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여는 순간 저도 모르게 짧은 탄성을 질렀어요.
눈이 내린 아침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순간,
눈이 주는 상쾌하고 차가운 공기까지 그대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첫눈은 아니지만 처음 쌓인 눈이 제 마음을 잠시 설레게 했고,
그동안 잊고 지냈던 눈내린 날에 대한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아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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