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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조림, 볶음, 무침요리

콩조림

 

 

 

*재료...서리태콩

*양념,,,간장,설탕,올리고당,통깨

 

 

 

 

 

예전에 형제가 많고 학교 급식이 없었을 때, 도시락을 많이 쌌었지요.

이 콩자반은 도시락 반찬으로 최고였고,

또한 지금도 밑반찬으로 훌륭하며,

이 콩자반을 보통 콩장 또는 콩조림이라고도 합니다.

 

 

 

 

 

서리태 콩으로 콩자반을 했는데 많이 비쌉니다.

2KG에 23,000원하니 싼 편은 아니지요?

 

 

 

 

 

하루정도 불렸다가 해도 되고,

저처럼 불리지 않고 해도 됩니다.

 

 

 

 

깨끗하게 씻어 건진 서리태에,

 

 

 

 

 

우선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 콩이 무르도록 끓입니다.

이때 센불에 하면 콩이 딱딱해진다고 하니 약불에서 요리하세요.

 

 

 

 

 

콩이 무를 즈음 가장 만저 설탕을 넣어요.

설탕을 넣고 30분정도 졸이는데요.

설탕을 먼저 넣는 이유는 딱딱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예요.

 

 

 

 

 

간장을 넣었어요.

설탕과 간장의 비율은 제 기준으로는 1:4입니다.

그러나 취향에 따라 가감하셔도 되어요.

 

 

 

 

 

어린이가 있는 댁에서는 콩을 푹 익혀 주시고,

딱딱한 콩자반이 좋으신 댁에서는 익히는 정도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콩자반을 만들 때에 자작한 물을 유지하는 이유는,

부드러운 콩자반을 만들기 위해서이지요.

 

 

 

 

 

마지막으로 윤기를 내기 위해 올리고당을 넣고,

 

 

 

 

 

마무리합니다.

콩자반 완성이예요.

만드는 법은 복잡하지 않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 않습니다.

 

 

 

 

 

 

자취생이나 결혼한 자녀가 있으신 댁에서는,

밑반찬으로 만들어 보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밑반찬으로 두고 먹으려 합니다.

맛과 영양이 듬뿍 담긴 콩자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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