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세상이야기 (577) 썸네일형 리스트형 칭다오"진취덕"-북경오리요리전문점 이번 칭다오 여행에서도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나라마다 특색은 다 있고, 다른 나라 사람들의 삶을 엿보고 온 거지요.아마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도 보고 느끼는 장단점이 다 있겠지요?또다시 제게 중국 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햇반"과 먹을거리를 많이 가지고 갈 겁니다.ㅎ^^저는 보기보다 비위가 많이 약하고 아무거나 먹지 못해서 먹는 것이 더욱 절실했습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맛집"이에요.유명한 북경오리요리 전문점입니다.주위에 호텔과 5.4 광장. 칭다오 시청이 있어요. 지극히 중국풍이지요? 입구의 오리상. 오후 5시부터 문을 열고 일찍 가지 않으면 줄을 서서 먹어야 한다나요? 식당 안이 그야말로 어마어마하게 넓었습니다. 오이와 양파 그리고 소스는 따로 주문해야 했어요.느끼하.. 강남성형공화국 성형은 인도의 외과의사였던 수스르타(Sushruta)로 부터 시작되었으며그는 환자의 볼 피부로 코를 재건하는 방법을 문헌으로 남긴 것이 시초라 하구요. 1914-1939년 1,2차 세계대전의 전란 속 재건성형.....그 후, 근대 경제발전과 함께 유럽 및 서구의 보편적인 상류사회형성이 가속화되면서 미용성형으로 역사를 바꾸기 시작하는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합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1951년 9월 미국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한 세브란스병원 유재덕 교수님의성형외과 진료가 시작되었고, 1975년 대한 성형외과의사회가 설립되면서, 한국에서도 성형 붐이 일었다고 하네요.저는 우리나라 성형의 역사가 이렇게 짧은지 몰랐습니다.그리고 이렇게 짧은 시간에 미용성형의 많은 발전을 보면서사람들이 얼마나 외모에 대.. 마고&로렌 마고&로렌....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가구점입니다.사고 싶은 가구가 있다고 해서 달려간 곳인데요.가구 디자이너가 오랫동안 연구하고 설계하면서 운영한다고 합니다.우리도 장롱을 사러 간 것은 아니었지만 아무리 둘러보아도 장롱은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주택에 옵션으로 포함된 붙박이장이 유행하면서, 장롱은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주택난에 내 집을 마련하지 못하고, 자주 이사를 다니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크고 무거운 장롱은 기피 가구 목록에 오르지 않았을까요? '장롱'은 장과 농을 합친 말이라고 합니다.장은 몸체가 하나이구요. 반면 농은 한 층 한 층 따로 분리되는 형태이지요.1980년대 중반만 해도장롱은 신부가 시집갈 때 시댁에 들고 가는 필수 혼수품이었으며 신부.. 특별한 오늘 아아~~ 너무 예쁩니다. 정말 예뻐요. 어느 죽은 부인의 유품을 정리하다가실크 스카프 한 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그것은 죽은 부인이 뉴욕을 여행하던 중에 유명 매장에서구입한 것이었습니다.아주 아름답고 비싼 스카프여서,애지중지하며 차마 쓰지 못한 채 특별한 날만을 기다렸답니다.친구는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말을 멈췄습니다.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잠시 후 친구가 말하더군요, "절대로 소중한 것을 아껴 두었다가 특별한 날에 쓰려고 하지 마.네가 살아 있는 매일매일이 특별한 날들이야."나는 그날 이후 그 이야기를 생각할 때마다 주변의 일을 놓아둔 채, 소설책을 한 권 꺼내 들고 음악을 들으면서 나만의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 했답니다.창가에 쌓인 먼지만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강가의 풍경을 바라보기 시작했고.. 워커힐호텔의 풍경 오랜만에 강남 논현동에 가서 맛있는 것을 먹고,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일이 있다는 딸아이를 따라서 드라이브도 하고 사진도 담아 왔습니다.생각보다 호텔이 그리 근사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오래된 곳이어서 그러한 것 같아요. 비 온 뒤의 싱싱함.그 초록색이 더욱 빛이 납니다. 호텔 입구에서 바라다본 강남의 아파트촌(?) 호텔 입구입니다. 녹색의 향연이랄까요?너무 멋있어요.비가 온 뒤라 더욱 싱싱하고 푸르고.... 여긴 면세점이랍니다. 로비의 꽃집. 호텔 로비.외국사람도 많이 보였습니다. 여긴 카지노였고요. 호텔 건물. 여기서 조금 올라 가면 박지성 선수와 박진영 등국내 이름 있는 사람들이 결혼을 한 애스톤 하우스가 있더라고요.저는 다리가 아픈 관계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명월관이란 음.. 비 그친 뒤 서울의 하늘과 풍경 대한민국의 "富"의 상징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강남 논현동 음식점 8층에서 바라다본 풍경 딸 아이의 회사 근처.도심 한 가운데의 운치 있는 술집.아직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열지 않았다. 논현동 건설공제조합 근처에서 서울본부세관도 보이고... 인사동나들이(2) "그대 꽃이어라"여섯 번째_이순원 채색 그림전인사동 갤러리 루벤 1층(2016.5.11 -5.17) 우선 궁금한 것을 여쭈어 보았습니다."누드모델에 대한...."자그마한 키에 잔잔한 미소를 항상 띄고 계셨던...그 연세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정말 세련된 분이셨지요.겸손하시고 우아하신.40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은 공연한 말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지금도 저렇게 작품활동을 왕성하게 하시는 이순원선생님을 뵙고 저는 많은 반성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인생에 있어서 건강하면 나이는 그렇게 상관이 없는 것이겠구나.......정말 부러운 하루였어요.좋은 시간 만들어 주신 에그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사동 나들이(1) 제가 발가락을 다쳐서 걷기가 많이 불편했는데도 불구하고,선약이라서 인사동에 나갔는데, 너무 불편했습니다.여기는 인사동 사거리 근처이구요.에그님 불친이신 "바람"님의 전시회만 간신히 보았습니다.오랫만에 만난 블로그 친구들....블랙로즈와 에그. 그리고 아롱마.나이가 같고 그 해(?) 서울시내에 있는 여자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공통점 때문에우린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처음 만난 것이 아마 5년도 더 되었을 거예요.언제 만나도 스스럼없는 친구가 되었지요.블로그가 맺어준 소중한 인연입니다.^^ 1910년부터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어 양반들이 벼슬길에 오르지 못하게 되자 상류층이었던 북촌에 거주하던 양반 계층이 붕괴되었다. 이를 계기로 점차 상점화되기 시작한 점포들 중에는 일본인들에 의..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