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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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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어른 구실을 못하는 세상 2017년 8월 20일 포스팅 보성녹차밭 화단에서  보성에서 전주로 가는 차 안에서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주의 한 카페에서  밤 11시면 어디서 나타나는지 청년들 몇이 모이고 있는데요.남녀가 섞인 그들은,자기들만의 언어로 떠들면서 편의점에서 술을 먹기도 하고 일부는 소리도 지릅니다.주민들이 사는 동네이고 잠을 자야 할 시간에 모인 이들은대체로 밤 한 시나 되어야 돌아가더라고요.너무 시끄러워서 남편이 내려가 보고 오더니 근처 엘리베이터 회사원들인 것 같은데...."청년들 시간이 야심한데 조용히 하시지...." 자기 연배로 보아서 이렇게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네 죄송합니다."라고 하면 다행인데, "여기가 아저씨 땅이에요? "하면 참으로 어섹하고 민망합니다.
전라남도 여행-분재예술테마파크(국제정원내) (순천시 공식블로그에서)
2017년 장마(7월1일~28일 ) 올 해처럼 단비가 그리운 적은 없었던 것 같다.피해만 없다면 많은 장맛비라도 너무 반가울 것인데, 엊저녁 내내 비가 내렸는데,아침에 수변공원에 나갔더니 평소보다 많은 물이 흐르고 있었다.              7월 1일부터 한 달내내 장맛비가 오락가락했다.충북 청주는 재해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많은 비가 내렸는데,이 장맛비로 그렇게 심한 더위는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
삶과 죽음 이 학교의 69회 졸업생인 남편은 해마다 6월 9일에 열리는 동창회에 참석합니다.올해도 어김없이 6월 9일에 동창회가 이 기념관에서 있었는데요.동창회에 다녀온 남편이 하는 말,"우리 동창생들이 졸업할 때 720명이었는데 그중 60명이 죽었대.".....720명은 12반(예전)이고 그 중에서 한 반의 인원이 죽었다는 것은 제게는 좀 충격이었어요.인생은 60부터라는 말도 있잖아요.60대 초반인 이 동창생들이 사망원인은 분명 自然死는 아니고 病死 아니면 事故死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시한부 삶을 선고 받고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던 아직도 눈에 선한 친구.아무런 말을 남기지 않고 떠난 주위에 친했던 사람들.노환으로 돌아 가신 부모님.충격이 아닌 죽음은 없었습니다. 중국의 모택동(1976년 사망)이 이런..
드마리스...대치점 견과 류정과  가오리회, 잡채, 육회  소바, 막국수, 함흥냉면 물냉면  치킨과 파전  훠궈(중국식 샤브샤브)  김치 고사리와 도라지 무침, 오징어젓갈등 비빔밥 재료  쌀국수, 나가사키 짬뽕, 소고기 샤부샤부  춘권  떡갈비, 옥수수 구이, 바비큐 소시지.  각종 파스타 종류     새우 굴 등 각종 해산물.    각종 야채와 김치겉절이 깻잎절임  보통 김밥의 2배 크기의 롤.게소, 게맛살, 청어, 계란 등 초밥 종류도 엄청 많음.  피자 종류    여기는 소고기 토시 삼겹살 등을 무제한으로 공급하는 곳이에요.손님들이 구워 먹게 불판이 준비되어 있었고 붐비지도 않았어요.    아래 케이크들은 판매용  무화과 펀치, 요구르트식혜, 오렌지, 토마토, 딸기, 키위주스(꼬마병들)  과일코너      커피코너  ..
수변공원에서 주머니 물도 다 빠졌고 어쩌나?..... 이 가뭄을.  올해 내내 물이 흘러 본 적이 없다.   얼마 전에 심은 나무는 결국 죽어 가고 있다.  그래도 뿌리만은 살아 있으면 좋겠는데.......물주머니의 물도 소용이 없었나?  너무 예쁘다.새로 지은 아파트라서 꽃도 신경을 썼나???
가든파이브 예식음식 각종모임, 피로연, 돌잔치, 친목회, 각종단체 모임에서부터 항상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예식음식 추천메뉴 뷔페, 한정식, 찌개류, 생고기.
제임스시카고피자...명동점 2층인데 계단으로 오르 길에 한 컷!!    역시... 계단에서...     피자를 데우는 화덕(?)과 메뉴판    매장    해산물 샐러드    김치가 들어간 리조또    시카고 피자단맛과 짠맛 그리고 이미지와 치즈향이 배달 피자와는 차원이 다르다.    에어컨 바람이 좀 센 곳에 앉아서 화로(?)의 혜택을 보지 못함.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실제로는 6조각이며 크기는 작지만 셋이 먹기에 충분했다.가장 뜨겁고 트렌드 한 미국 피자를 고수한다는데 젊은이들만 모인 피자집에서 우리는더욱 문화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 같았다.    주말이어서 명동거리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