 후로 그 개의 행방이 어찌 되었는지 궁금하다.  몇 해전 나는 월드컵공원에 운동 나갔다가 찻길 옆에서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던시베리안 허스키 어린 강아지를 안고 월드컵공원관리 사무실에 데려다준 적이 있고,지난 3월 어느 추운 날  아침 운동길에 만난 버림 받은 푸들종의 작은 강아지를우리 아롱이가 다니는 동물병원에 데려다 준 적이 있다.유난히 개들이 눈에 들어 오는 것은 아마도 내가 개를 키우기..
어른 흉내 18;30경 아파트 냇가 산책로 다리 밑을 지나는데 중학생 남녀 약 20여명이 그늘에 앉아 시끌버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주변을 보니 쓰레기장을 만들어 놓아 지저분함을 느끼면서 그냥 지나갔다. 10미터 걸어가다 안 되겠다 싶어 다시 학생들에게 다가가여기서 "누가 제일 상급자냐?"  말을  알아 듣지 못한다.여기서 "누가 대장이냐?" 하니까 "저기 제가 대장이예요."가르킨 아이를 보니 키가 큰 여학생이다. 여학생 왈!아저씨 왜 그러는데요?  반문을 한다."아저씨가 너 한데 부탁 좀 하려고 하는데 들어 줘야 겠다." 하니까 "무언데요"? 해서 "아저씨가 아침 저녁으로  이곳으로 매일 산책 하는데여기 다리 밑을 지날때마다 너무 더럽고 지저분해서 기분이 안 좋단다.""그래서 대장 네가 여기서 놀다가 갈 때는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