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두부 2모. 새우젓, 진간장, 설탕, 간마늘 각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물 1컵. 약간의 생강과 대파. 참기름 2큰술. 양파, 당근.
1. 준비한 두부는 두툼하게 썰어 줍니다.
2. 준비한 양념을 다 넣고 잘 섞어서 간을 맞춰줍니다.
3. 팬에 두부를 깔고 두부가 물에 잠길 정도로 물 1컵을 넣어요.
4. 강불로 불을 켜고, 국물이 끓으면 양념장을 너덧 큰술 정도로 나누어서 끼얹습니다.
5. 뚜껑을 덮고 간이 들도록 푹 끓여요.
6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원하는 농도가 되면 졸이기를 멈추고, 준비한 참기름 두 큰술을 넣어요.
7. 완성입니다.
국물이 있으니 밥 비벼 먹기 좋고, 두부가 부들부들해서 밥반찬으로 최곱니다.
저는 이제껏 두부를 부치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부친 두부위에 얹고 살짝 더 졸여서 먹곤 했지요.
그러다 보니 그런 두부조림이 식상하기도 하고 두부가 딱딱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짜글이 두부를 만들어서 먹어 보니 엄청 맛있고 부드러워서 한동안 이 방법으로 두부조림을 해 먹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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