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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튀김과 부침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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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전*** *재료...사각어묵,홍파프리카,대파,양파,식용유,소금약간.부침가루,계란 사각어묵과 당근 쪽파를 준비해서 사진과 같이 썰었어요. 부침가루에 계란을 깨서 넣었구요. 계란과 부침가루를 잘 풀어 줍니다. 준비한 재료를 모두 섞어요. 한 수저씩 떠서 부치기 시작합니다. 센불은 주의하세요. 순식간에 탑니다. 부침가루를 너무 많이 하면 식감이 떨어져요. 원래 야채나 들어 가는 식재료가 많아야 맛있습니다. 특히 전은 부침가루가 적어야 하지요. 어묵전 완성!
호박전*** *재료....호박,계란물, 밀가루,소금,식용유 호박을 동그랗게 써는데, 두껍지도 얇지도 않게 적당하게 썹니다. 너무 얇게 썰지 말고 너무 두껍게 썰지 않고 적당한 크기로 썹니다. 계란물과 밀가루를 준비합니다. 호박에 밀가루를 입힙니다. 계란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밀가루 입힌 호박에 입힙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호박을 넣어 부치기 시작합니다. 타지 않게 예쁘게 부치는 것(색깔)이 중요하니, 불조절을 잘하시고 뒤집는 시간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보통 계란 물은 호박 갯수보다 1-2개 정도 더 깨서 만들면 계란 손실은 없을 겁니다. 홍고추로 모양을 내어 보았어요. 호박전은 음식이 있는 곳에는 빠지지 않는 음식입니다. 명절상에도 손님상에도 자주 등장하지요.
감자야채튀김*** *재료...감자,양파,당근,브로컬리,튀김가루,밀가루 *양념...식용유,소금 감자를 감자칼로 벗겨 씻어 놓습니다. 감자는 채썰구요. 당근과 양파도 채썰어 준비합니다. 재료를 소금에 한 시간 정도 절여요. 그러면 튀김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브로콜리도 색감을 살리려고 조금 넣어 주었습니다. 절인 감자를 물에 씻어서 짠기를 빼어야 합니다. 깨끗한 기름에 튀겨 냅니다. 바삭하게 튀기려면 2번 튀겨야 하고 온도가 상대적으로 높으면 타고 볼품이 없기에 조심해서 튀겨내는 것이 중요하구요. 나중에 상에 올릴 때 한 번 튀겨 주면 바삭해져요.^^ 우린 길거리에서 이런 야채 튀김 가끔 봅니다. 그런데 제가 튀겨낸 야채 튀김은 색깔 자체가 깨끗해 보이네요. 그만큼 집에서 해 먹는 음식은 깨끗하며 위생적인 거예요. 감자야채튀..
김치전*** *재료...묵은지,대파,양파,계란 *양념...식용유.소금,감자전분약간 묵은지를 송송 썰어서 준비해주시구요. 김치전은 묵은지로 부쳐야 맛있습니다. 당근과 야채를 채썰어 준비했어요. 묵은지와 섞어서 부치려구요. 중력분과 부침가루를 반반 섞어서 반죽하면 좋구요. 반죽은 끈기가 있게 흘러 내릴 정도로 합니다. 감자전분을 약간 섞으면 훨씬 끈기가 있어요. 후라이팬을 달구어서 한 수저씩 떠서 부치기 시작합니다. 익었다 생각이 되시면 뒤집어서 부쳐 주세요. 뒤지개로 꾹꾹 눌러서 부치고 바삭하게 되도록 시간을 두고 부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죽에 따라서 바삭한 김치전이 되는데요. 바삭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전장으로 부쳐 잘라도 보았습니다. 식용유를 넉넉히 넣고 지글지글 부쳐야 맛있겠지요? 김치전 완성~~! 비오는 ..
오징어튀김*** *재료...오징어링,튀김가루, *양념...식용유,소금,초간장 요즈음 오징어값은 많이 비싸지요. 우리나라에서 잘 잡히지 않아서 그렇대요. 몸통은 몸통대로.... 싱싱한 오징어를 사다가 분리해서 씻었습니다. 오징어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요. 꺼냈다 빼는 수준. 그리고 물에 씻으면 안됩니다. 그냥 건지세요. 씻으면 맛이 없습니다. 이렇게 준비해 보았어요. 마치 오징어 숙회를 보는 것 같지요? 데친 오징어는 4Cm정도로 썰고 위 사진처럼 링을 만들어 놓아요. 전분가루를 묻히고, 튀김가루를 풀어서 튀김옷을 입힙니다. 전분가루는 바삭하게 해 주어요. 이렇게 살짝 데쳐 내는 것은 튀길 때에 물이 튀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생오징어를 그대로 튀기면 화상때문에 많이 위험하지요. 그래서 얼굴마스크를 쓰고 튀기는..
참치야채전*** *재료...당근,양파.노랑,파랑파프리카.참치.쪽파,맛살,식용유,소금약간 당근과 양파 파프리카등을 잘게 썰어 주세요. 참치와 맛살도 준비했어요. 참치에 넣어서 부칠 식재료들입니다. 참치는 뚜껑을 이용하여 물기를 쪽 빼고, 볼에 참치와 쪽파 썬것, 맛살을 넣고요. 파프리카와 당근 양파도 다 넣어서 섞어요. 부침가루를 조금 넣고 계란을 풀어서 버무리고 한 수저씩 떠서 부치기 시작합니다. 살짝만 익혀도 되지요. 계란은 물론 잘 익구요. 참치는 그냥 먹어도 되는 재료이고 야채도 푹 익혀야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야채와 참치의 양이 부침가루보다 많아야 합니다. 부치기 시작합니다. 익혀서 꺼낸 부침이예요. 참치야채전. 완성입니다. 참치의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