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예술**/책...책...책

명화와 함께 읽는 탈무드(2020-58)

명화와 함께 읽는 Talmud

풀잎 문학

마빈 토케이어 지음 / 이용주 엮음

 

 

지은이 마빈 토케이어는 1936년 9월 4일 뉴욕에서 태어났다. 유대인 부모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일반 초등학교와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유대 교육을 동시에 받았다. 유대인 대학인 뉴욕 예시바 대학에서 철학과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고, 그 후 랍비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군목으로서 일본에 파견되어 근무하였으며, 일본의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저서 활동도 하였다.

 

 

탈무드는 '책'이라고 말하기보다는 '학문'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탈무드의 기초는 구약성서이며, 고대 유대인의 사상이라기보다는 구약성서를 보완하여 확대, 발전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탈무드는 읽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다. 사고능력이나 정신력을 단련시키는데 탈무드만큼 좋은 책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키케르]책은 청년에게는 음식이 되고 노인에게는 오락이 된다. 부자일 때는 지식이 되고, 고통스러울 때만 위안이 된다.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괴테] 가장 유능한 사람은 배우는 것에 가장 힘쓰는 사람이다.

탈무드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 가장 존경받는 랍비이다. 그는 유대 민족의 영웅이기도 하다.

[사마천] 의심 나는 사람은 쓰지 말고, 일단 쓰면 의심치 말라.

[괴테] 아무리 큰 공간일지라도 설사 그것이 하늘과 땅 사이라 할지라도 사랑의 힘으로 매울 수 있다.

죽은 사람의 묘를 찾아가는 것은 아름답고 고상한 일이다.

[괴테] 아마도 이기심과 교만 때문이리라. 스스로의 속임을 지배할 수 없는 자일수록

공연히 남의 의지를 지배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키케로] 자연에 의해 완성된 것들은 예술에 의해 만들어진 것보다 낫다.

솔로몬은 지금으로부터 3천 년 전에 살았던 이스라엘의 제3대 왕으로서 지혜가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니체] 알맞은 정도의 소유는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 도를 넘어서면 소유가 주인이 되고 소유하는 자가 노예가 된다.

[헤르만 헤세] 새는 알 속에서 빠져나오려고 싸운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기를 원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마틴 루터 킹] 증오는 인생을 혼란시키지만 사랑은 인생을 조화시킨다.

증오는 인생을 어둡게 하지만 사랑은 인생을 밝게 한다.

유대인은 수녀원이나 결혼하지 않은 승려를 인정하지 않았다. 사람은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 것이다.

딸을 학자에게 시집보내기 위해서는 모든 재산을 팔아도 좋은 일이며, 학자의 딸을 며느리로

데려오기 위해서는 전재산을 소비해도 좋다.

[카네기] 아무리 보잘것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한번 약속한 일은 상대방이 감탄할 정도로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신용과 체면도 중요하지만 약속을 어기면 그만큼 서로의 믿음이 약해진다. 그러므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쇼펜하우어] 성적인 욕망은 인간의 욕망 중에서 가장 큰 것이다. 결국 우리 인간이 지닌 욕망 중의 욕망인 셈이다.

[플라톤] 자식을 가르칠 때 간제나 엄격함으로 훈련시키지 말고 그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인도하면 보람을 찾아낼 것이다.

[노자] 누군가를 정복할 수 있는 사람은 강한 사람은 강한 사람이지만 자신을 정복할 수 있는 사람은 강력한 사람이다.

의시가 없는 곳에서는 절대로 살지 말라.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는 잠시라도 참지 말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 좋은 아내를 맞이한 남자이다.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은 젊을 때 결혼해서 함께 살아온 늙은 아내이다.

 

~~~~~본문 중에서 발췌~~~~~

 

 

 

 

[일곱 가지 계율]

1, 살아 있는 동물을 죽여 바로 그 날고기를 먹지 말라.

2, 남을 욕하지 말라.

3, 도둑질을 하지 말라.

4, 법을 어기지 말라.

5, 살인을 하지 말라.

6, 근친상간을 하지 말라,

7, 간음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