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달래, 호박, 두부, 멸치육수
*양념... 된장, 고추장, 다진 마늘,
달래를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같이 넣을 두부와 애호박도 준비.
두부와 대파, 양파도 썰어서 준비.
멸치와 다시마 양파 무를 준비해서 넣고 끓여서
건더기를 건져 내고 육수를 만들었습니다.
만들어 놓은 육수에 된장과 고추장을 조금 풀어 넣었어요.
달래향이 봄을 한껏 받쳐 주는 것 같아요.
아직 끓이지도 않았는데도 된장과 고추장이 어울린 색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야채를 한꺼번에 넣어 끓이려고요.
잘 끓고 있는 달래된장국.
달래에 들어 있는 칼륨은 체내에 나트륨과 결합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염분과다 섭취로 인한 질병을 예방한대요.
특히 짜게 먹는 우리나라 식단에 맞는 아주 좋은 나물이 달래이지요.
또한, 육류 섭취 시 비티만 및 무기질 칼슘이 풍부하여 같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달래는 톡 쏘는 매운맛이 미각을 자극하며,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 넣어 끓이면 맛이 좋아요.
특히 간장에 넣어 달래 간장양념을 만들어 먹으면 맛이 더욱 향긋하여 식용을 돋우게 합니다.
달래에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 부진이나 춘곤증에 좋으며,
또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어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특히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봄철 입맛 살려 주는 달래 된장국.
달래향 가득한 봄을 대표하는 달래된장국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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