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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 나들이

변산반도 2(2021.7.2)

 

*전북 부안군 상서면

 

 

채석강은 20대 학생 때 용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친구 4명과 함께 온 적이 있다.

이은하가 부른 '봄비'가 어울리는 비 오는 날에~

 

 

성인이 되어 와서 본 채석강.

추억 속의 기억만큼 내 기대를 채워주진 않았다.ㅎ

 

 

(채석강)

전북의 부안 변산반도에 있는 채석강은 격포항 밑에 있다.

화강암과 편마암의 기저층으로 바닷물에 침식되어 

퇴적한 절벽이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듯 장관을 이룬다.

 

(적벽강 수성당)

부안 변산반도에 있는 적벽강은 변산반도 도립공원에 있다.

2004년 11월 17일 명승 제13호로 지정~!

 

 

 

 

(군산 선유도)

군산시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섬으로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는 아름다운 곳.

신시도 무녀도 방축도 말도 등과 더불어서 고군산군도를 이루는 중심 섬이기도 하다.

 

 

(군산 장자도)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고 하는 섬.

군산에서 35km 떨어진 섬으로 파도 조류 해류등의 침식으로 동쪽해안과

남쪽해안은 선유도와 함께 장관을 이룬다.

 

 

 

 

일몰이 아름다운 섬이기도 해서 저녁을 일찌감치 먹고 

해안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일몰을 본 후 상경했다.

 

오후 7시 44분 장자도의 일몰

 

 

내변산에는 실상 사지(實相寺址) 등 유적과 울금바위·선계폭포(仙溪瀑布)·가마쏘[釜棲] 등 경승지가 있다.

외변산의 경승은 주로 암석해안의 해식애(海蝕崖)와 모래해안의 백사청송(白砂靑松) 등 해안경치로 이루어진다.

 

변산면의 격포리(格浦里) 해안에는 채석강(彩石江)·적벽강(赤壁江)의 두 경승이 있다.

두 경승을 강으로 부르고 있으나 하천이 아닌 해식애에 붙여진 이름이다.

중생대 백악기(白堊紀) 신라층군(新羅層群)에 속하는 퇴적암이 침식을 받은 두 해식애가

각각 중국의 시선(詩仙) 이태백(李太白)과 문장가 소동파(蘇東坡)가 노닐던 채석강과

적벽강의 경치와 흡사하다 하여 이름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층암단애(層岩斷崖)를 이루는 해식애와 밀물에 깔리는 자갈 등이 뛰어난 해안경치를 현출 한다.

변산면의 대항리(大項里) 해안의 변산해수욕장은 백사청송 10리의 아름다운 경치와 심하지 않은 조석간만의

차 및 완만하게 깊어지는 수심 등 천혜의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으로, 숙박·위락·공중 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그 밖에도 변산면 일대에는 호랑가시나무 군락·후박나무 군락·꽝꽝나무 군락 등 천연기념물이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 [邊山半島國立公園]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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