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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김포 대명항 함상공원

52년 바다를 지켜 오던 운봉호. 2006년 12월 퇴역하였지요.

이 상륙함을 활용하여서 조성한 수도권의 유일한 함상공원.

김포 대명항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비릿한 바닷 내음과 함께 오랫동안 함상공원에 머물렀는데요.

누군가 인터넷에 올렸었는데, 입장료 3,000원이 아까울 수도 있다는 거예요.

돌아 보고 실망할 수도 있다는 기우는 정말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바다에 떠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배 운봉함.

이 배 안에 함실체험과 재현...

갑판생활등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제게는 난생 처음의 값진 기회였습니다.

 

 

 

 

 

 

 

 

 

 

배 앞에 바다가 보이지요?

 

 

 

 

세면대

 

 

 

 

 

 

 

 

 

 

함실 안

 

 

의무실

 

 

이발소

 

 

휴게실

 

 

식당

 

 

조리실

 

 

화장실

 

 

침실

 

 

조타실

 

 

 

 

 

 

 

 

함상에서 내려다 본 공원

 

 

 

 

 

 

 

 

 

 

누군가 대명항의 오징어 튀김이 정말 맛있다더니,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에 푹 빠졌습니다.

10개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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