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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색달식당 *색달바당 중문횟집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색달로 99*전화번호 : 0507-1353-9913*영업시간 : 매일 17:00 ~ 22: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지난 3월 비가 추적추적 내리전 날 방문했던 식당이고요.집에서 차로 10분정도 걸렸어요.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일식집이었어요.  예약한 홀은 아늑한 공간으로 손님이 오거나 소규모 모임등으로 아주 좋을 것 같은 프라이빗한 공간이었어요.  왼쪽 싸인은 영화배우 주진모씨로 추정되네요.  로사댁에서 특선 바당 코스요리를 예약 주문했다 했었고, 그날 그 댁에서 계산한 금액은 18만원이었네요. 대박~!  이어서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차례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스끼다시~  식전죽과 젠사이(마구로 알 조림.문어회.해초샐러드)...  오븐에 구워 기름..
한라산 둘레길 동백길 [제 4구간] 동백길은 무오법정사에서 동쪽방향으로 돈내코 탐방로까지 이어지는 11.3km의 구간으로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의 성지였던 무오법정사와 4·3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주둔소, 화전민 터 등과 동백나무 및 편백나무 군락지, 법정이오름, 어점이오름, 시오름, 미악산, 강정천, 악근천 등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한라산 난대림지역의 대표적인 수종인 동백나무는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5·16도로변까지 약 20km에 걸쳐 분포하고 있어 우리나라 최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사단법인 한라산둘레길)  한라산둘레길 입장 하절기 14:00, 동절기 12:00이전.    무오법정사 항일항쟁기념탑. 항일운동의 성지.  현위치 안내도와 현재 위치.그리고 앞으로 가야 할 이정표의 거리표시는 언제나 고맙지요.  20~30m 간격으로 길을 안내..
7~80년대 청춘들의 놀이터~그 영원한 서사시~서울 명동에 대한 추억 현재 명동성당이 건립된 터는 한국 천주교의 기점이라고 할 수 있는 김범우 토마스 집이 있던 자리이고, 그가 사망한 후 천주교 조선 대목구측이 사들여서 성당을 지었는데 이것이 오늘 날의 명동 성당입니다. 왼쪽에 조금 보이는 건물이 지금은 여의도로 옮겨 간 카톨릭 성모병원이었는데요. 저보다 세 살 위인 친 언니가 근무했었지요. 병원에는 야식이란 것이 있어서 그거 얻어 먹고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게. 그래서 더 자주 갔었지요~! 지금은 마로니에공원과 강남, 홍대앞으로 옯겨간 젊은이들의 광장. 예전에는 단연 명동이었거든요.1898년 건립된 이래 군부독재 시절엔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이나 기타 민주인사들의 시국선언이 이뤄졌고, 6월 항쟁기간엔 구심점 역할이 된 곳으로도 명동은 유명합니다. 명동 서울 문화의..
난(풍란)꽃 2023년 3월 30일.  2023년 3월 31일.  2023년 4월 10일.  2023년 5월 13일.    2023년 5월 13일.제주에 올 때 화분 4개를 가지고 왔습니다.이삿짐에 넣어 주지 않으면 살던 아파트 경비실에 주고 오려고 했었는데, 다행히 제주까지 무사히 왔네요.이 난꽃은 제가 생각하기에 해마다 6개월 이상 꽃이 피어서 저를 기쁘게 합니다.큰 기대는 하지 않는데, 꽃색깔도 요염하고 너무 예쁘네요.연꽃님께 이 꽃을 보여 드린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이제야 올립니다.
마지막 사형수 제주에는 올해 유난히 비가 많이 옵니다. 마음도 차분해지는 비 오는 아침이네요. 이 아침 생각을 다듬을 수 있는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2008년에 돌아가신 친정 어머니. 본문의 내용처럼어머니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저를 보호해 주고 감싸주신  한없이 따뜻한 울타리 이셨지요.오래전 초임 교사시절 남양주의 교회건물 옥상에서 가출한 초라한 손미숙 학생을 부둥켜안고 울었던 기억.고 3이었던 손미숙은 징계는 받았지만 졸업은 무사히 했습니다.제 교직생활 전체를 통해서 가장 잘한 일로 기억됩니다.아무나 부모가 될 수 없고 가정은 그야말로 가장 작은 단위의 사회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아마 사회와 가정이 건강했더라면 이 마지막 사형수는 없었겠지요?  어린이날, 어버이날에 이어 스승의 날. 5월 21일 부부..
여문영아리오름(2023. 5. 1) 해발 514m, 높이 134인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북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의 형태를 띠고 있다. 물이 괴어 있지 않은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자로는 영아악(靈娥岳,靈峨岳)이라고도 한다. 오름에는 무성한 자연림이 형성되어 있고 목초가 넓게 자라고 있어 소를 방목하는 목장으로 이용된다. 주변에는 돌오름이 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동쪽으로는 큰사슴이와 일출봉이 조망되며 서쪽으로는 한라산과 여러개의 오름들을 조망할 수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여문영아리 [靈娥岳]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145  오후 1시 16분 여문영아리 입구 출발~  오름단체 지정안내도  여문영아리 들머리입구.  물이 괴어 있지 않은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의 여문영아리....
2.서울교육박물관(정독도서관내) 다음에서 티스토리로 넘어 온 글인데요.어딘지 좀 어색한 사진과 글 ...이해 해 주세요.^^ 서울교육박물관은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부모님과 또 우리의 어린 시절을 돌아볼 수 있는교육환경과 내용을 전시한 곳입니다.작은 모형으로 지어 놓은 교실을 돌아 보면서 친구들과 난로 위에도시락 데워 먹던 생각.교실의 환경미화 경쟁으로 방과 후에 남아서 교실 꾸미던 일.도시의 교복과는 달리 촌스러운 교복이라고 불만 가득했던 중학교 시절.소풍 갈 때 엄마가 싸 주셨던 찬합의 김밥.어릴 때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쳤습니다. 글씨도 태극기도 인상적입니다. 참으로 정겨운 풍경이지요. 가운데에는 소세지가 있어요.그리고 그때 최고의 반찬 계란 프라이....분명 이 도시락은 부잣집 학생의 도시락이었대요.지금 저 소시지는 "옛날 소시..
1.서울교육박물관(정독도서관 내) 블로그를 뒤지다가 오래 전에 쓴 글을 다시 꺼내 보았습니다.우리들이 산 증인들 아닐까요? 일요일 오전에 북촌에 갑자기 가고 싶었습니다.제가 서울에 40년을 살았는데도 서울의 명소를 제대로 가 본 곳이 없어요.다녀온 곳이라도 건성으로 다녀왔기에 이제는 다니면서체계적으로 공부(?)도 하고 나름 의미도 부여하려고 합니다.^^ 안국역에서 시작했습니다.안국역까지는 지하철 3호선으로 연결되어서 그리 멀지 않았어요.2번 출구로 나와서 한옥마을을 먼저 보았구요.그다음 정독도서관, 도서관 안에 있는 서울교육박물관을 살펴보았습니다.마지막으로 북촌 언덕을 넘어 창경궁까지 보고 돌아왔는데요.다리도 아프고 햇볕이 강했지만 마음은 뿌듯했어요. 먼저 서울교육박물관을 소개해 드립니다.1편에서는요.세대별 교표와 배지. 교과서.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