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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튀김과 부침요리

달래전

*재료...달래, 식용유, 소금, 부침가루, 계란

 

 

강원도 화천 산골짜기에 캐온 달래입니다.

 

 

캐온 달래를 보니 앞이 캄캄하더라구요.

실파보다도 가는 달래.

서로 얼켜 있는 달래.

흙이 범벅이 되어 있는 달래.

 

 

그래서 꾀를 내었습니다.

무조건 흐르는 물에 씻었어요.

그랬더니 조금 깨끗해졌습니다.ㅎㅎ

 

 

비닐도 있었고, 가시덤불도 있었구요.

다 골라 내었구요.

누런잎도 제거했어요.

다듬는데 걸리는 시간은 한시간이었습니다.

음식하기 바로 전 사진이예요.^^

 

 

부침가루와 계란을 넣고 풀어 주어요.

 

 

질퍽하게 반죽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팬을 달구어서 반죽을  한 국자 떠서 부치기 시작합니다.

 

 

저는 달래를 썰어서 넣지 않았어요.

 

 

달래를 좀 더 많이 넣어 먹으려구요.

 

 

달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고,

철분성분도 많이 들었다는 달래.

 

 

임금님 수라상에 가장 먼저 올랐다는 달래....

 

 

달래 양념장을 곁들인 달래전.

촉촉한 달래전과 감칠맛 양념장의 조화는 정말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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