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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국물(찌개, 국, 죽, 스프)요리

만두찌개전골

 

 

 

*재료... 만두, 버섯, 양파, 두부, 멸치육수, 대파

*양념장재료... 고춧가루, 고추장, 국간장, 설탕 약간, 다진 마늘, 맛술, 액젓, 후추

 

 

 

 

 

 

느타리버섯은 결대로 찢고, 대파와 양파도 큼직하게 썰고, 두부도 썰어서

재료들을 준비했습니다.

 

 

 

 

 

 

 

냉동만두도 준비하고,

 

 

 

 

 

고춧가루, 고추장, 국간장, 설탕 약간, 다진 마늘, 맛술, 액젓, 후추등 위의 양념 재료를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준비했어요.

 

 

 

 

 

진하게 끓여서 전골에 부어 줄 육수를 만들어 놓습니다.

 

 

 

 

 

냄비에 대파를 제외한 야채와 냉동만두를 예쁘게 담았습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라면사리도 준비하고요.

 

 

 

 

 

재료들이 잠길 정도로 냄비에 우선 육수를 부어 줍니다.

그리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지요.

 

 

 

 

 

5분은 센 불로 끓이고요.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전환하여서 끓입니다.

어느 정도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끓입니다.

 

 

 

 

 

거의 다 끓인 후에 라면사리도 넣습니다.

맛있게 끓고 있습니다.

면이 다 익으면 완성입니다.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아요.

막걸리가 생각나시나요?

 

 

 

 

 

전골이란 자법(煮法 : 삶아 익히는 것 냄비요리이다. 찌개와 비슷하다. 찌개는 각각 주된 주재료 한 가지를 가지고 만들고, 전골은 들어가는 주재료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나, 여러 가지 재료를 함께 끓이는 점이 다르다.

전골은 즉석요리의 하나로서 불에 냄비를 얹어놓고 조리하면서 먹는 것이 특징이다. 냄비 하나를 둘러싸고 여럿이 함께 먹으니 친밀감을 주고 또 난로가 있어서 난방의 구실도 한다.

장지연(張志淵)은 ≪만국사물기원역사 萬國事物紀原歷史≫에서 “전골(氈骨)은 상고시대에 진중에서는 기구가 없었으므로 진중 군사들이 머리에 쓰는 전립을 철로 만들어 썼기 때문에 자기가 쓴 철관을 벗어 음식을 끓여 먹었다. 이것이 습관이 되어 여염집에서도 냄비를 전립 모양으로 만들어 고기와 채소를 넣어 끓여 먹는 것을 전골이라 하여왔다.”라고 그 유래를 설명하였다. -다음백과사전에서-

 

 

 

어쩌면 이 만두전골이야말로 짝퉁이 아닐까 싶어요. 냉동만두에.... 라면사리에....^^

그러나 저는 인공조미료가 아닌 천연조미료를 고집합니다.

국물요리에는 반드시 다시마와 멸치... 그리고 양파, 무 표고를 넣어서 푹 끓여서 사용하지요.

맛이 확실히 깊습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한 주도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