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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두봉(2022. 6. 27)

alongma 2022. 7. 22. 12:54

*제주특별자치시도 제주시 도두일동 산 1-

제주 공항 바로 옆의 오름으로 경사가 완만하며 오르기 쉽다. 남사면은 풀밭을 이루면서 듬성 듬성 해송이 있고, 북사면은 삼나무와 낙엽수 등이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있다. 봉우리는 2개이며, 동쪽 봉우리가 높고 주변에는 국수나무, 팥배나무, 덜꿩나무, 예덕나무 외에 여러 종류의 새우란, 바람꽃 등의 야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오르는 길과 정상에서 제주국제공항에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도 볼 수 있는데 바다 전망과 어우러져 꽤나 장관을 이룬다. (비짓제주에서 인용)

 

도두봉에서 내려다 본 제주공항. 아마 이 공항을 밟아 보지 않은 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제주에 살고 있으니 글의 소재가 제주일 수 밖에 없고, 관광 차원이 아닌 쉽게 볼 수 없는 제주의 속살들을 앞으로 소개할까 합니다. 제주공항을 이륙하는 비행기와 3가지 모양의 하늘구름을 한꺼번에 볼 수 있었어요.

육지로 치면 도두봉은 낮은 동네 야산이예요. 제주의 가장 높은 건물(38층) 보이시지요?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라고 합니다. 얼마 전 이 건물에서 화재가 났던 적이 있습니다.

'키세스존' 이란 인생샷 명소입니다. 초콜릿 키세스 아시지요? 그 초콜릿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래요.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이 많이 밀리는 곳이라서 사진 찍기가 너무 어려운 곳인데, 여름이라서 그런지 딱 한 팀 기다렸어요. 이 도두봉이 제주 올레길 17코스를 지나 가는 길이었지만 그때는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지나쳤었거든요.

제주공항 관제탑을 당겨서 담아 보았습니다.

도두항이예요.

도두항의 등대이구요. 참 예쁘지요?

도두항을 뒤로 하고 도두봉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바다는 언제 보아도 사람을 설레게 하고 힐링이 되는 곳이기도 해요.

어느 블로거님께서 쓰셨어요. 도두봉 둘레길에서 닭들을 보았다구요. 그런데 저도 보았어요.ㅎ

'무지개해안도로'의 인생샷 포토죤.

도두봉 아래 무지개해안도로.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젊은 날. 그러므로 가장 최선의 날을 보냈다는 생각과 함께, 부딪히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볼 수 없고 발견할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새겨 보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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