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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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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사진이 뜨지 않습니다. "운현궁"에 이어서 "바둑"에 대한 글에도 사진이 뜨지 않는다고 하네요.신기한 것은 제 컴과 스마트폰에는 사진이 정상적으로 뜬다는 것입니다.^^처음에는 일시적인 것이려니 했어요. "다음"에 블로그 점검을 의뢰해 보았습니다.친절하게 책임감있게 전화를 주셨는데, 이런 경우는 드물며, 이유를 모르겠다고 합니다.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고 하면서 다음 주 화요일까지 찾아보자고 했어요.블로그 전반이 정상으로 돌아 오면  곧 찾아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남의 사진을 도용했다.? 저는 제가 찍은 대부분의 사진도 다 올리지 못하고 버리고 있고요.  *스마트폰에서의 작업이 잘못되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찍고 스마트폰으로 작업을 하지만 한 번도 이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사진을 너무 많이 올려서 그렇다.? 10..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지난 2월 27일에 문을 연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김포점입니다.    집에서 승용차로 20여분이 걸렸어요.멀지 않은 거리에 있었고,파주의 롯데나 신세계보다는 가깝웠습니다.물론 평일이어서 차를 댈 공간은 많아서  쾌적했고, 승용차의 번호만 컴에 입력하면 차가 있는 곳의 위치를 알려 주니 신기했어요.    구찌와 버버리. 페라가모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고.아동용품과 주방용품까지 220여 개의 매장들이 들어서 있습니다.해외 명품비율도 30%로 파주의 신세계. 롯데아웃렛과 정면 대결한다네요.    12,000여 평의 매장이 아직은 썰렁해 보이는데, 지난 4개월의 성적은 그래도 성공적이었다네요.역시 돈이 돈을 버나 봅니다.    우리 딸....."엄마!! 저는 옷에는 관심이 없지만 핸드백에는 관심이 ..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쉬는 날이면 한가로운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여유를 즐기는젊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단연 카페거리가각광을 받고 있어요.강남의 가로수길과 삼청동 카페거리.......이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도 "로맨스가 필요해." "별에서 온 그대" 등의 드라마를 이곳에서 찍으면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아임홈 "별에서 온 그대" "로맨스가 필요해"등을 여기서 찍었다네요.외관이 독특합니다.                                              판교의 한 산부인과에서 오늘 생후 4일 된 아기를 병원에서 보고 왔는데요.너무너무  예뻤어요.아빠는 한국사람인데 17세에 독일로 건너 간 독일 국적을 가진 독일인이고요.한국 기업의 독일지사에 근무하던 아기아빠와  공부하던 엄마가 독일에서 만났다는데요.지..
부모의 막중한 책임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새벽 4시에 있었던 일이랍니다.남녀 대학생 4명이 모여서 술을 먹었는데요. 남자 선배는 술값을 내지 않으려고 먼저 자리를 떴고, 한 여학생은 화장실에 갔답니다.남은 남학생과 남은 여학생 사이에 성추행이 있었다는 것인데요.고소를 당한 것입니다. 두 여학생에게 요. 남학생은 성추행하지 않았다고 끝까지 우기는데 선임한 변호사마저도"어렵다."라고 했다는군요.술도 마셨고, 더구나 이 남학생마저도 술값을 내지 않으려고 도망을 쳤다는 거예요.성추행의 처벌 수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데,이제 21세의 이 청년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돌아오는 7월 23일에 첫 재판이라는데요.  (동대문 문화역사공원)  이 남학생의 아버지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돌아..
김포 대명항 함상공원 52년 바다를 지켜 오던 운봉호. 2006년 12월 퇴역하였지요.이 상륙함을 활용하여서 조성한 수도권의 유일한 함상공원.김포 대명항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비릿한 바닷 내음과 함께 오랫동안 함상공원에 머물렀는데요.누군가 인터넷에 올렸었는데, 입장료 3,000원이 아까울 수도 있다는 거예요.돌아 보고 실망할 수도 있다는 기우는 정말 사실이 아니었습니다.바다에 떠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배 운봉함.이 배 안에 함실체험과 재현...갑판생활등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제게는 난생 처음의 값진 기회였습니다.          배 앞에 바다가 보이지요?    세면대          함실 안  의무실  이발소  휴게실  식당  조리실  화장실  침실  조타실        함상에서 내려다 본 공원          누군가..
풀잎채...현대김포아울렛점 김포현대아울렛 1층      아울렛 쇼핑을 마치고.
광화문연가 기성복시대가 펼쳐 지면서 허리를 매는 코트에서 과감히 허리선을 강조한 겨울롱코트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너도 나도 말장화를 신고 멋을 내던 때. 친구들과 덕수궁에서 담은 사진을 간직하고 있고, 그 시절을 함께 한 친구들을 나는 아직도 만나고 있다. 광화문일대의 공간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걸음을 멈추는 쉼표 같은 곳이었다. 지금은 나도 세상도 친구들도 다 때가 묻은 것 같아 가슴이 아리지만, 아름다운 정동길과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나는 진한 옛 향수에 젖었었다. 아울러 종로의 르네상스 다방과 무교동의 유정 낙지집의 매운 맛.... 초가집 술집에서 시절을 논하고 나와 세상사를 고민하던 젊은 시절.... 광화문에 올 때마다 그 시절이 정말 사무치게 그립다. 세종문화회관 서울특별시청 덕수궁 돌담길. 가슴 시..
아하바 브라카...정동점 남다른 분위기를 가진 "아하바 브라카"는 인터넷을뒤져 보면 "정동 맛집"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집이더라고요.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집이고요.수다모임으로 적당해 보이며,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더욱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블친이신 데레사 님을 세 번 뵈었습니다.남산 한옥마을에서 뵈었고,조계사에서 뵈었고,이번에는 정동에서 뵈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더 많다시며 세 번 다 밥값을 내시는 거예요.묘하게 거절할 수 없게 만드십니다.데레사 님께서 인터넷을 뒤져 이 집을 찾아내시는 열정에 두 손 다 들었어요.컴 만지는 재주는 정말 훌륭하시고...블로그에 올리시는 사진과 사진 틀은 정말 깔끔하십니다.앞으로 밥값을 계속 내신다고 고집하시면 저는 그냥  웃으면서 받아들일 겁니다.^^이 자리를 빌려 다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