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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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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네 마트 오픈 명절을 코 앞에 두고 동네에 큰 슈퍼마켓이 오픈을 했습니다.저도,대파를 한 단에 490원(시가 2500원),계란 1,980원(시가 5,000원),제주 세척무 3개 1000원 (시가 3,600원),LA갈비 600g 에 13,800원, 국거리 소고기도 600g에 13,800원.그리고 섬초 시금치와  딸기 1팩에 2,980원. 그리고 감귤 10kg에 4,990원.부침가루와 세제등등을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에 사 가지고 왔습니다.제가 사온 물건 이외에도 싸게 파는 물건이 정말 많았어요.자꾸자꾸 사고 싶을 정도로...   동네에는 100m 거리를 두고 H, E마트. J, D, 총각들이 하는 마트....수많은 마트가 있는데요.아마 오픈 하는 날에는 다 파리(?)를 날리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처음에는 보지 못하고 눈이..
高陽 600年 버스의 색깔이 참 다양하지요?맨 처음 빨간색 광역버스는 서울, 그리고 분당 안양을 오가고 있고요.두 번째 하늘색 버스는 경기버스입니다.세 번째 노란색 버스는 일산 시내 마을버스이고요.네 번째 초록색 버스는 서울시내버스입니다. 일산까지 오는....건물 앞에 탑처럼 우뚝 솟아 있는 건물이 일산 경찰서입니다. 일산 호수공원입니다.스위스의 레만 호수....도연명의 시에 나오는 무릉도원 같은 시내와의 연관.....창덕궁의 부용정을 본떠 호수 한가운데 월영정이라는 정자를 지을 생각....당시 한국 토지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신도시 개발 계획(일산과 분당)을 주도해 설계에 깊이 관여한 이상희 씨는매입한 30만 평의 땅에 물을 채워 호수를 만든다는 생각은 당시 정말 황당해 보였다고 합니다.    봄의 호수공원  서울 ..
덕유산의 설경 풍경소리님께서 보내 주신 사진.           덕유산의 설경
초암 나상국 시인님. "현대문학사조" 소속인 초암 나상국 시인님께 이 공간을 빌어서 다시금 감사 드립 문학은 인간의 고뇌와 감정적 영혼을 맑게 이야기로 엮어 가는 사랑이라고 하는 발행인의 이야기를 빌리지 않더라도 목가적이고 순수한 시를 쓰시는 나상국 님은 제가 늘 존경하는 분입니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수녀님께서 네비게이션을 따라 운전을 하고 가신 곳은 인천 화수동의 "민들레국수집." 1시간이 소요된 이 식당에 수녀님께서 내려 놓으신 기부물품은 쌀 10kg 15포대. 민들레국수집의 서영남대표님은 카톨릭수사님이셨는데 환속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내일 먹을 쌀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동네 어려운 할머니께서 쌀을 달라고 하셨고, 고민 끝에 퍼 드렸는데 다음 날 기적같이 20kg의 쌀이 답지 했던 하느님의 역사..." "어휴~~다리가 부러졌는데 이 찬바람에 그냥 붙겠지요?"기초수급자인 정근씨가 병원 검사료 만이천원이 없어서 병원을 도망친 일." "알콜 중독자 치료가 지옥 같아서 술을 끊지 못하는 노숙자.""운동화가 너덜거리는 사람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거금 들여 30켤레를 사서 나눠 드렸는데, 정말 끊임없이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지난해 여름 용인 에버랜드 시크릿 광장에서 열린 불꽃축제의 장입니다.중국에서는 새해 첫 날...많은 불꽃들이 하늘로 치솟는다고 합니다.폭죽을 터뜨리는 이유가 일년의 귀신을 쫓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그들은 생각한대요.새로운 한 해가 열렸습니다.새해에는 더욱 좋은 일로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년의 블로그 메모 2012년도 이제 서서히 저물어 가네요. 이웃 블로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족한 블로그에 애정을 가져 주셔서요. 내년에도 부족하지만 제 블로그에 많은 애정을 가져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요. 이제 새해에 뵙겠습니다.^^* 사진을 보내 주신 분은 멀리 여수에 살고 계신 "풍경소리"님이세요.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좋은 사진 보내 주신 것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방제(전남 담양군 수북면 대방리) 2012년 1월: 집값 하향 속 매매 실종. 소값 파동. 내장산 2012년 2월 : 파주의 한 고등학교 교감 발령(동생), 일산 고봉산 등산. 내장산 2012년 3월 : 야생화와 약초 담금주와의 만남(호수공원), 일산 비버리힐즈의 예쁜 집들. 내장산 2012..
"따뜻한 식사 한끼" 수녀원에서 살림이 어려운 할머니 25분을 모셨어요.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쌀 20kg 한포씩 나누는 행사를 했는데,저도 행사 도우미로 나섰습니다.  50인분을 할 수 있는 밥통에 쌀을 씻어 올려놓고...할머님 25분. 수녀님 8분. 행사 도우미 5명.잔치입니다.     어제부터 뼈와 고기를 사다 푹 고아서 사골국물을 만들었습니다.고기는 건져서 썰어서 고명을 만들었지요.(가운데 사진) 잡채. 빈대떡 잡채와 녹두전과 파래를 믹서에 갈아서 파래전을 만들었습니다.     팥시루떡을 떡집에서 했고, 과일로 귤을 준비했습니다.저는 아직은 종교를 가지지 않은 무교자인데요.나이가 더 들기 전에 가져야 할 것이 있다면 종교라는 생각을 하지요.종교는 말 그대로 자유이고요.나와 다른 종교를 가진다고 해서 비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