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잔멸치, 대추, 설탕약간, 통깨, 올리브유
준비한 멸치.
1년에 제사가 5번이다 보니 늘 대추가 냉동에 있습니다.
여름 복중에 삼계탕 끓일 때 넣지만 용량 초과예요.
이제껏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대추를 넣은 멸치볶음을 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대추를 반으로 갈라서 씨를 빼내었어요.
그리고 쫑쫑 칼로 썰었습니다.
잔멸치를 체에 받쳐서 부스러기를 제거하고요.
잔멸치를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볶아줍니다.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이지요.
기름없이 좀 볶다가 올리브유를 넣어서 다시 볶는데요.
어느 정도 멸치를 볶다가 준비한 대추를 넣습니다.
저희는 짠 것이 싫어서 기존의 멸치에 간을 하지 않고 대추에 단맛이 많으므로
설탕도 가급적 넣지 않아요. 설탕의 양과 간장은 취향에 따라서 조절하세요.
볶아 놓은 멸치와 썰어 놓은 대추를 섞으면 끝입니다.
넘 간단한가요?
오래 볶지 않아요.
멸치도 대추도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거잖아요.
완성입니다^^
남편은 때마다 이 멸치볶음을 얼마나 잘 먹는지요.
다음에도 멸치를 사다가 이렇게 만들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밥반찬으로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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