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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튀김과 부침요리

탕수육***

 

 

*재료...돼지고기등심,양파,당근,사과

*고기밑간...소금.후추,설탕,다진마늘,다진생강,미림

*소스재료...전분가루,식초,간장, 설탕,우스타소스,물

 

 

 

 

 

 

돼지고기등심을 사왔습니다.

 

 

 

 

 

그리고 소금.후추,설탕,다진마늘,다진생강,미림등을 넣어서 밑간을 해서 재워두지요.

 

 

 

 

 

제가 탕수육 몇 번 만들어 보았는데요.

만든 탕수육 고기는 냉동에 살짝 얼려서 쓰면 너무 좋아요.

 

 

 

 

 

전분가루를 묻히고,

그 다음에 튀김가루를 개어 만든 튀김옷을 입혀 끓는 기름에 넣어요.

 

 

 

 

 

너무 센불에 튀겨 내면 타니까, 중불에서 은근히 튀겨 냅니다.

 

 

 

 

 

고기가 기름 위로 뜨면 익은 거예요.

 

 

 

 

 

 식초,간장, 설탕,우스타소스를 차례로 넣어서 탕수육소스를 만듭니다.

끓을 때 전분으로 농도를 맞추면 소스는 완성되어요.

 

집에 있는 것이 양파와 당근 밖에 없어서......

사과도 한 개 있었는데 사과 장식을 하고 나니 넣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탕수육과 함께 먹었던 사과 맛은 너무 맛있었어요.^^

 

 

 

 

 

탕수육은 두 번 정도 튀겨 주면 바삭바삭하다고 합니다.

한 번 튀길 때에 먹었던 기름을 쓰면,

두번 째 튀길 때에는 배출하는 성질이 있다네요.

 

 

 

 

 

탕수육은 상하이의 대표적인 요리 가운데 하나인 탕추러우(糖醋肉)를 말한다고 해요.

탕추러우는 새콤달콤하게 만든 소스를 튀겨낸 고기에 얹어 먹는 음식이고,

거기에서 유래되어 오늘 우리나라에도 탕수육이 있는 거랍니다.

 

 

 

 

 

 

상하이 요리는 쑤저우, 항저우, 양저우 지방을 포함하며 맛이 진하고 설탕을 많이 사용하는 특징이 있어요.

 

 

 

 

 

 

기름에 튀겨 낸 맛있는 탕수육과 새콤달콤한 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생일상이나 손님상에 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탕수육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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