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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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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설산) 오래전 블친 '풍경소리'님께서 보내주신 한라산 사진이다.아아~~ 겨울 눈이 덮인 한라산은 이런 모습이구나!!사람들이 겨울 한라산 등반한다고 했는데, 저렇게 많은 사람이눈 덮인 한라산을 찾는구나. 놀랍기만 하네.다 기억 난다. 한라산 백록담.올라가는 등산로.백록담 정상석에서 사진 찍으려고 줄을 서 있었던 곳.한라산을 지척에 두고 능선을 오르는 계단.5월의 한라산.... 정말 잊을 수가 없다.나도 한라산 정복한 걸 ㅎ
제주올레 1-1코스(우도올레) 제주도도 태풍으로 인한 비상상태입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 전역과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어요. 내일 오전 3시 서귀포 북동쪽 100km 해상까지 '매우 강한 태풍'으로 위력을 유지. 점점 가까워 오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고 있습니다. 태풍이 심상치 않지요? 큰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제주도를 둘러싸고 있는 섬은 61개...그중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 우도랍니다.하우목동항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다시 하우목동항으로 걸어서 돌아오는 코스.  전체 길이 11.3km.  성산포항에서 출발했고,이 배에는 기준에 따라서 승용차를 실을 수 있으며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우도와 성산포, 종달항을 오가는 여객..
제주올레1코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불교의 경전 "숫다니피아"에서 따 왔고,공지영씨가 홀로 서지 못해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빗대어 소설제목으로도 썼지요.저는 제 자신이 참으로 대견(?)합니다. 하기 싫은 것이 있어도 다 해냈고, 어렵지만 잘 마쳤고, 먼 길도 묵묵히 잘 걸어 왔지요. 지금 제게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무소의 뿔은,초라해 보이는 저 자신을 사랑하고 포용해야 하는 것이며, 저 자신을 응원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제주 올레길 1코스는 시흥초등학교~광치기해변을 걷는 코스로 총  14.6km 입니다.  제주 조랑말을 형상화한 간세예요.시작, 중간, 종료...이렇게 스탬프를 올레수첩에 찍어서 인증을 받습니다.  1코스는 이렇게 걸어서 완주하지요. 오랜 시간 바다를 끼고 걸어요.  종달리 마을. 벽화가 ..
아~한라산~~ (2022. 5.24) *제주특별자치시도 서귀포시 토평동 산 15-1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제주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높이 1,950m로 산 정상에는 지름이 약 500m에 이르는 화구호수인 백록담이 있다. 1002년, 1007년 화산이 폭발했다. 해안변에서 정상까지 고도와 지형에 따라 난대․온대․한대성 기후의 다양한 희귀식물이 분포하며,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2002년에는 UNESCO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에 세계자연유산, 2010년에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물장오리와 1100습지 등 2개의 람사르습지를 보유. 성판악- 백록담 코스는 등반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로 비교적 평탄한 코스. 성판악에서 정상에 이르는 구간 중 7km 정도는 숲길이 이어지며 나머지 지역은 키가 작은 고산식..
제주 도두봉(2022. 6. 27) *제주특별자치시도 제주시 도두일동 산 1 제주 공항 바로 옆의 오름으로 경사가 완만하며 오르기 쉽다. 남사면은 풀밭을 이루면서 듬성 듬성 해송이 있고, 북사면은 삼나무와 낙엽수 등이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있다. 봉우리는 2개이며, 동쪽 봉우리가 높고 주변에는 국수나무, 팥배나무, 덜꿩나무, 예덕나무 외에 여러 종류의 새우란, 바람꽃 등의 야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오르는 길과 정상에서 제주국제공항에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도 볼 수 있는데 바다 전망과 어우러져 꽤나 장관을 이룬다. (비짓제주에서 인용)  도두봉에서 내려다 본 제주공항.아마 이 공항을 밟아 보지 않은 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제주에 살고 있으니 글의 소재가 제주일 수 밖에 없고,관광 차원이 아닌 쉽게 볼 수 없는 제주의 속살들을 앞..
금오름(2022.2.10) *제주특별자치시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1-1  표고 427.5m, 비고 178m의 금오름 들머리입니다.표고는 바다를 기준으로 잰 높이이구요. 비고는 실제로 우리가 올라야 하는 높이이지요.쉽게 말씀드리자면 178m를 올라간다는 이야기예요.  가수 이효리가 이 곳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대요.그래서 이 금오름이 유명해졌다고 했는데, 저도 올라 가서 저 광대한 분화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자연이 빚어낸 저 멋진 모습.....저 안에 있는 탐방객들을 보시면 깊이가 가늠 되시지요?  제주시 한림읍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주차장에서 유모차도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쉬운 코스이니,혹 제주에 오실 기회가 있으시면 둘러 보세요.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금오름입니다.
변산반도 2(2021.7.2) *전북 부안군 상서면  채석강은 20대 학생 때 용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친구 4명과 함께 온 적이 있다.이은하가 부른 '봄비'가 어울리는 비 오는 날에~  성인이 되어 와서 본 채석강.추억 속의 기억만큼 내 기대를 채워주진 않았다.ㅎ  (채석강)전북의 부안 변산반도에 있는 채석강은 격포항 밑에 있다.화강암과 편마암의 기저층으로 바닷물에 침식되어 퇴적한 절벽이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듯 장관을 이룬다. (적벽강 수성당)부안 변산반도에 있는 적벽강은 변산반도 도립공원에 있다.2004년 11월 17일 명승 제13호로 지정~!    (군산 선유도)군산시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섬으로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는 아름다운 곳.신시도 무녀도 방축도 말도 등과 더불어서 고군산군도를 이루는 중심 섬이기도 하..
변산반도 1. (2021. 7.2) *전북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252-1 직소폭포-내소사-채석강-적벽강-변산해수욕장-군산선유도-장자도-2021년 7월 1일 일몰(여행일정) 직소보 직소보직소폭포...물이 하나도 없어서 볼 품이 없었다. 폭포가 바위를 드러내고 있었다.  내소사 천왕문무서운 표정을 하고 있는 사천왕상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능가산 봉우리가 병풍처럼 뒤를 둘러싼 경내.내소사 대웅전(보물 291호)현판은 조선 후기 명필인 이광사가 썼다고....조선 인조 11년에 지은 대웅보전은 못하나 쓰지 않고 나무만 깎아 지은 건축물로 유명하답니다. 수령 1000년 내소사 느티나무.높이 약 20m, 둘레 7.5m..... 느티나무 위에 위치한 고려동종(高麗銅鐘)최근 부안군의 국보 1호로 승격했다는데요.내소사에 있는 동종은 모조품이라고 해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