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역사. 문화. 예술. 공연 .노래 (3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바"의 광화문 공연 (2008. 12. 30.) 새바의 공연을 보러 간 날은 왜 그리도 춥고 매섭던지....몸은 견딜 수 없이 추웠지만, 음악을 좋아 하는 내게공연은 분명 훈훈함과 따뜻함을 안겨 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광화문 KT아트홀에서는 수준 높은 Live 재즈공연이 거의 매일 있으며, 관람료는 단돈 천원이다.더구나 천원의 수익 전체를 "저소득층의 청각장애아"소리 찾기에 전액을 다 기부한다고 하니,기업의 문화사랑의 깊이와 선행을 느끼기에 충분했다.아울러 연말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선공연에 선뜻 나선 새바의 훌륭함도 한층 빛을 발하고 있었다. 새바의 음악감독님!!블로그를 통하여 그 분을 정말 우연히 만났지만, 내게는 큰 행운이고 기쁨이었다.좋은 대학과 유학을 통하여 많은 공부를 하신 그 분은 학생들을 가르치는이 시대 최고의 교수님인데도,어.. MBC마당놀이 "학생부군신위(환장하겠네)"를 보고 장충체육관에서 공연하는 마당놀이 "학생부군신위"를 보고 모처럼 저녁에분위기 있는 곳에서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망중한을 즐겼다. 읍내에서 술 한잔 하고 노래방에서 여흥을 즐긴 후 귀가하던아버지가 자전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는 순간으로시작되는 마당놀이는 ,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슬픔을,때로는 교훈을 주었다. 배다른 동생, 혼자된 여동생, 아버지의 뜻을 어기고 사진작가가 된 큰아들.큰 아들에 가려 공부를 못하고 아버지를 모시는 작은 아들.동네 망나니와 야반도주를 한 고명딸.미국에서 신학공부를 하다 외국 여자와 결혼한 막내아들.등장인물들은 우리의 이웃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어서 정감이 갔다. 아버지의 죽음을 두고 치러지는 5 장내 내 일어나는 사건들을 너무도 사실적으로그렸다. 아버지의 시신을 뒤에 .. '전국음악대학 심포닉밴드 가을축제'에 다녀와서 압구정 장천아트홀에서 '전국 음대 심포닉 밴드 가을 축제'를 보고 왔다.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 참여한 대학은 9개 대학.그중 오늘 공연을 한 세 학교는 상명대. 동덕여대. 국민대였다.관악합주는 역시 남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명대와 국민대의 합주가단연 웅장했는데, 동덕여대도 아기자기하며 예쁜 분위기를 연출한 것 같다. 특히 국민대가 연주한 G.Bizet의 Highlights from "Carmen"은우리 귀에 너무도 익숙한 곡이어서 참 듣기 좋았다.이 가을밤과 어울리는 주옥같은 연주곡들....나는 이런 공연을 접할 때마다 행복하고 뿌듯하다.더구나 우리 아이도 단원이 되어 화음을 맞추고 연주한다는 것은더욱더 뿌듯하고 행복한 일이다.처음 악기를 시작할 때 아이 아빠는 참 못마땅해했다... Sophrano 김 한 나 인천 연수동 성당에서 가을 연주회를 보고 방금 돌아와서 글을 쓴다.내일이면 오늘 밤의 이 감동을 그려 내지 못할 것 같아서....남성 9중창단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의 가을의 음색 가운데 찬조로출연한 소프라노의 음색은 단연 돋보이고 빛이 날 수밖에 없었는데... 소프라노 김한나!!자그마한키에 긴 머리. 오뚝한 코. 전형적인 동양 여자.스물일곱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앳된 얼굴.어디서 그렇게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나올까.오늘 부른 노래는 채동선의 '그리워" 하고 L. Delibesdml "Les Filles Cadix"였는데, 그 큰 연수동 성당을 가득 메운 사람들은 그녀가 뿜어 내는 노래를숨을 죽여 가며 들었으며, 끝난 후에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인천예고를 거쳐 한국 종합예술학교를 .. Stoney / Lobo I've known her since we both were kidsI recall the silly things we didShe would want to ride up on my backTo keep from stepping on a crack나는 어렸을 적부터 그녀를 알고 지냈지요난 우리가 놀았던철없던 행동들을 생각해 봅니다그녀는 틈 사이로 빠지지 않으려고내 등에 올라타는 말타기놀이를 하고 싶어하곤 했지요I didn't think of it back thenBut even when she did not winShe was happy just to playStoney liked to live out everyday지나간 일에 대해선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하지만 그녀는 놀이에 졌을때도함께 노는 것 그 자.. Losif Kobzon / Cranes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피비린내 나는 이런 전장에서돌아오지 않는 병사들이남의 나라 땅에서 전사하여백학으로 변했습니다....'Crane(백학,두루미)'이라는 제목의 이 곡은체첸 유목민 전사(戰士:Warrior)들의 영광된 죽음을찬미하는 음유시에 러시아 가수가 현대적인 곡을 붙인 것으로우리나라에선 모래시계(1995) O.S.T로 귀에 친숙함 동덕여대 음악대학의 오페라 공연 '마술피리"를 보고... 6월 28일 오후 7시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동덕여자대학교 오페라"마술피리'를 보고 왔습니다.오페라 공연은 상대적으로 많은 준비와 비용이 필요해서, 관현악 연주회와성악 발표회처럼 결코 쉬운 행사가 아니라네요.동덕여대 음악대학 창설이래 두 번째 공연이라는데요.겨울방학 때부터 오늘 하루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대학생들이 대견스럽고,정말로 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젊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기에그 풋풋한 젊음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환경이 척박해서인지 음악 미술 등 예술분야에 관심도 없고여유도 없는데요. 얼마 전 독일 목사님으로부터 독일인들의 음악을 사랑하는이야기를 듣고는 참 부러웠었어요.1년 내내 똑같은 공연을 한곳에서 해도 자기돈 투자해 가며 공연장을 가득가득 채운다는.... .. Without You / Harry Nilsson Harry Nilsson - Without You No, I can't forget this eveningOr your face as you were leavingBut I guess that's just the way the story goesYou always smile but in your eyes your sorrow showsYes, it shows No, I can't forget tomorrorowWhen I think of all my sorrowsWhen I had you there but then I let you goAnd now it's 온리 fair that I should let you knowWhat you should know I can't live if living is w.. 이전 1 ··· 36 37 38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