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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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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운동길에(여성은 아침운동, 남성은 저녁운동이 더 낫다~한겨레신문) *****여성은 아침운동, 남성은 저녁운동이 더 낫다. 성별·목표 따라 최적 운동 효과 달리 나와뱃살 빼기 원하는 여성은 아침운동 더 낫고혈압 낮추고 싶은 남성은 저녁운동 더 좋아~ 하루 중 운동 효과가 더 좋은 시간이 따로 있을까?성별이나 운동 목표에 따라 효과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요컨대 여성은 아침에 운동할 때 체지방이 더 많이 빠지는 반면 남성은 저녁에 운동할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키드모어 칼리지 연구진은 건강한 25~55살의 여성 30명과 남성 26명을 모집해 12주간 스트레칭, 달리기(스프린트 인터벌), 근력 및 지구력 운동으로 구성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그 효과를 살펴봤다.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을 성별로 두 그..
도도와 뚱. 서울에 갈 일이 있는 친구네가 저희집에 맡긴 강아지이에요. 둘은 모녀관계. 왼쪽 강아지가 '도도(10세)'이고, 오른쪽 강아지가 '뚱(15세)'. 새끼 셋(도레미)을 낳았는데 제일 처음 나왔다고 해서 도도이고, 뚱이는 말그대로 성격이 뚱하답니다.  우리 아롱이를 15년 키우다가 하늘로 보낸 경험이 있는 저는 강아지를 엄청 좋아해요. 하늘로 보낼 때의 트라우마가 있어서 앞으로 저는 강아지를 키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올해 제주로 온 두 녀석들을 몇 번 맡기다가, 자주 맡기는 것이 미안한 지 서울 집에 아예 두고 온다고 데리고 갔습니다. 그러나 동물병원에서 강아지들도 따님이 퇴근할 때까지 하루종일 방치해 두면 우울증도 앓고 좋지 않으니, 데리고 내려 가라고 했다네요. 사실 강아지들이 있는 동안에는 제주를 ..
피지도 못하고 떠난 작고 아름다운 꽃들. 요 며칠 포스팅을 하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아프고 먹먹했어요.국민애도기간만이라도 자숙을 하고 싶습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그 부모님들께도 위로의 말씀 전하고 싶어요.어찌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겠어요? 그래도....
제주방주교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록 남로 762번 길 113*이용시간 09:00~18:00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방주교회.'물과 바람과 돌이 어우러진 하늘의 교회'라는 말이 있을 만큼 멋있었어요. 방주교회는 성서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교회 외관이 야트막한 연못으로둘러싸여 있어서 그야말로 물 위에 떠 있는 방주의 형상이라고 합니다.  '제2 고향'이라면서 제주를 사랑한재일 한국인 건축가로 유명한 이타미 준(유동룡)이 방주교회의 설계자.   그는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보수적인 일본 건축계가 외국인에게 처음으로 준 일본 최고 권위 '무라노 도고상',2010년 '한국건축가협회의 대상' 수상했으나, 지난 2011년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타미 준은 한국과 일본..
제주 씨에스 호텔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8 씨에스 호텔 앤 리조트 - - 씨에스 호텔 앤 리조트는 중문 관광단지 내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 관광지인 천제연 폭포, 중문색달 해변, 여미지 식물원은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제주 국제공항은 차로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호텔에는 스파 및 사우나, 세러피 샵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 객실은 단독 독채형으로 현대식 또는 전통식 인테리어로 나뉘어 있습니다. 카페와 레스토랑도 갖춰져 있습니다. (네이버 백과)                기록하지 않으면 버리게 되는 사진들과 순간들... 그래서 모아 보았습니다. 제주 올레 8코스를 걸을 때 보이던 제주 씨에스 호텔인데요. 호텔 투숙객이 아닌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서 입구에서 제지당했었지요.그때는 지나다가 이곳..
내 인생은 왜 이리 드라마 같냐? " 내 인생은 왜 이렇게 드라마 같냐?...." 그도 그럴 것이...그 언니는 중학교 1학년 때 엄마가 하던 사업의 부도로 학교를 못 다녔고요.결혼을 한 후에도, 된장에 가시(벌레)가 나서 버리는 것을 주워다가 먹었으며,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유리공장을 다녔고, 유리공장에서 받은 퇴직금으로 떡볶이 장사를 시작....어찌어찌하여 홍대 앞 "쪼끼쪼끼"를 사업의 기초로 큰돈을 벌었고, 부부는 부동산 부자 대열에 합류한 것 같았어요.  가끔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에는 직감적으로 새로운 여자가생긴 걸 알았으나 그러려니 했답니다.어느 날  "내게 새로운 여자가 생겼는데 내 재산을 좀 나눠 줘도 되겠나?".....아저씨께서 그러시더랍니다.제게는 이리 담담하게 이야기했지만, 그 속이야 오죽했겠나 싶어요. ..
감귤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예쁜 여사장님. 제주 중문동 천제연로에 있는 족발집 이야기입니다.배달비 3천 원도 아깝지만 가끔 성당에 가기 전에 주문하고. 다녀오면서 찾아오거든요.젊은 부부가 운영하는데, 음식도 마음에 들지만, 여자 사장님이 얼마나 친절한지.며칠 전에 주문을 하고 찾아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저 쪽지가 붙어 있는 거예요.여사장님의 예쁜 성의가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